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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일본 주요 뉴스] 9/21(금)

기사입력 : 2018년09월21일 07:49

최종수정 : 2018년09월21일 07:49

- 간사이공항 1터미널, 17일 만에 전면 재개...여객편 99% 회복/지지
関空ターミナル全面再開へ=17日ぶり、旅客便99%回復

- 소프트뱅크 주가, 18년래 최고치...10조엔 펀드 통한 투자사업 성과/닛케이
ソフトバンク株、18年ぶり高値圏 10兆円ファンドが成果

- 김정은, 자기자신과 핵 외엔 믿지 않는다...박준 전 CIA상석분석관/아사히
正恩氏、自分と核しか信じない ジュン・パク氏

- '미투' 고발했던 이토시오리는 지금?...계속된 2차가해에 영국으로/아사히
レイプ告発の伊藤詩織さんは今 バッシング止まず渡英

- 장기정권, 계속될 난국...통상 교섭에서 미국의 압력 불가피/아사히
長期政権、続く難局 通商交渉、米の圧力必至 安倍首相、自民総裁3選

- 아소·스가·니카이 유임...자민당 총재선거, '압승'하지 못해 정권운영에 그림자/아사히
麻生・菅・二階氏続投へ 「圧勝」できず、政権運営に影 安倍首相、自民総裁3選

- '아베정권에 대한 불만 나왔다' 야당 공세나설듯...연대강화가 관건/아사히
「選挙、戦いやすい」野党攻勢へ 連携強化が焦点 安倍首相、自民総裁3選

- 트럼프, 아베에 당선 축하 트윗 "앞으로도 계속 함께 일하길 기대"/지지
安倍首相の総裁3選に祝意=「何年も共に働こう」-米大統領

- 아베 총리 지방에서 고전, 득표율 55.3% 그쳐...이시바 10개 현에서 승리/지지
地方で苦戦、得票率55.3%=安倍氏-石破氏は10県で勝利

- 아베 총리의 지역구에서도 반대 나와...육상이지스 배치/아사히
首相の地元から反対表明 陸上イージス配備

- 사람의 유도만능줄기세포(iPS세포)로부터 난원세포(난자 전단계)...불임해명에 기대...교토대학팀/아사히
ヒトiPSから卵原細胞 不妊の解明など期待 京大チーム

- 태풍 21호, 손해보험 신청건수 48.5만건...1970년 이래 최다/아사히
台風21号、損保の受け付け48.5万件 過去最多迫る

- 아마존, 주문하면 인쇄→제본→출하 설비 공개...출판사 재고 불필요/아사히
注文に応じて、印刷→製本→出荷 アマゾン設備公開、出版社の在庫不要

- 간사이공항 1터미널 오늘 전면재개/NHK
関空第1ターミナル きょう全面再開

- 아베 총리, 아소 부총리와 스가 관방장관 유임 의향/NHK
首相 麻生副総理と菅官房長官を続投の意向

- '인재파견건강보험조합' 해산...약 50만명의 가입자 이행/NHK
「人材派遣健康保険組合」解散へ 約50万人の加入者移行へ

- 아베 총리, 자동차관세인상 피할 것...미일정상회담에서 협의/NHK
首相 自動車関税引き上げ回避へ 日米首脳会談で協議

- 007영화 다음 작품 감독은 일본계 미국인/NHK
映画「007」の次回作監督は日系アメリカ人

- "한반도 통일로 한국이 소멸한다"...국제정치학자 후지이 겐키/산케이
「朝鮮半島は統一により韓国が消滅する」 国際政治学者・藤井厳喜氏の講演要旨

- 홋카이도 지진 관광객이 급감...지역은 피해 불식 위해 안전성 PR/산케이
観光客が激減 風評被害払拭へ、安全性PR

- 소니, 휴대형 게임기 '플레이스테이션 비타' 내년 출하 종료/지지
ソニー、プレステ・ヴィータの国内出荷を来年終了=携帯型ゲーム機

 

