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홍형곤 기자 = 27일 오전 서울 영등포구 수출입은행에서 김동연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 주재로 '제15차 경제관계장관회의'를 열고 '지역밀착형 생활SOC 확충방안'을 논의했다.
김 부총리는 '내년 생활SOC(사회간접자본) 사업에 대규모 투자예산 12조원을 투입한다'고 밝혔다.
10대 세부 투자계획으로 △문화. 체육 등 근거리 주민 편의시설 확충 △지역 주변 볼거리와 즐길 거리 확충 △구도심 도시재생뉴딜 사업 △농어촌 생활 여건 개선 △ 농업.어업.축산 스마트팜 혁신밸리 조성 △청소년이 선호하는 산업단지 일터 만들기 △사회복지.보건시설 기능 보강 △생활 안전 인프라 개선 △미세먼지 대응 △신재생 에너지 확대 등이 선정됐다.
honghg0920@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