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스포츠 해외스포츠

속보

더보기

[아시안게임 8일째] 정혜림·남북단일팀 金... 북한 림은심·정심 자매 금메달

기사입력 : 2018년08월27일 00:22

최종수정 : 2018년08월27일 08:02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서울=뉴스핌] 김용석 기자 = 대한민국이 주말 연이틀 금메달 2개씩을 추가하는 데 그쳤다.

한국은 26일 카누 용선에서 남북 단일팀, 스포츠클라이밍, 여자 육상 100m 허들에서 금메달 3개를 추가했다. 그러나 남북 단일팀 메달은 메달에 집계가 되지 않아 실제적으로는 2개의 금메달을 작성하게 됐다.

대한민국은 27일 오전 0시 현재 금메달 27개로 3위를 유지했다. 4위 이란과는 금메달 13개차. 일본은 금 40개로 2위, 중국은 78개로 1위를 고수했다. 북한은 금 11개로 6위에 자리했다.

2018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게임 메달 현황. [사진= 아시안게임 공식 홈페이지]

◆ 남북 카누 용선 단일팀, 사상 첫 금메달

남북 카누 용선 단일팀은 사상 첫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여자 카누 용선 단일팀은 26일 인도네시아 팔렘방 자카바링 스포츠 시티 조정‧카누 레가타 코스에서 열린 2018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게임 500m 결선에서 2분24초788로 결승선을 통과, 금메달을 차지했다.

국제 종합 스포츠대회 사상 최초의 금메달이다. 한반도기는 시상식장 가장 높은 곳에 걸렸고 아리랑이 연주됐다. 전날 여자 카누 단일팀은 용선 200m에서 동메달을 획득, 종합대회 최초
로 메달을 획득한 바 있다.

여자농구 남북 단일팀도 4강에 진출했다. 이문규 감독이 이끄는 여자농구 단일팀은 아시안게임 8강전에서 태국을 106대 63으로 꺾고 준결승 진출을 확정했다. 강이슬(KEB하나은행)이 3점 슛 여섯 방 포함 20점으로 가장 많은 득점을 올렸고, 박하나(삼성생명·18점)와 임영희(우리은행·18점 6스틸)가 함께 대승을 주도했다. 막내 박지현(18·숭의여고)은 양 팀 최다인 8개의 어시스트를 기록하고, 리바운드 6개와 스틸 3개를 보탰다.

미국여자프로농구(WNBA) 라스베이거스 에이시스의 박지수는 4강전을 위해 벤치에서 경기를 지켜봤다. 단일팀은 대만과 30일 오후3시 4강전을 치른다.

정혜선이 여자 100m 허들에서 금메달을 작성, 8년만에 한국 육상 첫 금메달을 써냈다. [사진= 로이터 뉴스핌]

허들에서는 정혜림이 아시아를 제패했다. 정혜림(31·광주광역시청)은 2육상 여자 100m 허들 결승에서 13초20으로 결승선을 통과, 금메달을 차지했다. 8년만의 한국 육상 첫 금메달이자 그의 3번째 출전만의 금메달이다. 정혜림은2010 광저우 아시안게임에서는 예선 탈락한데 이어 4년전 인천 대회에서는 결선 마지막날 허들에 걸려 4위에 머물렀다.

남자 허들의 한세현(함안군청)도 결승에 진출했다. 육상 남자 400m 허들 결승전은 27일 밤 9시에 열린다.

천종원은 스포츠클라이밍 콤바인에서 금메달을 추가했다. [사진= 로이터 뉴스핌]

스포츠클라이밍 주인공은 천종원이다. 천종원(22·중부경남클라이밍)은 스포츠클라이밍 남자 콤바인 결선에서 스피드 2위, 볼더링 1위, 리드 3위의 성적으로 총점 6점을 기록, 금메달을 획득했다. 올해 아시안게임에서 처음 정식 종목으로 채택된 스포츠클라이밍에서 한국은 남자부 천종원이 금메달, 여자부 사솔(24·노스페이스클라이밍팀)이 은메달, 김자인(30·디스커버리 ICN)이 동메달을 각각 기록했다.

