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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학규 신임 바른미래당 대표 첫 출근...주요 인사 예방 예정

기사입력 : 2018년09월03일 09:14

최종수정 : 2018년09월03일 09:14

국립 현충원 참배를 시작으로 첫 최고위원 회의 주재
문희상 국회의장 및 한병도 정무수석 등 예방

[서울=뉴스핌] 김승현 기자 = 손학규 신임 바른미래당 대표가 3일 아침 국립 현충원 및 역대 대통령 묘역 참배를 시작으로 공식 업무를 시작했다.

현충원 참배 후 국회에서 첫 최고위원 회의를 주재한다. 앞으로 바른미래당이 나아갈 길과 9월 정기국회에서 바른미래당의 역할 등에 대해 구체적으로 논의하는 첫 만남이다.

이어 국회, 정부 주요 인사들을 예방하며 덕담을 나눈다. 오전 11시에는 문희상 국회의장을 예방하고, 오후 4시와 4시 30분에는 각각 한병도 청와대 정무수석과 배재정 국무총리 비서실장을 만난다.

당 소속 의원들과의 첫 상견례도 갖는다. 오후 3시 예정된 정기국회 대비 바른미래당 의원워크숍에 참석해 신임 대표로서 현안에 대한 견해를 밝힐 것으로 전망된다.

[서울=뉴스핌] 김학선 기자 = 2일 오후 서울 여의도 국회 의원회관 대회의실에서 열린 바른미래당 당대표 및 최고위원 및 전국청년위원장 선출대회에서 신임 당대표로 선출된 손학규 후보가 당기를 흔들고 있다. 2018.09.02 yooksa@newspim.com

kimsh@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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