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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이 꿈꾸는 AI의 미래? "사용자 중심의 새로운 가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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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00여 명 모여든 '삼성 AI 포럼 2018' 성황리에 종료
"삼성 AI 비전 2020년 시작, 기존에 없던 새로운 경험 완성할 것"

[서울=뉴스핌] 양태훈 기자 = 삼성전자가 인공지능(AI)을 단순히 기능향상의 측면으로 활용하는 것이 아닌 AI를 통해 기존에 없었던 새로운 사용자경험과 가치를 완성, 글로벌 AI 선도기업으로 도약하겠다는청사진을 제시했다. 이에 지난 12일부터 13일까지 AI 분야의 세계적인 석학들을 초청해 '삼성 AI 포럼 2018'을 개최, AI 사업과 관련한 최신 기술을 공유하고, AI 분야 전문가들과 심도깊은 논의를 벌였다. 

AI는 삼성전자를 포함해 구글, 애플, 페이스북, 아마존 등 글로벌 정보통신기술(ICT) 업체가 주목하는 4차 산업혁명 시대의 핵심 기술이다. 이에 삼성전자는 AI를 5세대 이동통신(5G), 바이오, 전자부품과 함께 4대 미래 성장사업으로 선정, 25조원을 투자해 핵심 역량을 확보한다는 계획을 밝힌 바 있다.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 2016.06.01. 이형석 기자. leehs@newspim.com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이 삼성 AI 포럼에 앞서 지난 10일 선행 기술을 개발하는 삼성전자 종합기술원을 방문, AI와 관련된 삼성의 기술력을 점검하는 행보를 보인 것도 AI 육성에 대해 강한 의지를 내비친 것으로 해석된다.

삼성전자는 AI와 관련해 오는 2020년까지 모든 사물인터넷(IoT) 제품에 AI 기술을 적용하고, 이를 자사의 가전제품과 연동, 또 지능형 음성인식 비서 서비스인 '빅스비'를 통해 삼성전자만의 차별화된 AI 서비스를 선보이겠다는 비전을 내세운 바 있다.

김현석 삼성전자 소비자가전(CE) 부문장(사장)은 삼성 AI 포럼에서 "삼성이 지향하는 것은 단순한 기기의 컨트롤이 아니라 제품 자체가 똑똑해 지는 것"이라며 "어떤 것을 소비자가 원하는지 등 AI가 스스로 판단하는 세상이 온다. 이런 소비자 이해도를 기반으로 미래 경쟁력을 갖춰나갈 것"이라고 자신했다.

삼성전자는 이 같은 AI 비전을 실현하기 위해 △Always There(항상 제공되는 서비스) △Always Safe(항상 안전한 서비스) △User Centric(사용자중심의 개인화 서비스) △Always Helpful(모든 기기에서 제공되는 유용한 서비스) △Always Learning(자가학습) 등의 기술원칙도 세웠다.

김현석 소비자가전(CE)부문 대표가 13일 '삼성 AI포럼 2018'에 참석해 인사말을 하고 있다. [사진=심지혜 기자]

김기남 삼성전자 디바이스솔루션(DS) 부문장(사장) 역시 "AI 우리 일상에 많은 변화를 가져올 것"이라며 "삼성전자는 이에 대비한 R&D에 적극 투자하고 있다"고 자신감을 내비쳤다.

실제로 삼성전자는 AI 분야의 선도 기업으로 도약하기 위해 미국 실리콘밸리, 영국 케임브리지, 캐나다 토론토, 러시아 모스크바, 미국 뉴욕에 AI 연구센터 신설하는 등 활발한 투자를 이어가고 있다. 한국 AI 총괄센터를 중심으로 글로벌 연구거점에 약 1000명의 AI 선행 R&D 인력도 확보할 방침이다.

한편, 올해 삼성 AI 포럼에는 약 1500여 명의 인공지능 전문가와 교수, 학생 등이 참석해 AI에 대한 큰 관심을 보였다.

특히 이번 포럼에서 기조연설에 나선 세계적인 로봇 설계전문가 신시아 브리질 미국 매사추세츠 공과대학(MIT) 미디어랩 교수는 "앞으로 10년 후에는 로봇이 사람과 함께 생활하는 것이 현실이 될 것"이라며 "AI는 소셜 로봇을 통해 사람에게 감성적인 가치를 제공하는 방향으로 발전, 소셜 로봇이 미래에는 가정의 일원이 될 수도 있을 것"이라고 AI에 대한 미래 생활상을 공유하기도 했다.

flame@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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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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