◆ 북한 역도 자매 금메달... 동생 림은심 이어 림정심도 金

북한은 역도에서 자매 금메달을 달성했다. 전날 동생 림은심(22)이 금메달을 따낸데 이어 언니 림정심(25)이 여자 역도 여자 75㎏급에서 인상 116㎏, 용상 147㎏, 합계 263㎏을 들어 우승했다. 림정심의 동생 림은심은 25일 여자 69㎏에서 인상 109㎏, 용상 137㎏, 합계 246㎏으로 정상에 올랐다. 림정심·은심 자매가 성인 국제대회에 함께 나오는 건, 이번이 처음이다. 북한은 역도 12체급에서 금메달 7개를 가져갔다.

한국 역도는 금메달 없이 은메달 2개와 동메달 2개를 얻었다.

이날 문민희(23·하이트진로)는 처음 나선 아시안게임에서 동메달을 획득했다. 문민희는 역도 여자 75㎏급에서 인상 106㎏, 용상 130㎏, 합계 236㎏을 들어 3위를 차지했다.

금메달을 획득한 북한 역도의 림금심. [사진= 로이터 뉴스핌]
여자 역도 시상대 맨 꼭대기에 오른 북한 여자 역도 림정심. 오른쪽은 동메달을 따낸 문민희. [사진= 로이터 뉴스핌]

◆ 양궁, 남녀 컴파운드, 단체전 동반 결승행.... 남자 배구 6강 PO행

양궁 남녀 리커브에서 이어 남녀 컴파운드도 결승에 진출, 은메달을 확보했다. 최보민(34·청주시청), 송윤수(23), 소채원(21·이상 현대모비스)으로 이뤄진 여자 양궁 컴파운드 대표팀은 단체전 준결승에서 이란을 231대228로 꺾었다.

남자팀도 컴파운드 단체 준결승에선 최용희(34), 김종호(24), 홍성호(21·이상 현대제철)가 말레이시아를 235대229로 꺾고 결승에 올랐다. 여자 양궁은 28일 인도와 남자는 인도-대만 준결승의 승자와 결승서 맞붙는다.

김낙현(전자랜드), 안영준(SK), 박인태(LG), 양홍석(KT)으로 이뤄진 남자 3대3 농구대표팀은 은메달을 획득했다. 정한신 감독이 이끄는 3대3 농구 대표팀은 중국과 결승전 연장 승부 끝에 18대19로 패해 2위를 차지했다.

한국 남자배구 대표팀은 6강 플레이오프(PO)에 진출했다. 김호철 감독이 이끄는 대표팀은 남자배구 12강 토너먼트에서 파키스탄을 세트 스코어 3-0(25-19 25-22 25-17)으로 완파했다. 문성민이 19점, 전광인이18점, 정지석(대한항공)은 서브 에이스 3개를 포함 10점을 보탰다. 대만, 네팔에 이어 파키스탄을 꺾은 한국은 3연승으로 6강 플레이오프에 안착했다.

양궁은 남녀 리커브에서 이어 남녀 컴파운드도 결승에 진출, 은메달을 확보했다. [사진= 로이터 뉴스핌]

◆ 한국 골프·배드민턴 노골드 ... 선동열호는 1차전 충격패

한국 골프는 20년 만에 아시아게임서 노 골드에 그쳤다. 남자 개인전서 오승택이 은메달, 여자 단체전, 은메달, 남자 단체는 동메달에 머물렀다.

오승택(20·한체대)은 골프 남자 개인전에서 최종 10언더파로 1타차 은메달을 차지했다. 최호영(21)과 김동민(20), 장승보(22, 이상 한체대)으로 구성된 한국 남자 골프 대표팀은 단체전에서는 19언더파를 기록, 일본(28언더파)과 중국(21언더파)에 이어 동메달을 머물렀다.

임희정(18·동광고), 정윤지(18·현일고), 유해란(17·숭일고)로 구성된 한국 여자 골프 대표팀은 단체전에서 최종 합계 19언더파 557타를 기록, 필리핀(22언더파 554타)에 이어 2위를 차지했다.

한국 골프가 남녀 개인, 단체전에 4개의 메달이 걸려 있는 아시안게임서 금메달을 하나도 따지 못 한 건 1998년 방콕 대회 이후 이번이 처음이다.

배드민턴도 40년 만에 노메달에 그쳤다. 남자단식 손완호(30·인천국제공항)와 남자복식 최솔규(23·요넥스)-강민혁(19·삼성전기)마저 8강 진출에 좌절한 한국 남녀 배드민턴은 단체전을 포함해 개인전에서도 1978년 방콕 대회 이후 처음으로 노메달에 머물렀다.

