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넥슨 2Q 순이익 전년比 66%↑ . ..."PC온라인으로 하반기 공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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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출액 478억엔 · 당기순이익 322억엔
상반기 기준 매출 1조3667억 원· 매출 6995억원
던파, 메이플스토리 매출 성장 지속...하반기 PC온라인으로 성장 지속

[서울=뉴스핌] 성상우 기자 = 넥슨이 신작의 고른 흥행에 힘입어 지난해 수준의 실적을 달성했다. 상반기에 이미 지난해 연간 영업이익의 70% 수준인 7000억원의 영업이익을 거뒀다. 해외 매출은 사상 처음으로 1조원을 달성했다. 하반기엔 전통적으로 강점을 가진 PC 온라인 부문에서 추가 신작을 공격적으로 출시한다는 방침이다.

넥슨은 도쿄증권거래소를 통해 연결기준 지난 2분기 매출 478억엔, 영업이익 160억엔을 9일 공시했다. 전년 동기 대비 매출은 2% 늘었고 영업이익은 2% 줄었다. 같은 기간 당기순이익은 322억엔으로 지난해보다 66% 증가했다.

넥슨 2분기 실적 [자료=넥슨]

상반기 누적 기준으론 매출은 1383억엔, 영업이익은 707억엔으로 각각 지난해보다 14%와 26% 늘어난 수치다. 원화로 환산(100엔당 988원)하면 매출은 1조 3667억원, 영업이익은 6995억원이다.

이번 실적은 자사 대표 PC 온라인 게임인 '던전앤파이터(던파)'와 '메이플스토리'가 견인했다. 출시 10주년을 맞이한 던파가 중국에서 노동절 및 10주년 맞이 업데이트를 통해 다양한 콘텐츠를 새롭게 선보이며 성장세를 유지했다.

메이플스토리도 선방했다. 서비스 15주년을 주년을 맞이해 진행한 대규모 업데이트의 성과에 힘입어 국내 매출이 전년 동기 대비 61% 늘었다.

북미 지역에선 작년 11월 인수한 모바일게임 개발사 '픽셀베리 스튜디오'의 대표작 '초이스'가 흥행하면서 전년 동기 대비 71%의 매출 성장률을 보였다. 대표작들의 이같은 흥행 덕에 넥슨의 반기 기준 해외 매출은 처음으로 1조원을 넘었다.

모바일 대표작들의 글로벌 출시 성과도 두드러졌다. 지난 5월 일본 시장에 출시한 '오버히트'는 한달만에 누적 다운로드 150만건을 돌파하고 애플 앱스토어 매출 순위 10위권에 드는 성과를 냈다.

지난해 출시한 모바일 역할수행게임(RPG) '다크어벤저3'도 글로벌 시장에 출시된 지 40일만에 누적 1000만 다운로드를 돌파하는 등 흥행 체제를 갖췄다. 이 게임은 캐릭터 재설정 등 글로벌 유저들의 취향에 맞춘 글로벌 버전으로 정비, '다크니스 라이지즈'라는 명칭으로 지난 6월 글로벌 시장에 출시한 바 있다.

지난 26일 글로벌 서비스를 시작한 '메이플스토리M'도 일주일만에 누적 다운로드 300만건을 돌파하면서 글로벌 시장에 성공적으로 안착했다.

하반기엔 '멀티플레이어 온라인 배틀 아레나(MOBA)' 장르와 다중접속역할수행게임(MMORPG) 장르 중심의 PC 온라인 신작으로 상승세에 속도를 붙인다는 방침이다.

우선, 스웨덴 소재 개발사 스턴락 스튜디오가 개발한 '배틀라이트'의 국내 오픈 베타 서비스가 하반기에 예정돼 있다. 쉽고 빠른 전투 방식이 특징인 MOBA장르 게임으로, 지난해 9월 글로벌 게임 유통 플랫폼 '스팀'에서 유로 테스트 버전을 출시한 후 70만 장 이상의 판매고를 달성했다.

PC온라인 MMORPG '아스텔리아'도 막바지 개발에 한창이다. 정통 MMORPG를 표방하는 아스텔리아는 일종의 소환수 개념인 '아스텔'을 활용한 전략적 전투와 협력 플레이가 특징이라는 설명이다.

그밖에도 '마블 배틀라인' '어센던트 원' '탱고파이브 리로디드' 등 다수 신작을 하반기에 출시할 예정이다.

오웬 마호니 넥슨 일본법인 대표이사는 "넥슨의 2분기 실적은 라이브 서비스와 게임 운영에 대한 넥슨의 강점을 보여줄 뿐 아니라 우리 사업 모델의 유효성을 입증한다"면서 "던전앤파이터' '메이플스토리' 등 독창적 지식재산권(IP)을 통해 유저 수 및 매출이 지속적으로 성장하고 있다"고 말했다. 

 

swseong@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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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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