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경제 경제일반

속보

더보기

미중 무역전쟁 리스크 커지는데…통상당국은 ‘뉴노멀’ 타령만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김현종 “뉴노멀로 인식..단칼 통상협상 없다”
냉장고·에어컨 직격탄...반도체·자동차도 영향권

[세종=뉴스핌] 김홍군 기자 = 미중 무역전쟁 리스크가 커지고 있지만, 통상당국이 마땅한 대책을 내놓지 못하고 있다.  

20일 산업통상자원부 및 산업계에 따르면 김현종 통상교섭본부장은 이날 오전 서울 대한상의에서 ‘민관합동 실물경제 대책회의’를 주재했다.

김 본부장을 비롯해 기획재정부, 외교부, 국무조정실, 코트라, 무역협회, 무역보험공사, 8개 업종(반도체·디스플레이·가전/정보기기·자동차/부품·철강·기계·석유화학·섬유) 대표들이 참석했다.

미국은 2000억달러 상당의 중국 5745개 품목에 대한 관세를 내년 1월1일부터 10%에서 25%로 인상하기로 했다. 중국도 미국의 600억달러 상당 5207개 품목에 대해 5~10%의 관세를 부과했다.

이날 회의는 격화되고 있는 미중 무역전쟁이 우리 산업계에 미치는 영향을 점검하고 대응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지만, 기존에 내왔던 통상이슈를 점검하는 수준에 그쳤다.

김현종 본부장은 “미중간 분쟁상태를 뉴노멀(새로운 기준)로 인식하고 대응책을 세워야 한다”며 “이를 타개하기 위한 단칼의 통상협상은 없다”고 말했다.

이어 장기적으로 주력산업을 고도화하고, 당면과제인 한미FTA 개정협정 비준, 무역금융·수출마케팅 지원, 수출업계 애로 해결 등에 주력하겠다는 입장을 반복했다.

김현종 산업통상자원부 통상교섭본부장 /이형석 기자 leehs@

산업계는 미중 무역전쟁이 당장의 수출에는 영향이 없지만, 장기화 될 경우 수출 감소가 우려된다는 입장이다.

우리 경제에서 절대적인 비중을 차지하는 반도체는 주 수요품목인 PC·스파트폰이 관세대상 품목에서 제외돼 있지만, 중국이 세계 전자부품의 40~50%를 생산하고 있어 투자위축시 수출 감소가 불가피하다.

반도체가 우리 수출에서 차지하는 비중은 약 40%이며, 반도체 수출의 60~70%는 중국이 차지하고 있다.

자동차와 철강, 기계, 가전·정보기기 등도 미중 무역분쟁에 따른 리스크에 노출돼 있다. 특히 가전은 냉장고와 에어컨이 미국의 대중국 관세부과 대상에 포함돼 현지 진출기업의 직접적인 수출감소가 우려된다. 

 

kiluk@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음주운전 부장판사 감봉 3개월 징계 [서울=뉴스핌] 홍석희 기자 = 서울중앙지법 소속 현직 부장판사가 음주운전으로 감봉 처분을 받았다. 23일 법조계에 따르면 대법원은 지난 3일 서울중앙지법 A 부장판사에게 감봉 3개월 징계를 내렸다. A 부장판사는 지난해 12월 13일 오후 3시 1분께 면허 정지 수준인 혈중알코올농도 0.071% 상태로 중랑구 사가정역 근처 한식당에서 약 4㎞가량 승용차를 운전하다 적발된 것으로 알려졌다. 대법원은 "법관으로서의 품위를 손상하고 법원의 위신을 떨어뜨렸다"고 했다. A 부장판사는 현재 서울중앙지법 민사 재판부에 소속돼 있다. 서울중앙지법 소속 현직 부장판사가 음주운전으로 감봉 처분을 받았다. 서울 서초동 서울중앙지법. [사진=뉴스핌DB] hong90@newspim.com 2026-02-23 09:29
사진
'재명이네 마을'서 정청래 강제 퇴출 [서울=뉴스핌] 조승진 기자 = 정청래 더불어민주당 대표와 이성윤 최고위원이 이재명 대통령의 팬 카페인 '재명이네 마을'에서 강제 퇴출당했다. 네이버 카페 '재명이네 마을' 운영진은 22일 정 대표와 이 최고위원의 강제 탈퇴에 관한 투표 결과 이들의 강퇴가 확정됐다고 밝혔다. 투표 결과에 따르면 전체 투표수 1231표 중 찬성 1001표(81.3%), 반대 230표(18.7%)였다. '재명이네 마을' 카페에 올라온 더불어민주당 정청래 대표와 이성윤 최고위원이 강제 탈퇴 공지. [사진=카페 캡쳐] 운영진은 "정청래, 이성윤 의원은 마을에서 재가입 불가 강제 탈퇴 조치된다"고 했다. 운영진은 "분란을 만들고 아무것도 책임지지 않는 당 대표, 사퇴하라 외쳐 보지만 '너희들은 짖어라' 하는 듯한 태도"라며 "한술 더 떠 정치 검찰 조작 기소 대응 특위 수장으로 이성윤을 임명하며 분란에 분란을 가중하는 행위에 더 이상 용납이 되지 않는다"고 했다. 이어 "한때는 이 마을에도 표심을 얻기 위해 뻔질나게 드나들며 수많은 글을 썼었지만, 지난 당 대표 선거 당시 비판받자 발길을 끊었다"며 "필요할 때는 그렇게 마을을 이용하더니 달면 삼키고 쓰면 뱉는가? 우리가, 지지자들이 그렇게 만만한가?"라고 했다. 또 "이곳 '재명이네 마을'은 오직 이재명 대통령을 최우선으로 지지하는, 존경하고 사랑하는 공간"이라며 "운영자로서 할 수 있는 소심한 조치는 그저 이 공간에서 강퇴하는 것뿐이라 판단한다"고 했다. 그러면서 "이 마을은 운영자 개인 것이 아닌, 마을 주민들과 함께 가꿔온 소중한 공간이므로 이 절차에 대해 주민들과 소통하여 진행하고자 한다"며 "그 결과는 온전히 당 대표께서 받아들이시라"고 했다. '재명이네 마을' 매니저는 그동안 정 대표와 이 최고위원이 이 대통령의 행보와 엇박자를 보이며 당내 분란을 일으켰다고 주장했다. 특히 정 대표가 강행한 조국혁신당과의 합당 제안, '1인 1표제' 추진 등을 문제라고 봤다. 이 최고위원에 대해서는 특검 후보 추천 논란과 '1인 1표제' 관련 중앙위원회 투표 과정에서 제기된 사찰 의혹 등을 강퇴 배경으로 설명했다.  chogiza@newspim.com 2026-02-23 11:30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