선동열호는 대만과의 예선 첫 경기에서 충격패를 당했다. 한국 야구대표팀은 아시안게임 조별예선 B조 대만과의 첫경기에서 1대2로 패했다. 주로 실업 야구 선수들로 이뤄진 대만전 참패에 대해 선동열 감독은 “선발 양현종이 1, 2회 때 제구가 높게 형성됐다. 실투가 되면서 홈런(1회 투런포)을 맞았다. 대만에서 예측을 하지 못한 선발이 나왔다.선수들이 후반에 급해진 것 같다”고 말했다.

fineview@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스키즈, K팝 첫 美 빌보드 8연속 정상 [서울=뉴스핌] 최문선 기자 =테이프 '두 잇'(SKZ IT TAPE 'DO IT')'으로 미국 빌보드 메인 앨범차트 '빌보드 200'에서 1위를 차지하며, K팝 최초 '빌보드 200' 8연속 1위라는 기록을 세웠다. 30일(현지시간) 공개된 빌보드의 차트 예고 기사에 따르면, 이번 앨범은 12월 6일 자 '빌보드 200'에서 정상을 차지했다. [서울=뉴스핌] 류기찬 기자 = 빌보드 200 8연속 1위를 차지한 그룹 스트레이 키즈. ryuchan0925@newspim.com 이로써 스트레이 키즈는 자체 기록이었던 K팝 최초 7연속 1위를 넘어, 통산 8연속 1위를 달성하게 됐다. 스트레이 키즈는 2022년 3월 미니 6집 '오디너리'를 시작으로 미니 7집 '맥시던트', 정규 3집 '★★★★★(5-STAR)', 미니 8집 '락스타', 미니 9집 '에이트', 스페셜 앨범 '스키즈합 힙테이프 - 합(SKZHOP HIPTAPE - 合 (HOP))', 그리고 지난 8월 발표한 정규 4집 '카르마'까지 연이어 '빌보드 200' 1위를 차지하며 막강한 글로벌 영향력을 입증해왔다. 1956년 3월 시작된 '빌보드 200' 약 70년 역사에서, 첫 1위 진입 이후 여덟 작품을 연달아 정상에 올린 아티스트는 스트레이 키즈가 최초다. moonddo00@newspim.com 2025-12-01 10:53
사진
국힘 운명 걸린 2일 추경호 영장심사 [서울=뉴스핌] 이재창 정치전문기자 = 국민의힘이 오는 2일 당 진로의 중대한 분수령을 맞는다. 추경호 의원에 대한 법원의 구속 전 피의자 심문(영장실질심사) 결과에 따라 추 의원은 물론 당의 운명이 결정된다. 출구 없는 터널에 갇히느냐, 아니면 희망의 출구를 찾느냐는 영장 발부 여부에 달렸다.  구속영장이 발부되면 국민의힘은 내란 정당 프레임에 갇혀 사실상 생존을 걱정해야 하는 최대 위기를 맞게 된다. 내년 6월 지방선거 승리도 요원해진다. 반대로 영장이 기각되면 내란 정당 프레임에서 벗어나 비상계엄 이후 1년간 계속된 수세 국면에서 탈출할 수 있다. 대대적인 역공이 가능해져 지방선거에서 한판 승부를 겨뤄볼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서울=뉴스핌] 최지환 기자 = 장동혁 국민의힘 대표, 송언석 국민의힘 원내대표가 30일 오전 서울 서초구 서울고등검찰청 앞에서 열린 국민의힘 긴급의총에서 의원들과 구호를 외치고 있다. 2025.10.30 choipix16@newspim.com 추 의원의 구속 여부는 비상계엄 1년을 맞는 3일 새벽에 결정될 것으로 예상된다. 추 의원은 내란 중요임무 종사 혐의를 받고 있다. 윤석열 전 대통령의 내란에 협조했는지 여부다. 추 의원의 구속 여부에 중요한 정치적 의미가 부여되는 이유다. 추 의원 구속 여부에 따라 "국민의힘을 위헌 정당 해산으로 몰아가려는 내란몰이 정치공작"(추 의원)인지, 아니면 "의도적으로 (의원 총회) 장소를 변경한 것이 확인되면 내란의 중요 임무에 종사한 내란 공범"(정청래 더불어민주당 대표)인지가 가려지는 것이다. 적어도 정치적으로는 이런 해석이 가능하다. 