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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제약바이오협회, 내달 태국왕립생명과학원과 포럼 개최

기사입력 : 2018년08월31일 10:52

최종수정 : 2018년08월31일 10: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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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핌] 김근희 기자 = 한국제약바이오협회는 오는 9월12일 태국왕립생명과학원과 태국 방콕 국제무역전시센터(BITEC)에서 한·태 제약 파트너십 포럼을 개최한다고 31일 발표했다.

포럼에서는 △한·태 제약 바이오 분야 파트너십을 위한 태국 정부의 지원 정책과 미래 방향 △해외진출 기업에 대한 한국 정부의 지원 정책 △한국의 제약·바이오산업, 화장품, 건강기능식품 소개 등의 주제발표가 진행될 예정이다.

한국 측에선 코오롱생명과학, 종근당, 대웅제약, 바이오솔루션, 카이노스메드, 테고사이언스 등 제약·바이오기업들이 태국을 방문할 예정이다. 협회는 이외에도 포럼 참석을 포함, 태국방문과 관련해 추가 신청을 받고 있다.

협회 관계자는 "자국 제약산업을 육성하려는 동남아시아국가와 해외 진출을 모색하는 한국 제약기업들을 잇는 가장 효율적인 매개체는 개량신약"이라며 "이번 태국 방문은 단순한 교류를 넘어 기술제휴, 노하우 전수, 현지 투자 등 글로벌 진출의 물꼬를 트는 구체적인 방안을 협의하는 자리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태국 의약품 시장규모는 2017년 기준 50억달러(약 5조6800억원)로, 전년 대비 7.7% 증가했다. 동남아 시장에서 두 번째로 큰 규모다. 고령화로 인해 심혈관 등 만성질환 환자수가 매년 두자릿 수의 증가율을 보이고 있어 의약품 수요 역시 오름세를 보일 것으로 예상된다.

태국에는 500여개의 제약기업이 있지만 원료의약품 수입비중이 90%에 달할 정도로 해외의존도가 높다. 태국은 해외 제약기업 유치 등 자국 제약산업에 육성에 적극적으로 나서고 있다.  

[이미지=한국제약바이오협회]

 

 

keun@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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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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