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최상수 기자 = 김동연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과 심재철 자유한국당 의원이 2일 국회 본회의장에서 열린 경제분야 대정부질문에서 기재부 자료 유출 논란과 관련해 공방을 이어갔다.
김 총리는 이날 심 의원의 재정관리 시스템의 허술함에 대한 지적에 "심 의원이 접속한 방법은 결과적으로 그렇게 보일 뿐이다. 적어도 6번의 접속 경로를 거쳐야하고, 그 중에는 분명히 '감사관실용'이라고 하는 경고가 같이 떠있다."며 반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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