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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마존, 매출 부진 불구 순익 개선에 주가 ‘껑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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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라우드 및 광고 부문서 수익 개선…시간 외서 3% 반등

[시드니=뉴스핌] 권지언 특파원 = 아마존이 부진한 매출에도 불구하고 가파르게 증가한 순익 덕분에 시간 외 거래에서 주가가 3% 넘게 뛰었다.

26일(현지시각) 아마존은 2분기 주당순이익(EPS)이 5.07달러로 집계됐다고 밝혔다. 로이터 전망치 2.50달러를 두 배 넘게 웃도는 결과다.

아마존 패키지 [사진=로이터 뉴스핌]

아마존 순익은 25억달러로 1년 전보다 무려 12배가 늘어났으며, 작년 4분기부터 시작해 3개 분기 연속 순익이 10억달러를 넘어서고 있다.

브라이언 올사브스키 아마존 최고재무책임자(CFO)는 클라우드와 광고 등에서 수익이 늘어난 점이 실적 개선을 주도했다고 설명했으며, 물류창고와 데이터센터에서의 효율성 개선도 보탬이 됐다고 밝혔다.

반면 같은 기간 매출은 529억달러로 전망치 534억1000만달러에 못 미쳤다. 이 기간 아마존 웹 서비스 매출은 61억달러로 팩트셋 전망치 60억달러를 상회했다.

아마존은 이번 3분기 매출 전망은 540억~575억달러로 제시해 전문가 전망치 556억~622억달러에 못 미쳤다. 다만 3분기 영업이익은 최대 24억달러로 늘어날 것으로 예상해 블룸버그 전문가들이 제시한 평균 12억8000만달러를 크게 웃돌았다.

매출 부진에도 불구하고 투자자들은 순익 개선 등 아마존의 긍정적 소식에 더 기대를 거는 모습이다.

이날 정규장에서 3% 하락 마감했던 아마존 주가는 실적이 발표된 시간 외 거래에서는 3.8% 가까이 반등 중이다.

 

kwonjiun@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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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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