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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 대통령처럼 여름휴가 즐겨볼까?… 여름휴가에 떠나기 좋은 유네스코 산사 3곳

기사입력 : 2018년07월30일 19:35

최종수정 : 2018년07월31일 10: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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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핌] 송유미 기자 = 문재인 대통령이 올해 첫번째 여름휴가지로 28일 경북 안동시에 위치한 봉정사를 찾았다. 문 대통령이 봉정사를 찾으면서 봉정사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더불어 함께 유네스코 세계문화 유산으로 지정된 다른 산사들에 대해서도 자연스레 관심이 퍼져가고 있다.

문재인 대통령이 28일 안동 봉정사를 방문했다. [사진=청와대]

이번 여름휴가는 문대통령처럼 유네스코 세계유산으로 지정된 우리나라 산사 7곳을 찾아보는 것은 어떨까.  뉴스핌이 그 중에서  봉정사, 법주사, 통도사를 추천한다.

◆경북 봉정사

봉정사의 극락전 [안동=뉴스핌] 김유정 여행전문기자 = youz@newspim.com

 

문재인 대통령이 여름휴가지로 처음 방문한 경북 봉정사는 우리나라에서 가장 오래된 목조건물인 극락전이 있는 곳으로 전체적으로 풍기는 분위기가 고풍스럽다. 절의 중심인 대웅전은 국보 제 311호, 극락전은 국보 제15호로 작은 규모의 절이지만 보물로 꽉꽉 채워져 있다. 특히 우리나라에서 제일 오래된 현존하는 목조건물이라 더욱 의미가 깊다. 봉정사라는 이름은 통일신라 때 부석사에서 종이로 만든 봉황을 바람에 날려 닿은 곳이라 하여 봉정사라고 붙여졌다. 

◆충북 법주사

법주사 [충북=뉴스핌] 김유정 여행전문기자 = youz@newspim.com

 

속리산 산자락에 위치한 법주사는 신라 진흥왕 때 창건한 산사다. 법주사의 상징이기도 한 우리나라 유일한 목탑인 국보 제55호 팔상전을 볼 수 있다. 팔상전은 안에 부처의 일생을 그린 팔상도에서 따와서 만든 이름으로 법주사를 대표하는 유물이다. 법주사는 당간지주, 쌍사자석등, 석련지를 비롯해 동양에서 가장 큰 불상인 금동미륵대불까지 여러 국보를 만날 수 있다.

◆경남 통도사

통도사의 영산전 [경남=뉴스핌] 김유정 여행전문기자 = youz@newspim.com

해인사, 송광사와 함께 한국 3대 사찰 중 하나인 통도사는 부처의 진신사리(眞身舍利)가 있어 불보(佛寶)사찰이라 한다. 통도사라는 이름은 이 절이 위치한 산의 모습이 부처가 설법하던 인도의 영취산 모습과 통해 지어졌다고 한다. 통도사의 대웅전 및 금강계단은 국보 제290호로 특히 금강계단은 부처님이 항상 그 곳에 있다는 상징성을 띠고 있어 특별하다.

 

yoomis@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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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타, AI 데이터센터 구축 270억달러 조달 [서울=뉴스핌] 최원진 기자= 미국 메타플랫폼스(NASDAQ: META)가 루이지애나주 리치랜드 패리시에 건설 중인 초대형 데이터센터 '하이페리온(Hyperion)' 프로젝트를 위해 사모펀드 블루아울캐피털(Blue Owl Capital)과 손잡고 270억달러(약 38조 7000억 원) 규모의 자금 조달 계약을 체결했다고 로이터 통신이 21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이번 거래는 민간 기업의 단일 자금조달 규모로는 역대 최대 규모다. 메타는 프로젝트의 약 20% 지분을 보유하고, 나머지 대다수 지분은 블루아울이 운용하는 펀드가 보유한다. 블루아울은 약 70억달러 현금을 투입했으며, 메타는 그 대가로 약 30억달러의 일회성 현금 배당을 받았다. 하이페리온 데이터센터는 2기가와트(GW) 이상의 연산 용량을 갖춰 대규모 언어모델(LLM) 학습 등 차세대 인공지능(AI) 연산 인프라를 지원할 예정이다. 메타는 현지에 500명 이상을 고용할 계획이며, 시설 임대계약은 4년 기한에 연장 옵션이 포함된 형태다. 월스트리트저널(WSJ)에 따르면 이번 프로젝트에는 블랙록과 핌코 등 글로벌 자산운용사들이 대규모로 참여했다. 블랙록은 전체적으로 약 30억달러 규모의 채권을 인수했으며, 일부는 액티브 하이일드 ETF 등에 편입됐다. 핌코는 약 180억달러어치를 사들이며 최대 투자자로 참여했다. 업계는 이번 메타의 270억달러 조달을 AI 연산력 확보 경쟁의 신호탄으로 보고 있다. 대형 기술기업들이 전 세계적으로 데이터센터와 전력망 확충에 수백억 달러를 쏟아붓는 가운데, 모건스탠리는 메타·구글·아마존·마이크로소프트 등이 올해만 약 4천억달러를 AI 인프라에 투입할 것으로 내다봤다. 오픈AI 역시 26GW 규모의 연산 능력 확보를 위해 1조달러 이상을 투입할 가능성이 제기된다. 메타의 기업 로고 [사진=블룸버그] wonjc6@newspim.com     2025-10-22 09: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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北, 동북방향으로 단거리 탄도미사일 발사 [서울=뉴스핌] 오동룡 군사방산전문기자 = 북한이 22일 오전 8시10분 경 동북 방향으로 단거리 탄도미사일을 발사했다고 합동참모본부가 밝혔다. 북한의 탄도미사일 도발은 이재명 정부 출범 이후 처음이다. 합참에 따르면, 우리 군은 22일 오전 8시10분경 북한 황북 중화 일대에서 동북 방향으로 발사된 단거리 탄도미사일 수 발을 포착했다. 포착된 북한의 미사일은 약 350km 비행했고, 정확한 제원에 대해서는 한미 정보 당국이 정밀분석 중에 있다고 밝혔다. 북한이 22일 오전 8시10분 경 동북 방향으로 단거리 탄도미사일을 발사했다고 합동참모본부가 밝혔다. 사진은 북한의 단거리 탄도미사일 발사 장면, [사진=조선중앙통신] 2025.10.22 gomsi@newspim.com 합참 관계자는 "한미 정보당국은 북한의 미사일 발사 준비 동향을 사전에 포착해 감시해 왔으며, 발사 즉시 탐지 후 추적하였다"면서 "또한, 미·일 측과 관련 정보를 긴밀하게 공유했다"고 했다. 그러면서 "우리 군은 굳건한 한미 연합방위태세 하에 북한의 다양한 동향에 대해 예의주시하면서, 어떠한 도발에도 압도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 능력과 태세를 유지하고 있다"고 밝혔다. 한편, 북한의 단거리 탄도미사일 발사와 관련, 국가안보실은 안보실 및 국방부·합참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긴급 안보 상황 점검회의'를 개최했다. 국가안보실 관계자는 "북한의 탄도미사일 발사 상황을 실시간으로 파악하고, 관련 상황을 대통령께 보고하면서 상황을 주시해 왔다"면서 "특히 '긴급 안보 상황 점검회의'를 통해 안보실과 국방부 및 군의 대응 상황을 점검하고 한반도 상황에 미칠 영향을 평가했다"고 했다. gomsi@newspim.com 2025-10-22 1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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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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