goldendog@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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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민주 이미 해리스 후보 추대 움직임"...러닝메이트도 거론 [뉴욕=뉴스핌] 김근철 특파원 =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이 후보 사퇴를 거부하고 버티고 있지만, 민주당 안팎에선 이미 카멀라 해리스 부통령을 교체 후보로 추대하려는 움직임이 진행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CNN 방송은 5일(현지시간) 해리스 부통령이 그동안 자신의 독립적인 목소리를 내지 않고, 바이든 대통령의 후보 유지를 지지하는 행보를 보여왔지만 민주당은 이미 그녀를 중심으로 재편되기 시작했다고 보도했다. 일부 민주당 관계자들은 바이든 대통령이 후보 사퇴와 함께 해리스 부통령에 대한 지지를 밝히고, 오는 8월 시카고 전당대회에서 대의원이 이 같은 결정을 따라주기를 설득하는 방안이 추진되고 있다고 말했다고 CNN 방송은 전했다. 이들은 버락 오바마 전 대통령 등 민주당 출신 전직 대통과 당의 고위관계자들도 바이든 대통령의 후보 사퇴 이후 내분과 표 분산을 막기 위해 이 같은 구상을 지지할 것으로 믿고 있다고 방송은 소개했다. 실제로 해리스 부통령이 교체 후보가 돼야, 바이든 선거 캠프의 막대한 규모의 정치자금과 선거조직도 잡음 없이 승계돼기 때문에 혼란을 최소화할 수 있다는 분석이 유력하다. 카멀라 해리스 미국 부통령. [사진=로이터 뉴스핌] 다만 문제는 해리스 부통령이 나서더라도 공화당 후보인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에게 패배할 수 있다는 불안감이다. 실제로 해리스 부통령이 나서더라도 트럼프 전 대통령을 압도하기 힘들 것이란 분석도 만만치 않다.  지난 2일 발표된 CNN 방송 여론조사에서 해리스 부통령과 트럼프 전 대통령이 가상 대결할 경우 45% 대 47%의 지지율을 보였다. 오차범위 내 박방이지만 해리스 부통령이 2%포인트(p) 뒤지는 결과다.  이에 따라 해리스 부통령 지지 그룹은 정치자금 큰손 등을 대상으로 해리스 부통령의 본선 경쟁력을 설득하는 작업에 들어간 것으로 알려졌다.  CNN 방송은 민주당 일각에서 심지어 해리스 부통령의 후보 승계를 기정사실화하고 그와 함께 대선을 치를 러닝 메이트 후보들이 거론되고 있다고 전했다.  '흑인 여성' 해리스 부통령의 러닝메이트로는 로이 쿠퍼 노스캐롤라이나 주지사와 앤디 베시어 켄터키 주지사가 유력 후보이고, 조시 샤피로 펜실베이니아주 주지사와 J.B. 프리츠커 주지사 등도 후보군에 포함돼 있다는 전언이다.  힌편 트럼프 전 대통령측은 해리스 부통령의 후보 승계 가능성을 염두에 두고 조준 타격에 나섰다. 트럼프 전 대통령은 전날 자신의 소셜미디어 계정을 통해 해리스 부통령을 거론하며 '래핑(laffin') 카멀라 해리스'라고 조롱했다.  해리스 부통령이 자주 크게 웃고 있으며 '실없는' 모습을 보인다는 부정적인 이미지를 덧씌위기 위한 포석이다.  트럼프 전 대통령은 그동안 정적들의 약점을 파고들어 이를 별명으로 붙여 깍아내리고 공격하는 데 탁월한 수완을 보여왔고, 실제로 상당한 효과를 본 것으로 평가된다.  