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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품-신용시장 한파, 신흥국 '디플레 몰려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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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뉴스핌] 황숙혜 특파원 = 아르헨티나와 터키 등 일부 신흥국이 살인적인 인플레이션에 허덕이는 한편 그 밖에 지역은 디플레이션 리스크에 직면했다.

칠레와 남아공, 러시아 등이 여기에 해당하고, 상당수의 국가는 통화 가치가 달러화에 대해 가파르게 하락했다는 점에서 눈길을 끌고 있다.

알루미늄 [사진=로이터 뉴스핌]

24일(현지시각) 파이낸셜타임스(FT)는 금속 상품을 포함한 원자재 가격 하락이 지속되면서 신흥국이 디플레이션 위험에 빠져들고 있다고 보도했다.

통화 가치 하락도 리스크를 부추기는 요인으로 지목됐다. 신흥국 통화가 달러화뿐 아니라 주요국 통화 전반에 대해 일제히 내림세를 보이고 있고, 이는 외부에서 유입되는 자금에 크게 의존하는 이들 경제의 특성을 감안할 때 상당한 악재라는 얘기다.

이날 블룸버그에 따르면 산업용 금속 상품 지수가 연초 140 선에서 가파르게 하락, 최근 110에 근접했다.

이와 별도로 로이터에 따르면 지난 2분기 2만 선을 웃돌았던 FTSE350 광산주 지수가 1만6000 선으로 후퇴했다.

인플레이션 기대 지수도 둔화되는 조짐이 뚜렷하다. 미국의 향후 10년 기대 인플레이션율은 연초 약 2.2%에서 최근 2.05%로 밀렸다.

니켈이 4월 고점 대비 18% 급락했고, 이 밖에 알루미늄과 구리, 아연 등 주요 금속 상품이 일제히 큰 폭으로 떨어졌다.

이와 함께 신흥국 주가지수가 동반 급락했고, 관련 지역의 채권시장에서 해외 자금이 썰물을 이루는 상황도 투자자들을 긴장시키고 있다.

BCA 리서치는 투자 보고서를 통해 “상품 가격의 추세적인 하락과 금융권 신용 위축이 단기적으로 신흥국에 디플레이션 리스크를 일으키고 있다”며 “통화 가치가 반등할 경우 이 같은 조짐이 더욱 뚜렷해질 것”이라고 내다봤다.

한편 최근 발표된 연방준비제도(Fed)의 지난달 회의 의사록에서는 일부 정책자들이 일드커브의 극심한 평탄화가 침체 예고일 가능성을 주시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higrace@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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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지사 신용한 45.4% 김영환 40.8% [서울=뉴스핌] 배정원 기자 = 6·3 지방선거 충북지사 선거에 출마한 신용한 더불어민주당 후보와 김영환 국민의힘 후보가 오차범위 안에서 접전을 벌이고 있는 것으로 23일 조사됐다. 종합뉴스통신사 뉴스핌 의뢰로 여론조사 전문기관 리얼미터가 지난 20~21일 충청북도 만 18살 이상 남녀 804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충북지사 후보 지지도 조사 결과, 신 후보 45.4%, 김 후보 40.8%였다. 두 후보 간 격차는 4.6%포인트(p)로 오차범위 안이다. '없음' 5.7%, '잘 모름' 8.1%였다. ◆적극 투표층, 신용한 53.8% 김영환 39.8%  지역별로 ▲청주시 신 후보 44.7%, 김 후보 42.0% ▲충주·제천·단양 신 후보 47.0%, 김 후보 41.3% ▲보은·옥천·영동·괴산·증평·진천·음성 신 후보 45.5%, 김 후보 37.9%다. 연령별로는 ▲18~29살 신 후보 30.4%, 김 후보 38.4% ▲30대 신 후보 39.1%, 김 후보 45.4% ▲40대 신 후보 51.8%, 김 후보 36.1% ▲50대 신 후보 62.6%, 김 후보 30.1% ▲60대 신 후보 50.1%, 김 후보 38.3% ▲70대 이상 신 후보 32.5%, 김 후보 58.1%다. 성별로는 ▲남성 신 후보 47.4%, 김 후보 42.1% ▲여성 신 후보 43.4%, 김 후보 39.5%로 오차범위 안의 팽팽의 지지율을 보였다. 지지 정당별로는 민주당 지지층의 84.9%가 신 후보, 7.3%는 김 후보를 지지했다. 국민의힘 지지층의 84.9%는 김 후보, 8.0%는 신 후보를 지지했다. 적극 투표층은 신 후보가 53.8%로 39.8%의 김 후보를 크게 앞섰다. 투표 의향자 중에서는 신 후보 48.5%, 김 후보 42.3%로 오차범위 안 접전이다. '잘 모름' 신 후보 20.8%, 김 후보 34.8%이다. 이번 조사는 무선전화 가상번호 100% 자동응답(ARS) 방식으로 진행됐다.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서 ±3.5%p이며 응답률은 7.7%다. 2026년 4월 말 행정안전부 주민등록 인구를 기준으로 성별·연령별·권역별 가중치(림가중)를 적용했다. 모든 여론조사의 자세한 내용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jeongwon1026@newspim.com 2026-05-23 0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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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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