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라씨로
KYD 디데이
글로벌 미국·북미

속보

더보기

애플, 9월 12일 아이폰 신제품 전격 공개

기사입력 : 2018년08월31일 01:19

최종수정 : 2018년08월31일 05:48

[뉴욕=뉴스핌] 김민정 특파원 = 애플이 내달 12일 아이폰 신제품을 전격 공개한다. 애플에 가장 중요한 연례행사인 아이폰 공개 행사를 앞두고 주요 언론들은 애플이 3가지 종류의 아이폰을 내놓을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애플은 30일(현지시간) 미디어 초청장을 통해 오는 9월 12일 행사를 한다고 밝혔다. 애플은 매년 9월 새 아이폰을 공개해왔다.

주요 언론들과 전문가들은 애플이 새 아이폰 3종뿐만 아니라 맥북에어 신제품과 맥 미니, 아이패드, 애플워치도 공개할 것으로 기대한다.

전 세계의 시선이 집중될 이번 행사에서 애플은 현재 아이폰X과 같은 5.8인치 OLED(유기발광다이오드) 디스플레이 제품과 6.5인치 OLED 디스플레이 아이폰, 비교적 저가인 6.1인치의 LCD(액정표시장치) 제품을 선보일 것으로 전망된다. 블룸버그통신은 앞서 6.1인치의 저가 제품에서 애플이 스틸 대신 알루미늄을 사용할 것으로 예상했다.

새로운 아이패드 프로 제품은 아이폰X과 같이 페이스ID와 제스처 제어 기능을 갖출 것으로 보인다. 블룸버그는 애플이 12.9인치와 11.9인치의 아이패드를 내놓을 것이라고 전했다.

미국 뉴욕 그랜드센트럴 애플 스토어의 고객들[사진=로이터 뉴스핌]

 

mj72284@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환율 한때 1480원대...2009년 3월이후 최고 [서울=뉴스핌] 정일구 기자 = 달러/원 환율이 장중 1480원을 돌파하며 고공행진을 이어가는 23일 오전 서울 중구 명동의 한 환전소 전광판에 환율이 나타나고 있다. 2024.12.27 mironj19@newspim.com   2024-12-27 12:56
사진
'모바일 주민증' 27일부터 시범 발급 [세종=뉴스핌] 김보영 기자 = 앞으로 17세 이상 국민 모두가 주민등록증을 스마트폰에 담아 사용할 수 있게 된다. 행정안전부는 오는 27일부터 전국민의 신분증인 '모바일 주민등록증'을 시범 발급한다고 26일 밝혔다.                             모바일 주민등록증= 행안부 제공2024.12.26 kboyu@newspim.com 행안부에 따르면, 안정적인 도입을 위해 먼저 세종특별자치시, 고양시 등 9개 지방자치단체에서 시범 발급을 해 시스템 안정성을 검증한 뒤 내년 1분기 중 전국에서 발급할 계획이다. 모바일 주민등록증은 주민등록법령에 따라 개인 스마트폰에 발급되는 법적 신분증으로, 기존 주민등록증을 소지한 모든 국민(최초 발급자 포함)이 신청할 수 있다. 모바일 주민등록증은 2021년부터 제공된 모바일 운전면허증, 국가보훈등록증, 재외국민 신원확인증에 이어 네 번째 추가되는 모바일 신분증이다. 행안부는 먼저 세종시, 전남 여수시, 전남 영암군, 강원 홍천군, 경기 고양시, 경남 거창군, 대전 서구, 대구 군위군, 울산 울주군 등 9개 지자체를 대상으로 모바일 주민등록증을 시범 발급하며, 이후 내년 1분기 중으로 전 국민에게 발급할 계획이다. 시범 발급 기간 동안 주민등록상 주소지가 해당 지역인 주민들은 읍·면·동 주민센터를 방문해 'IC주민등록증'을 휴대폰에 인식시키거나 'QR 발급' 방법으로 모바일 주민등록증을 신청할 수 있다. 전면 발급 시에는 정부24에서도 신청이 가능하며, 신청 시 6개월 이내의 사진을 제출해야 한다. QR 발급 방법은 사진 제출이 필요 없지만, 주민등록증 사진이 오래된 경우 모바일 신분증 앱에서 안면 인식이 어려울 수 있어 재발급 후 모바일 주민등록증 발급이 가능하다. 한편, 모바일 주민등록증은 블록체인과 암호화 기술을 적용하여 개인정보 유출 및 부정 사용을 방지하고 높은 보안성을 제공한다. 본인 스마트폰에만 발급되며, 분실 시에는 잠김 처리되어 도용을 막을 수 있다. 고기동 행안부 차관은 "1968년 주민등록증 도입 이후 디지털 기술을 접목한 변화가 이루어졌다"며 "이번 시범 발급을 통해 국민이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kboyu@newspim.com 2024-12-26 13:18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