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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디스, 영화 '인랑'에서 첨단 CCTV 등 영상 보안 솔루션 선보여

기사입력 : 2018년08월01일 11:25

최종수정 : 2018년08월01일 11:25

[서울=뉴스핌] 김양섭 기자 = 글로벌 영상 보안 전문기업인 아이디스(대표이사 김영달)는 지난 달 25일에 개봉한 국내 영화 ‘인랑’에 아이디스의 첨단 영상 보안 장비를 협찬했다고 1일 밝혔다.

‘인랑’은 배우 강동원, 한효주, 정우성 주연의 SF 액션 영화로 남북이 통일을 준비하고 있는 혼돈의 2029년 미래 사회를 다루고 있다. 통일에 반대하는 반정부 무장 테러단체 ‘섹트’에 맞서기 위해 신설된 경찰조직 ‘특기대’와 정보기관 ‘공안부’의 권력 다툼 속 늑대로 불리는 인간병기 ‘인랑’의 활약을 그리고 있다.

아이디스는 ‘인랑’에서 미래 사회 보안 환경을 섬세하고 사실감 있게 그리기 위해 고해상도 CCTV 카메라, 고해상도 네트워크 레코더, 네트워크 키보드 등 최첨단 영상 보안 장비를 지원했다.

특히, ‘인랑’에서 미래의 첨단 감시 장비로 표현된 아이디스의 고해상도 CCTV 카메라는 Full-HD 해상도의 IR 카메라로 주야간에 구애 받지 않으며, 원거리 감시와 원격으로 초점 및 줌 컨트롤이 가능하다. 또한 방진·방수 기능이 적용되었다. 한편, 네트워크 키보드의 경우, 굿디자인전 수상 제품으로 대형 빌딩이나 통합 관제실에서 최대 999개의 장비를 통합 제어할 수 있도록 지원해 주는 첨단 장비이다.

영화 ‘인랑’ 제작팀 관계자는 “이번에 ‘인랑’을 촬영하면서 스크린 상에서 미래 사회 보안 환경을 설득력 있게 그려 낼 수 있는 첨단 보안 시스템이 필요하였고, 아이디스의 보안 솔루션을 통해 이를 효과적으로 구현해 냈다”고 설명했다.

아이디스 국내사업본부 이규정 수석부장은 “아이디스는 국내 영상 보안업계에서 뛰어난 기술 선도력으로 인정받고 있으며, 다양한 미래 기술을 앞서 만들어 나가고 있다. 영화 ‘인랑’은 미래 사회를 다루고 있기 때문에 아이디스의 미래지향적인 기술 선도 이미지와 잘 부합한다고 판단해 첨단 영상 보안 장비를 협찬하게 되었다. 이번 협찬을 통해 영화에서 보다 사실적인 미래 사회 모습을 구현하는데 일조하게 되어 보람을 느낀다”고 밝혔다.

한편, 아이디스는 영화 ‘인랑’ 외에도 2013년에 개봉한 국내 액션 영화인 ‘감시자들’ 및 2013년 KBS2에서 방영된 인기 드라마 ‘아이리스2’에도 첨단 CCTV와 네트워크 비디오 레코더 등의 제품을 협찬하여 시대의 요구를 반영한 첨단 영상 보안 제품을 선보인 바 있다.

 

<자료제공=아이디스>

ssup825@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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