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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PGA] 이미향 ‘애특한 기억의 에비앙’서 2R 공동1위... 유소연 등 공동3위

기사입력 : 2018년09월15일 07:08

최종수정 : 2018년09월15일 07:08

박성현은 시즌 7번째 컷 탈락

[서울=뉴스핌] 김용석 기자 = 이미향이 둘쨋날 공동선두에 올랐다.

이미향(25·볼빅)은 14일(한국시간) 프랑스 에비앙 레뱅의 에비앙 리조트 골프클럽(파71/6523야드)에서 열린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마지막 메이저 대회 '에비앙 챔피언십'(총상금 385만달러) 2라운드에서 이글 1개, 버디 4개, 보기 1개를 엮어 5언더파 66타를 기록 5언더파  66타를 쳐냈다.

중간합계 8언더파 134타를 기록한 이미향은 모 마틴, 에이미 올슨(이상 미국), 마리아 토레스(푸에르토리코) 3명과 함께 공동 선두에 올랐다.

2013년 4위를 기록했던 이미향이 LPGA 에비앙오픈 둘쨋날 공동선두에 올랐다. [사진= 로이터 뉴스핌]
에비앙오픈 2라운드 리더보드. [사진= LPGA]

[동영상= LPGA]

그는 공식 인터뷰에서 “모두 2013년 에비앙 챔피언십 덕분에라 생각한다. 2013년에 이 대회가 메이저로 승격이 되면서 참가 선수를 늘렸다. 그전에는 상금 랭킹이 100위권에도 못 들었지만 2013년 에비앙에서 4위를 차지, 상금 순위 92위에 올랐다. 그래서 출전자격을 계속 유지할 수 있었다”고 밝혔다.

이미향은 2014년 11월 미즈노 클래식 이어 지난해 7월31일 레이디스 스코티시오픈에서 우승 , LPGA 투어 통산 2승을 수확했다.

유소연은 버디 4개와 보기 2개를 묶어 2언더파 69타를 기록, 중간합계 6언더파 136타로 공동6위에 자리했다. 유소연은 지난 6월 '마이어 LPGA 클래식'에서 시즌 첫 우승을 차지한데 이어 시즌 2승에 도전한다. 유소연과 박인비는 이번 대회에서 1위나 2위를 할 경우 세계 랭킹 1위 복귀도 가능하다.

신지은도 6위에 자리해 LPGA 통산 2승에 노린다. 공동 6위에는 브리티시오픈 우승자 조지아 홀(잉글랜드), 세계 랭킹 9위 브룩 헨더슨(캐나다) 등도 이름을 올렸다.

박인비는 보기 없이 버디 2개를 기록, 2언더파 69타를 쳐 김세영, 양희영과 함께 공동13위(5언더파 137타)를 기록했다.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에서 유일하게 출전한 이정은6은 버디 6개, 보기 1개를 기록, 5타를 줄이며 전인지와 함께 공동 16위(4언더파 138타)에 자리했다.

그러나 ‘여자골프 세계랭킹 1위’ 박성현은 버디 2개, 보기 2개로 타수를 줄이지 못해 중간합계 6오버파 148타로 올 시즌 7번째로 컷 탈락했다. 세계 랭킹 2위 에리야 주타누칸(태국)은 2오버파 144타, 공동 51위로 컷을 통과했고 세계 랭킹 5위 렉시 톰프슨(미국)은 4오버파 146타로 컷 탈락했다. 

 

fineview@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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