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김태훈 인턴기자 = 최영전이 남자 300m 스탠다드 소총 3자세 결선에 진출에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이원규는 함께 출전해 동메달을 차지했다.
최영전(37·국군체육부대)은 24일 인도네시아 팔렘방 자카바링 스포츠시티 슈팅 레인지에서 열린 2018 자카르타-팔렘방 사격 남자 300m 소총 3자세 결선에서 596점을 기록, 알하비 후세인 구와일리(사우디아라비아·568점)을 1점 차로 제치고 금메달을 수확했다.
최영전과 이원규가 사격 남자 300m 소총 3자세에서 금메달과 동메달을 추가했다. [사진= 아시안게임 공식 홈페이지] |
최영전은 전날 남자 더블트랩에서 금메달을 획득한 신현우에 이어 남자 사격의 두 번째 금메달을 캐냈다.
최영전과 함께 출전한 이원규(25·상무)는 563점을 쏴 동메달을 추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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