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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당 비대위, '전직대표 출마금지' 카드 만지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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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부 비대위원 사이에서 '전직대표 출마금지' 의견 나와
당내 반발 많을 것으로 예상돼 실제 도입 미지수
김무성·홍준표·오세훈, 전당대회 출마 준비하나

[서울=뉴스핌] 이지현 기자 = 자유한국당 비상대책위원회가 전직대표가 다시 전당대회에 출마하는 것을 금지하는 조항을 당헌당규에 반영하는 안을 논의 중인 것으로 나타났다.

28일 한국당 비대위 관계자는 "비대위 내부에서 일부 위원들 사이에서 전직대표가 다시 전당대회에 나서는 것을 금지토록 하는 조항을 당헌당규에 반영하자는 얘기가 나왔다"고 전했다.

최근 김무성 전 새누리당(자유한국당 전신) 대표와 홍준표 전 자유한국당 대표가 내년 2월로 예정된 전당대회에 다시 나올 것이라는 관측이 나온데 따른 것이다.

과거 당 대표를 역임했던 두 대표가 다시 당 전면에 나서게 되면 그동안 비대위가 추진했던 혁신과 쇄신의 이미지가 사라진다는 우려에서 이같은 조항 도입을 추진하는 것으로 풀이된다.

[서울=뉴스핌] 최상수 기자 = 김병준 자유한국당 혁신비상대책위원장 및 비대위원들이 25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비상대책위원회의에 참석하기 위해 이동하고 있다. 2018.07.25 kilroy023@newspim.com

다만, 당내 반발이 만만치 않을 것으로 보여 이같은 조항이 실제 도입될 수 있을지는 미지수다. 최근 한국당 내부에서는 내년 전당대회에 대선후보급의 경륜있는 후보들이 나와야 2020년 총선과 2022년 대선에서 한국당이 승기를 잡을 수 있다는 의견이 나오고 있는 상황이다.

앞선 관계자는 "비대위에서 얘기가 나오고 있는 것은 사실이지만 당내 반발이 없을 수 없어 실제 조항이 도입될 수 있을지는 좀 더 지켜봐야 한다"고 설명했다.

한편 최근 한국당에서는 내년 전당대회를 위한 물밑작업이 진행되고 있다.

홍준표 전 대표는 추석을 전후로 미국에서 귀국했다. 이에 정치권 안팎에서는 전당대회 출마를 준비하기 위해 들어온 것 아니냐는 관측이 나왔다.

또 일부 친박계 의원들은 황교안 전 총리를 만난 자리에서 전당대회에 출마해 역할을 해 줄 것을 요청한 것으로 알려졌다. 여기에 김무성 전 대표까지 출마하면 또다시 친박 대 비박의 대결구도가 만들어지는 것 아니냐는 관측이 나온다.

일각에서는 오세훈 전 서울시장이 다시 움직이고 있다는 얘기도 나온다. 한 정치권 관계자는 "오세훈 전 서울시장도 내년 전당대회를 준비하고 있는 것으로 알고있다"면서 "과거 인물들이 다시 전면에 나서는 모양새"라고 귀띔했다. 

jhlee@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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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이슨, 68만원 전동 칫솔 공개 [서울=뉴스핌] 최원진 기자= 고가의 무선청소기와 헤어드라이기로 유명한 영국 가전기업 다이슨이 인공지능(AI) 탑재 전동 칫솔을 선보이며 구강케어 시장에 도전장을 내밀었다.  1일(현지시간) 월스트리트저널(WSJ)은 다이슨이 초소형 카메라와 AI 기술을 탑재해 칫솔질과 치실 기능을 동시에 수행하는 신제품 '다이슨 카메라제트(CameraJet)' 칫솔을 공개했다고 보도했다. 이번 신제품은 평소 치과 스케일링 치료에 극심한 공포와 불편함을 느꼈던 제임스 다이슨(79) 창업자의 개인적 경험에서 출발했다. 다이슨은 인터뷰에서 "나는 치실 사용을 꽤 꼼꼼하게 하는 편인데도, 치과 위생사는 뾰족한 곡괭이 같은 기구로 치석을 깎아낸다. 매번 갈 때마다 큰 스트레스였다"며 개발 배경을 밝혔다. 다이슨 엔지니어진이 6년간 개발한 이 제품은 헤드 부분에 장착된 초소형 카메라가 초당 28장의 실시간 이미지를 분석해 치아 사이의 틈새를 식별한다. 틈새가 감지되면 원깔때기 형태의 구강청결제를 순간적으로 분사해 플라크(치태)를 제거하는 방식이다. 기기를 기울이거나 뒤집어도 액체가 일정하게 분사되도록 무중력 탱크와 전용 펌프 메커니즘을 적용했다. 제품은 이달부터 세포라, 베스트바이, 아마존 등에서 세라믹 핑크와 블루 색상으로 우선 판매되며, 가을 중 코스트코에도 입점할 예정이다. 칫솔 가격은 499달러로, 한화로 약 68만 원이다. 여기에 기기와 카메라 시야를 가리지 않도록 특수 제작된 전용 '거품 없는 치약'도 있다.  다이슨 특유의 과감한 사업 방식도 눈길을 끈다. 별도의 구체적인 매출 목표나 비즈니스 플랜을 세우지 않고 제품을 출시했다는 그는 "매출 규모가 얼마나 될지 전혀 예측할 수 없다"면서도 "상업적으로 실패하더라도 과거 전기차 프로젝트처럼 수용하고 중단하면 될 뿐"이라고 덧붙였다. [사진= 다이슨 영국 홈페이지] wonjc6@newspim.com 2026-09-02 10: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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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균급여 1억 넘는 '톱10' 기업은 [서울=뉴스핌] 서영욱 기자 = 국내 500대 기업의 올 상반기 직원 1인당 평균급여가 5500만원에 육박한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금융지주는 1억8400만원으로 가장 높았고 금융권을 제외하면 SK하이닉스가 1억4400만원으로 1위를 차지했다. 2일 기업데이터연구소 CEO스코어가 500대 기업 가운데 2025년과 2026년 반기 급여 비교가 가능한 345개사를 분석한 결과, 올 상반기 직원 1인당 평균급여는 5499만원으로 집계됐다. 지난해 같은 기간 5136만원보다 7.1%(363만원) 늘었다. [사진=CEO스코어] 기업별로는 한국금융지주가 1억8400만원으로 가장 높았다. 메리츠증권(1억6521만원), 한국투자증권(1억6200만원), 유안타증권(1억4900만원), SK하이닉스(1억4400만원)가 뒤를 이었다. 상반기 평균급여가 1억원을 넘은 기업은 모두 20곳이었다. 이 가운데 증권사가 12곳, 금융지주가 5곳으로 대부분을 차지했다. 비금융권에서는 SK하이닉스와 두나무, 두산 등 3곳만 이름을 올렸다. 업종별 평균급여는 금융지주가 1억1388만원으로 가장 높았고 증권(1억710만원), 통신(6967만원), 은행(6700만원) 순이었다. 평균급여가 가장 낮은 곳은 이랜드월드로 1700만원이었다. 한국금융지주와의 격차는 1억6700만원으로 10.8배에 달했다. CJ프레시웨이(1900만원), 현대그린푸드(2032만원) 등도 하위권에 머물렀다. syu@newspim.com 2026-09-02 1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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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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