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카르타 로이터=뉴스핌] 최윤정 인턴기자 = 자카르타 겔로라 붕 카르토 이스토라 경기장에서 열린 2018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게임 배드민턴 남자 단식 결승 경기에서 조나탄 크리스티(인도네시아)가 초우티엔첸(대만)을 2대1로 꺾고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한국 배드민턴 대표팀 손완호(인천국제공항)는 남자 단식 8강전에서 니시모토 켄타(일본)에게 0대2로 패했다. 남자 복식 8강전의 최솔규-강민혁 역시 리저훼이-리양(대만)조에게 0대2로 패했다. 한국대표팀은 앞서 열린 여자 단식, 여자 복식, 혼합 복식에서도 모두 4강 진출에 실패해 1978년 방콕 대회 이후 40년 만에 처음으로 아시안게임 메달 획득에 실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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