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정치 대통령실

속보

더보기

오늘부터 평양 남북정상회담 준비위 가동...임종석 실장 주재

기사입력 : 2018년09월06일 09:52

최종수정 : 2018년09월06일 09:53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평양 남북정상회담 코 앞에…靑, 정상회담 준비 체제 돌입
임종석 靑 비서실장 위원장으로 하는 준비위 회의 개최

[서울=뉴스핌] 채송무 기자 = 3차 남북정상회담이 임박했다. 6일 대북특사단 방북 일정이 마무리되면서 청와대가 남북정상회담 공식 준비에 착수할 것으로 알려졌다. 임종석 청와대 비서실장이 정상회담 준비위원장을 맡아 이날 1차 준비위원회 회의를 개최할 예정이다.

청와대에 따르면 대북 특사단은 지난 5일 북한을 방문, 남북 정상회담 일정과 의제 등에 대해 협의를 마쳤다. 특사단은 전날 저녁 8시 40분 서울공항 도착 이후 청와대로 이동, 문재인 대통령에게 방북 성과를 보고했다.

[서울=뉴스핌] 최상수 기자 = 임종석 대통령 비서실장이 지난달 28일 오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운영위원회 전체회의에 참석하고 있다. 2018.08.28 kilroy023@newspim.com

청와대 관계자는 이날 브리핑에서 "오늘 오후 4시 30분에 평양정상회담 준비위원회 1차 회의가 개최된다"며 "임종석 비서실장이 준비위원장을 맡아서 주재할 것"이라고 말했다.

준비위는 조명균 통일부 장관이 총괄 간사로 강경화 외교부장관, 송영무 국방부장관, 도종환 문체부 장관, 김현미 국토교통부 장관, 홍남기 국정조정실장, 서훈국정원장, 정의용 청와대 국가안보실장, 장하성 정책실장, 주영훈 대통령 경호처장, 김재현 산림청장 등이 준비위원으로 참석한다.

1차 회의에서는 준비위 추진 체계 확정과 판문점 선언 이행현황 및 추진 방향 점검, 종합상황실 구성 및 운영방안, 남북 정상회담 준비 일정 전체에 대한 논의가 있을 예정이다.

dedanhi@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김주애, 아빠 따라 첫 외교무대 데뷔 [서울=뉴스핌] 이영종 통일전문기자 =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의 딸 주애(12)가 중국 방문길에 동행한 것으로 확인됐다. 북한 관영 조선중앙통신은 2일 밤 김정은의 베이징역 도착 소식을 전하면서 3장의 사진을 공개했다. [서울=뉴스핌] 이영종 통일전문기자 =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2일 오후 전용열차 편으로 베이징역에 도착해 중국 측 인사들의 환영을 받고 있다. 김정은 뒤편으로 딸 주애(붉은 원)와 최선희 외무상이 보인다. 김주애가 해외 방문에 나선 건 이번이 처음이다. [사진=조선중앙통신] 2025.09.02 yjlee@newspim.com 여기에는 환영나온 왕이 외교부장 등 중국 측 인사와 만나는 김정은 바로 뒤에 서있는 딸 주애가 드러난다. 김주애가 해외 방문에 나선 건 지난 2022년 11월 공개석상에 등장한 이후 처음이다. 김주애는 검은색 바지 정장 차림으로 김정은을 따라 전용열차에서 내렸고, 그 뒤는 최선희 외무상이 따랐다. 그러나 붉은 카페트를 걸어가는 의전행사에는 빠져 공식 수행원에 명단을 올리지는 않을 것으로 보인다. 김주애가 중국 전승절(3일) 행사참석을 위해 방중한 김정을을 수행함으로써 그의 후계자 지명 관측에는 더 힘이 실릴 것으로 보인다.  또 시진핑 국가주석 등 중국 지도부와 김정은이 만나는 자리에 주애가 동행할 가능성이 높다는 점에서 '알현 행사' 성격을 띠게 될 것이란 관측도 나온다. yjlee@newspim.com 2025-09-02 22:00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기사제목
기사가 번역된 내용입니다.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