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외신출처 로이터

속보

더보기

'사기 혐의' 머스크, 이사회 의장 사임키로 합의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테슬라 CEO 자리는 유지, 향후 3년간 의장 재선출 불가

[서울=뉴스핌] 조재완 기자 = 증권사기 혐의로 미국 증권거래위원회(SEC)로부터 고소당한 일론 머스크 테슬라 최고경영자(CEO)가 이사회 의장직에서 물러나기로 했다. 

29일(현지시간) 월스트리트저널(WSJ) 등 외신에 따르면 머스크 CEO가 겸임해온 이사회 의장직을 내려놓는 조건으로 머스크와 테슬라는 각각 2000만달러(약 222억2000만원)씩 벌금을 내고 고소사건에 합의하기로 했다. 

 

일론 머스크 테슬라 최고경영자(CEO)[사진=로이터 뉴스핌]

스티븐 페이킨 SEC 조사집행국장은 이날 성명에서 "합의에 따라 머스크는 더이상 테슬라 이사회 의장이 아니다. 더 이상의 시장 혼란과 테슬라 주주들의 피해를 막기 위한 합의"라며 "이사회는 중요한 개혁 조처를 채택할 것이다"라고 밝혔다.  

이에 따라 머스크는 CEO 자리는 유지하나 45일 안에 의장직에서 물러나야 하며, 향후 3년동안 의장으로 재선출될 수 없다. SEC에 따르면 테슬라는 2명의 독립 이사를 선임하고, 머스크의 영향력에서 벗어난 새로운 이사회를 구성하기로 합의했다. 

WSJ는 사안에에 정통한 소식통을 인용해 "머스크는 자신의 혐의에 대해 인정하지도, 부인하지도 않았다"며 단지 "합의가 회사와 자신, 주주들에게 최선이라고 믿게된 후 SEC가 제기한 의혹과 싸우는 것에 대해 마음을 바꿨다"고 보도했다. 

머스크는 상장 폐지 관련 트위터로 투자자를 오도했다며 SEC로부터 27일 고소당했다. 그는 지난달 7일 트위터에 "테슬라를 주당 420달러에 비상장사로 전환하려 검토하고 있다. 자금이 확보돼 있다"고 올렸다.

그의 트윗 발언 후 테슬라 주가는 11%가 치솟는 등 요동쳤고, 머스크는 3주 만에 블로그에서 비상장사 전환을 포기한다고 밝혔다. 상장폐지 절차가 "예상보다 시간이 오래 걸리고 번거로운 작업이며, 주주 대부분이 테슬라가 상장사로 남는 편이 낫다고 여긴다"는 이유에서다. 

SEC는 즉각 머스크의 트위터 발언 조사에 착수했고, 이달 머스크의 트위터 내용이 잘못됐으며 어떤 자금 거래도 논의되지 않은 상태에서 무책임하게 발언해 투자자들을 오도했다고 지적했다. 

SEC는 벌금이나 투자금 반환 등 조치 외에도 머스크의 이사직을 박탈할 것을 테슬라에 요청했다.

chojw@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애플 폴더블 출격에 삼성 '흔들' [서울=뉴스핌] 서영욱 기자 = 애플이 올 하반기 폴더블 스마트폰 출시를 예고하면서, 삼성전자의 시장 점유율이 하락할 수 있다는 전망이 나왔다. 14일 카운터포인트리서치는 올해 북미 폴더블 시장이 전년 대비 48% 성장하는 가운데, 애플이 점유율 46%를 확보할 것으로 내다봤다. 북미 폴더블 스마트폰 시장 점유율 전망 [사진=카운터포인트리서치] 이에 따라 삼성전자의 점유율은 지난해 51%에서 올해 29%로 낮아질 것으로 예상했다. 애플이 프리미엄 시장과 기존 아이폰 사용자 기반을 바탕으로 수요를 흡수하면서 경쟁 강도가 높아질 것이란 분석이다. 삼성전자는 이에 대응해 화면을 넓힌 '와이드형' 갤럭시 Z 폴드 등 라인업 확장을 준비하고 있지만, 애플의 본거지인 북미 시장에서 차별화된 경쟁력을 확보하는 데는 부담이 따를 것이라고 봤다. 삼성전자는 오는 7월 새 폴더블 시리즈 공개를 앞두고 있다. 카운터포인트리서치는 애플의 진입이 폴더블 시장 확대와 동시에 기존 안드로이드 수요 일부를 흡수할 것으로 전망했다. syu@newspim.com 2026-04-14 17:23
사진
김건희, 尹 대면 법정서 증언 거부 [서울=뉴스핌] 홍석희 기자 김영은 기자 = 김건희 여사가 14일 윤석열 전 대통령의 '여론조사 무상 제공' 의혹 재판에 출석해 윤 전 대통령과 처음으로 법정에서 대면했다. 김 여사는 증인 선서를 마친 직후부터 증언을 거부했고, 윤 전 대통령은 옅은 미소를 띤 채, 김 여사를 바라봤다.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33부(재판장 이진관)는 이날 정치자금법 위반 혐의를 받는 윤 전 대통령과 명태균 씨 사건의 속행 공판을 열었다. 김 여사는 이날 오후 2시 8분께 검정색 수트를 차림으로 법정에 들어섰다. 윤 전 대통령은 증인석에 착석한 김 여사를 확인하고, 증인 선서를 이어가는 김 여사를 지그시 바라봤다. 김건희 여사가 14일 윤석열 전 대통령의 '여론조사 무상 제공' 의혹 재판에 출석해 윤 전 대통령과 처음으로 법정에서 대면했다. 사진은 지난 8월 김 여사가 서울 서초구 서울중앙지법에서 열린 구속 전 피의자 심문에 출석하는 모습. [사진=사진공동취재단] 이후 김 여사는 오후 2시 11분께부터 증언을 거부하는 입장을 보였다. 윤 전 대통령은 옅은 미소를 유지하며 김 여사를 바라봤다. 이번 공판에서는 김 여사와 함께 김태열 전 미래한국연구소장에 대한 증인신문이 예정돼 있다. 윤 전 대통령은 지난해 7월, 김 여사는 같은 해 8월 각각 내란 특별검사팀(특별검사 조은석)과 김건희 특별검사팀(특별검사 민중기)에 의해 구속기소됐다. 이후 두 사람은 별도로 수감돼 재판을 받아오면서 법정에서 직접 마주한 적은 없었다. yek105@newspim.com   2026-04-14 14:53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