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험 응시한 뉴스핌 기자의 채점 결과도 공개
[서울=뉴스핌] 송유미 기자 = 지난 7월 22일 치러진 '제2회 배민 치믈리에 자격시험' 결과가 나왔다.
올해 합격률은 9.4%로 본선에 통과한 500명 중 단 47명만이 합격한 것으로 나타났다. 결과는 이달 5일 응시자들에게 개별 통보되었다.
치믈리에 자격증 실사 [사진=배달의 민족] |
영국 BBC는 "대한민국: 왜 50만명 이상의 사람들이 치킨 감별사가 되고자 하는가?"라는 제목의 온라인 기사를 통해 배민 치믈리에 자격시험을 소개하며 한국인의 치킨 사랑에 대해 큰 관심을 보였다.
BBC는 지난 1일(현지 시간) 한국인의 치믈리에 자격시험과 치킨 사랑에 대해 "한국에는 전 세계 맥도날드 매장 수를 다 합친 것보다 더 많은 3만6000개의 치킨집이 있다"는 통계 자료를 인용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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