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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국회] 외통위, 북한산 석탄·南 정유 반출 공방 거셀 듯

기사입력 : 2018년08월23일 08:38

최종수정 : 2018년08월23일 08:38

여야, 소득주도성장‧남북문제 등 현안놓고 공방 이어갈 듯
야당, 경제관련 상임위서 소득주도성장 파상공세 예정
최영애 국가인권위원장 후보자 인사청문회도 열려

[서울=뉴스핌] 김승현 기자 = 23일 국회는 기획재정위원회, 국토교통위원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 등 상임위와 국가인권위원장 후보자 인사청문회를 열고 쟁점 현안에 대한 논의를 이어간다.

문화체육관광위원회는 첫 회의를 열고 문화체육관광부로부터 업무보고를 받는다. 국회운영위원회에서는 최영애 국가인권위원장 후보자 인사청문회가 열린다.  

이날 예결위, 기재위, 환노위 등에서는 8월 임시회 개회 후 계속 공방이 이어지고 있는 소득주도성장과 최저임금 등 현안에 대한 여야의 날선 공방이 이어질 전망이다.

또한 외통위와 국방위 등에서는 남북연락사무소, 북한산 석탄 반입 등과 관련한 야당의 공세가 예상된다.   

[서울=뉴스핌] 최상수 기자 = 15일 오후 서울 여의도 국회 본회의장에서 열린 제360회 국회(임시회) 제2차 본회의가 열리고 있다. 2018.05.15 kilroy023@newspim.com

<오늘의 주요 상임위 일정>

9:30 정무위원회 예산결산심사소위원회의/본청 606호
10:00 국회운영위원회 전체회의/본청 319호
10:00 법제사법위원회 예산결산기금심사소위원회의/본청 408호
10:00 기획재정위원회 전체회의/본청 430호
10:00 교육위원회 전체회의/본청 220호
10:00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 정보통신방송법안심사소위원회의/본청 628호
10:00 외교통일위원회 전체회의/본청 401호
10:00 국방위원회 예산결산심사소위원회의/본청 420호
10:00 행정안전위원회 예산결산 및 기금심사소위원회의/본청 446호
10:00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 전체회의/본청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회의실
10:00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 전체회의/본관 501호
10:00 환경노동위원회 예산결산기금심사소위원회/본청 621호
10:00 국토교통위원회 전체회의/본청 529호
10:00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전체회의/예결위 회의실(제 2회의장)
14:00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 예산결산심사소위원회의/본청 628호
14:00 문화체육관광위원회 전체회의/본청 506호
17:00 환경노동위원회 전체회의/본청 622호

kimsh@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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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머스크 추방도 검토" [서울=뉴스핌] 고인원 기자=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기자들에게 "(일론) 머스크의 추방 문제도 고민해보겠다"고 발언하며, 두 사람 간 갈등이 또 한 번 수위를 높였다. 일론 머스크 테슬라 최고경영자(CEO)가 트럼프의 감세·재정 법안을 비판한 데 이어, 트럼프는 머스크의 정부 보조금과 계약에 대한 전수조사와 함께 추방 가능성까지 언급해 정치적·법적 논란이 확산되고 있다. 트럼프는 1일(현지시간) 백악관 앞에서 기자들과 만난 자리에서 "머스크를 추방할 수 있느냐"는 질문에 "모르겠다. 한번 살펴보겠다(I don't know, we'll have to take a look)"고 답했다. 그는 이어 "머스크는 많은 보조금을 받았으며, 전기촤 의무화 폐지에 매우 화가난 듯 하다"고 덧붙였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 일론 머스크 테슬라 최고경영자(CEO).[사진=로이터 뉴스핌] 2025.06.21 mj72284@newspim.com 트럼프는 전기차 강제 규정을 "바이든 시대의 유산"으로 규정하고 폐지를 추진 중이다. 그는 "나는 전기차를 원하지 않는다. 휘발유도, 하이브리드도, 언젠가는 수소차도 원할 수 있다"며 "다만 수소차는 터지면 5블록 떨어진 데서 시신을 찾는다"고 비꼬기도 했다. 트럼프의 '추방' 발언이 담긴 클립이 퍼지자, 머스크는 X(옛 트위터)에 "이걸 더 키우고 싶어 죽겠지만, 지금은 참겠다"고 의미심장한 글을 올렸다. 이 논란은 머스크가 트럼프의 '크고 아름다운 하나의 법안 법(OBBBA)'을 "완전히 미치고 파괴적 법안"이라며 비판한 데서 촉발됐다. 트럼프는 이에 대해 "머스크는 역사상 가장 많은 보조금을 받은 사람"이라며, 정부효율성부(DOGE)가 머스크의 보조금 수혜 내역을 조사할 필요가 있다고 응수했다. 이어 트럼프는 "보조금이 없으면 로켓 발사도, 전기차 생산도 못할 것"이라고 몰아세웠다. 전문가들은 연방정부의 보조금·계약 중단이나 규제 강화 가능성을 주목하고 있으며, 이는 테슬라와 스페이스X의 사업에 실질적인 타격으로 이어질 여지가 있다고 지적한다. 머스크는 세금안 반대뿐 아니라 "새로운 정당(America Party)을 만들겠다"고 맞불을 놓으며 대선 기간부터 이어온 트럼프와 머스크 간 '브로맨스'가 균열 조짐을 보이고 있다. koinwon@newspim.com 2025-07-01 22: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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