법리적으로도 위헌 정당 해산에 무게가 실릴 수 있다. 그만큼 정치적 파장은 엄청나다. 구속 여부에 따라 민주당과 국민의힘 중 한 당은 심각한 정치적 타격을 받을 수밖에 없다. 따라서 여야 모두 촉각을 곤두세우고 있다. 이번 추 의원 영장 심사는 2023년 이재명 대통령(당시 민주당 대표) 건을 떠올리게 한다. 이 대통령은 백현동 개발사업 특혜와 쌍방울 대북 송금 의혹 등의 혐의로 체포동의안이 국회를 통과해 구속 심사를 받았다. 여기까지는 동의안이 국회를 통과해 영장 심사를 받는 추 의원과 닮은꼴이다. 당시 이 대통령에 대해 영장이 발부됐다면 이 대통령은 구속됐을 것이고 민주당은 심각한 위기에 빠졌을 것이다. 결과는 정반대였다. 이 대통령은 영장 기각으로 기사회생했고, 민주당도 살길을 찾았다. 추 의원과 국민의힘도 구속 여부에 따라 비슷한 수순을 밟을 것이다. 우선 추 의원에 대한 영장이 발부되면 국민의힘은 내란 정당 프레임에 갇히게 된다. 민주당은 국민의힘에 대해 대대적인 내란 정당 공세를 펼 것이다. 내란 정당 심판론은 민주당의 지방선거 전략이다. 국민의힘은 정당 해산이라는 최악의 위기를 맞을 수도 있다. 민주당은 위헌 정당 해산 심판 청구 카드를 만지작거리고 있다. 추 의원이 구속되면 당시 지도부에 속했던 국민의힘 의원들에 대한 수사가 확대될 가능성이 높다. 수사 대상에 오른 의원은 10여 명으로 알려져 있다. 이 중 일부도 사법 처리될 수 있다는 얘기가 나온다. 당내 갈등도 불거질 수 있다. 이미 비상계엄에 대한 사과와 반성을 놓고 이견이 표출되고 있다. 배현진, 김재섭 의원 등 소장파 의원은 당 지도부에 사과 메시지를 요구하고 이것이 받아들여지지 않으면 집단 행동에 나서겠다는 입장이다. 여기에는 20여 명 안팎이 참여할 것으로 전해졌다. 배 의원은 지난 29일 페이스북에 "진정 끊어야 할 윤석열 시대와는 절연하지 못하고 윤어게인, 신천지 비위를 맞추는 정당이 돼서는 절대로 절대로 내년 지방선거에서 유권자의 눈길조차 얻을 수 없다"며 "윤석열 시대와 절연해야 한다"고 말했다. 이런 와중에 당원 게시판(당게) 논란도 가열되고 있다. 당 지도부가 한동훈 전 대표를 겨냥한 당 게시판 논란에 대해 조사에 착수하겠다고 밝힌 데 따른 것이다. 한 전 대표는 "당을 퇴행시키려는 시도"라고 비판했다. 당게 논란과 사과 반성 메시지 불협화음이 맞물리면서 갈등이 심화할 가능성을 배제할 수 없다. 내란 정당 프레임에 갇히고 여기에 당내 갈등까지 겹치면 중도층 공략은 사실상 불가능해진다. 그렇지 않아도 각종 여론 조사에서 전국적으로 상당한 격차로 밀리는 것으로 나타나고 있다. 지방선거에서 참패할 가능성이 높아지는 것이다.  추 의원에 대한 영장이 기각되면 국민의힘은 내란 정당 프레임에서 벗어날 수 있다. 완전히 탈출하는 것은 아니지만 적어도 이 프레임은 동력이 떨어질 가능성이 높다. 민주당은 조희대 대법원장 등 사법부에 대한 공격에 나서겠지만 내란 정당 공세는 약해질 수밖에 없다. 국민의힘이 일단 기사회생할 수 있다. 국민의힘은 여권에 대한 대대적인 역공에 나설 것으로 보인다. 국민의힘은 3대 특검을 앞세운 민주당의 내란몰이가 입증됐다고 여권을 몰아세울 것으로 예상된다. 비상계엄에 대한 사과와 반성은 없던 일이 될 가능성이 높다. 당 지도부가 당내 갈등을 털어버리고 중도 공략에 나설 경우 지방선거 구도를 혼전 구도로 만들 여지도 없지 않다. 추 의원의 구속 여부가 적어도 연말 연초 정국의 향방을 결정하는 최대 변수가 될 것으로 보인다. 정국 주도권은 물론 지방선거 구도까지 좌우할 가능성이 높다. leejc@newspim.com 2025-12-01 06:00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