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산업 재계·경영

속보

더보기

경총도 전경련 '패싱'? 최저임금 경제계 입장발표서 제외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전경련과 엮이면 자칫 논점 흐릴까"...경제단체 '선긋기'

[서울=뉴스핌] 김지나 기자 = 한국경영자총협회(이하 경총)가 최저임금법 시행령 개정안에 반대입장을 10개 경제단체와 공동발표하면서 전국경제인연합회(이하 전경련)만 제외해 그 배경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사용자 이해관계가 직결된 만큼 모든 경제단체의 힘을 모으는 것이 필요한데도 전경련을 배제했기 때문이다. 

18일 경총은 최저임금 산정기준 시간에 소정근로시간외 실제로 일하지 않은 유급처리시간(주휴시간)을 포함시키는 최저임금법 시행령 일부 개정안이 불합리하다며 반대 입장을 냈다.

이번 입장 발표에는 5대 경제단체 중 경총과 대한상공회의소, 한국무역협회, 중소기업중앙회가 포함됐다. 이외에 소상공인연합회, 한국중견기업연합회, 한국자동차산업협회, 전국택시운송사업조합연합회, 한국섬유산업연합회, 한국화학섬유협회 등이 함께했다.

통상 경제계 입장을 발표할때 5대 경제단체들은 행동을 같이 해 왔다. 하지만 이번엔 전경련에 사전 연락이 없었다.

전경련 관계자는 "우리도 최저임금 이슈와 관련해 같은 입장이라 만약 경총에서 연락이 왔으면 함께 입장을 냈겠지만 따로 연락을 받지 못했다"고 말했다.

전경련은 경총이 경제계 입장을 모아 최저임금법 시행령 개정안 반대 입장을 내기 불과 이틀 전 같은 주장이 담긴 자료를 내기도 했다.

전경련 산하 조직인 한국경제연구원은 지난 16일 "최저임금법 시행령 개정안에 따라 유급처리시간까지 최저임금을 지급하게 되면 대기업 근로자의 임금은 추가로 인상되고, 중소 소상공인의 부담을 가중된다"면서 최저임금에 유급 처리되는 시간을 제외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유급처리시간을 현행대로 유지하는 것이 최근 급격하게 지불능력을 초과해 최저임금 인상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과 영세, 중소기업의 부담을 다소나마 덜어줄 수 있는 현실적인 대안이 될 것"이라는 경총의 경제계 입장과 한 맥을 이루는 주장이다.

경총이 전경련을 배제한 이유는 다른 단체들이 현 정권이 '패싱'하는 전경련과 엮이는 것을 부담스러워 한 부분이 작용한 것으로 풀이된다.

한 재계 관계자는 "최저임금법은 소상공인들이나 중소기업에 직격탄을 가하는 민감한 이슈"라며 "관련 단체 중 일부가 전경련과 함께 입장을 낼 경우 자칫 최저임금 개정안 자체 보다 다른 부정적인 이미지로 사안의 초점이 흐려질 가능성을 우려한 것으로 알고 있다"고 귀띔했다.

한편 경총은 전경련에 뿌리를 두고 있다. 전경련의 노사 관계를 다루던 경총은 1970년 전방(전남방직)의 창업주인 고(故) 김용주 전 회장이 창립을 주도해 전경련에서 분리됐다. 

abc123@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전현무, 순직 경찰관 관련 발언 사과 [서울=뉴스핌] 최문선 기자 = 방송인 전현무가 순직한 경찰관을 언급하는 과정에서 부적절한 표현을 사용해 사과했다. 23일 전현무의 소속사 SM C&C는 입장문을 내고 "해당 방송에서 사용된 일부 표현으로 인해 고인과 유가족분들께 상처를 드린 점에 대해 무거운 책임을 느끼고 있다"며 "어떠한 맥락이 있었더라도 고인을 언급하는 자리에서 더욱 신중했어야 했다"고 밝혔다. [서울=뉴스핌] 이형석 기자 = 방송인 전현무. leehs@newspim.com 소속사 측은 "전현무는 출연자의 발언을 정리하는 과정에서 일부 단어를 그대로 언급했고, 표현의 적절성을 충분히 살피지 못했다"며 "그로 인해 고인에 대한 예를 다하지 못한 점을 무겁게 받아들이고 있다"고 해명했다. 이어 "고인과 유가족분들께 진심으로 사과드리며, 시청하며 불편함을 느끼셨을 분들께도 죄송하다는 말씀을 드린다"며 "보다 엄격한 기준과 책임감을 갖도록 내부적으로 점검하고 재발 방지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덧붙였다. 이번 논란은 디즈니 플러스 예능 프로그램 운명전쟁49 2화 방송에서 불거졌다. 해당 회차에서는 무속인들이 과거 사건을 언급하며 사인을 추리하는 장면이 담겼고, 이 과정에서 전현무가 고(故) 경찰관의 사인을 설명하며 비속어를 사용해 비판을 받았다. 논란이 된 발언은 2004년 흉기에 찔려 순직한 고(故) 이재현 경장을 언급하는 과정에서 나왔다. 고인은 당시 서울 서부경찰서 강력반 형사로 근무하던 중, 마포구의 한 커피숍에서 폭력 사건 피의자를 검거하려다 범인이 휘두른 흉기에 찔려 숨졌다. 방송 이후 시청자들 사이에서는 순직 경찰관과 관련된 사안을 예능적 맥락에서 다루는 데 대한 문제 제기와 함께, 표현의 부적절성을 지적하는 비판이 이어졌다. moonddo00@newspim.com 2026-02-24 08:52
사진
음주운전 부장판사 감봉 3개월 징계 [서울=뉴스핌] 홍석희 기자 = 서울중앙지법 소속 현직 부장판사가 음주운전으로 감봉 처분을 받았다. 23일 법조계에 따르면 대법원은 지난 3일 서울중앙지법 A 부장판사에게 감봉 3개월 징계를 내렸다. A 부장판사는 지난해 12월 13일 오후 3시 1분께 면허 정지 수준인 혈중알코올농도 0.071% 상태로 중랑구 사가정역 근처 한식당에서 약 4㎞가량 승용차를 운전하다 적발된 것으로 알려졌다. 대법원은 "법관으로서의 품위를 손상하고 법원의 위신을 떨어뜨렸다"고 했다. A 부장판사는 현재 서울중앙지법 민사 재판부에 소속돼 있다. 서울중앙지법 소속 현직 부장판사가 음주운전으로 감봉 처분을 받았다. 서울 서초동 서울중앙지법. [사진=뉴스핌DB] hong90@newspim.com 2026-02-23 09:29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