앞서 트럼프 전 대통령은 TV 대선 토론 직후 바이든 교체론이 불거지자, 민주당 '대한 후보'들을 비판하면서 해리스 부통령에 대해선 "아예 논의 대상도 안된다"고 언급하기도 했다.   kckim100@newspim.com 2024-07-06 03: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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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건희 문자 읽씹' 논란 한동훈 십자포화…전당대회 변수 될까 [서울=뉴스핌] 신정인 기자 = 한동훈 국민의힘 당대표 후보가 비상대책위원장으로 지낼 당시 윤석열 대통령 배우자 김건희 여사의 문자를 무시했다는 '읽씹 논란'이 커지고 있다. 이와 관련 한 후보가 5일 "사적인 방식으로 공적이고 정무적인 논의를 하는 것은 부적절하다"는 입장을 냈으나 당대표 후보들은 해명 및 사과를 촉구하고 있다. [서울=뉴스핌] 윤창빈 기자 = 한동훈(왼쪽부터)-윤상현-원희룡-나경원 국민의힘 당대표 후보가 5일 오후 서울 여의도 국민의힘 중앙당사에서 열린 '미래를 위한 약속, 공정 경선 서약식'에 참석해 있다. 2024.07.05 pangbin@newspim.com 김규완 CBS 논설실장은 전날 CBS라디오 '박재홍의 한판승부'에서 김 여사가 명품백 수수 문제로 당정이 갈등하던 1월 중순께 한 후보에게 '대국민 사과' 의향을 밝히는 문자를 보냈다고 주장했다. 김 실장이 취재 내용을 토대로 재구성했다며 공개한 문자에는 김 여사가 '제 문제로 물의를 일으켜 부담을 드려 송구하다. 당에서 필요하다면 대국민 사과를 포함해 어떤 처분도 받아들이겠다'는 내용이 담겼다. 김 실장은 "김 여사가 (한 후보로부터 답변을 못 받자) 굉장히 모욕을 느꼈고, 윤 대통령까지 크게 격노했다"고 했다. 이에 대해 한 후보 캠프는 공식 입장을 통해 당시 문자를 받은 사실은 인정하면서도 "CBS 라디오에서 방송한 '재구성'됐다는 문자 내용은 사실과 다름을 알려드린다"고 전했다. 한 후보 역시 5일 오전 기자들과 만나 "(문자) 내용이 조금 다르다"며 "집권당의 비상대책위원장과 영부인이 사적인 방식으로, 공적이고 정무적인 논의를 하는 것은 적절치 않다"고 밝혔다. 이어 "총선 기간 대통령실과 공적인 통로를 통해서 소통했고, 당시 국민 걱정을 덜기 위해서 어떤 방식으로든 사과가 필요하다는 의견 여러 차례 전달한 바 있다"고 설명했다. 그러나 당대표 선거 경쟁자인 나경원·원희룡·윤상현 후보는 일제히 한 후보에 대한 비판을 이어갔다. 나 후보는 이날 오후 여의도 당사에서 기자들과 만나 "한 후보가 상당히 정치적으로 미숙한 판단을 했다고 보고, 결국 총선에 있어서 가장 중요한 이슈를 독단적으로 판단한 것"이라며 "이에 대해 충분히 사과하고 왜 이런 판단을 했는지 자세히 설명하는 것이 맞다"고 했다. 원 후보도 "영부인이 사과 이상의 조치도 당을 위해서, 국가를 위해서 하겠다는 것을 왜 독단적으로 뭉갰는지에 대해서 (한 후보의) 책임 있는 답변을 바라고 있다"며 "영부인의 사과 의사를 묵살하면서 결국 불리한 선거의 여건을 반전시키고 변곡점 만들 수 있는 결정적인 시기를 놓침으로써, 선거를 망치는 가장 큰 원인 중 하나가 됐다"고 지적했다. 윤 후보 역시 페이스북에 "이런 신뢰관계로 어떻게 여당의 당대표직을 수행할 수 있겠냐"며 "검사장 시절에는 검찰총장의 부인이던 김건희 여사와 332차례 카카오톡을 주고받은 것이 세간의 화제가 된 것을 생각하면 다소 난데없는 태세전환"이라고 했다.  allpass@newspim.com 2024-07-05 17: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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