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GAM 일반

속보

더보기

[뉴욕증시] '혼조' 다우 최고치...기술주는 하락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뉴욕=뉴스핌] 황숙혜 특파원 = 블루칩이 강세를 보인 반면 기술주와 대형주가 약세를 나타냈다.

주말 캐나다와 무역 협상 타결에 기댄 상승 에너지와 주가 밸류에이션 부담이 맞물린 결과로 풀이된다. 여기에 이탈리아 금융시장의 혼란이 일정 부분 투자 심리를 압박했다는 분석이다.

뉴욕증권거래소(NYSE) 트레이더[사진=로이터 뉴스핌]

제롬 파월 연방준비제도(Fed) 의장은 인플레이션 과열 및 무역정책에 따른 충격이 제한적이라고 밝혀 시장의 눈길을 끌었다.

2일(현지시각) 다우존스 지수가 122.73포인트(0.46%) 오른 2만6773.94에 마감해 사상 최고치 기록을 갈아치웠다.

반면 S&P500 지수는 1.16포인트(0.04%) 소폭 내린 2923.43에 거래됐고, 나스닥 지수는 37.76포인트(0.47%) 떨어진 7999.55로 마감해 8000선 아래로 밀렸다.

북미 지역의 새로운 무역협정 USMCA(United States-Mexico-Canada Agreement) 합의가 도출된 데 따른 안도감과 철강 및 알루미늄 관세를 둘러싼 경계감이 혼재하고 있다는 분석이다.

이와 함께 뉴욕증시의 ‘나홀로’ 상승이 지속되기 어렵다는 의견도 주가 추가 상승에 제동을 거는 요인으로 꼽힌다.

인도 금융시장의 혼란이 10년 전 리먼 브러더스 파산 당시와 흡사하다는 의견이 제기됐고, 이탈리아의 예산안 발표 이후 한파가 진정되지 않자 속도 조절을 주문하는 목소리가 투자자들 사이에 확산되고 있다.

내년 이후 경기 하강 리스크도 투자자들이 주시하는 부분이다. 이날 크리스틴 라가르드 국제통화기금(IMF) 총재는 무역 마찰로 인해 글로벌 경제 성장이 둔화될 것이라고 주장했다.

한편 이날 파월 의장은 인플레이션이 통제되고 있다는 판단과 함께 점진적인 금리인상을 지속할 의사를 밝혔다.

보스톤에서 열린 전미실물경제협회(NABE) 연설에서 그는 시간당 평균 임금 상승이 전반적인 물가를 가파르게 끌어올릴 여지가 낮다고 주장했다. 이와 함께 트럼프 행정부의 무역 정책에 따른 실물경기 충격이 아직 포착되지 않았다고 말했다.

다만, 그는 인플레이션 과열 신호가 나타날 경우 과감하게 대응할 것이라는 입장을 전했다. 연준은 지난달 회의에서 12월 추가 긴축 및 내년 세 차례 금리인상을 예고했다.

뱅크오브아메리카(BofA)-메릴린치의 사티바 수브라마니안 주식 전략가는 마켓워치와 인터뷰에서 “미국 주식이 그 밖에 모든 자산에 비해 강한 상승 탄력을 보이고 있다”며 경계감을 내비쳤다.

찰스 슈왑은 보고서를 내고 “뉴욕증시의 상대적인 강세를 빌미로 비중을 늘리는 전략은 바람직하지 않다”며 “지나친 기대감과 무역 마찰, 여기에 연준의 실책 가능성이 잠재돼 있어 보수적인 접근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종목별로는 다우 종목 가운데 인텔이 4% 가까이 뛰었고, 캐터필러가 2% 가량 상승하며 두각을 나타냈다.

반면 아마존은 모든 미국 근로자에 대한 시간당 최저 임금을 15달러로 인상하기로 했다고 발표한 가운데 1% 이상 하락했고, 테슬라는 모델 3 생산량이 목표치에 미달한 데 따라 3% 가량 후퇴했다.

 

higrace@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이승엽, 요미우리 코치로 새출발 [서울=뉴스핌] 김용석 기자 = 이번에는 한국이 아닌 일본프로야구(NPB) 도쿄돔이다. 지난 13일 이승엽은 자신의 SNS를 통해 "안 좋았던 건 가슴속에 다 묻고 원점에서 다시 시작한다. 많이 웃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한다"는 짧지만 묵직한 소회를 밝혔다. 두산 베어스 감독직 사퇴 이후 반년 만에 전해진 행선지는 친정팀 요미우리 자이언츠의 1군 타격 코치다. 이승엽 감독. [사진=두산] 지난 2년은 부침이 심했다. 2023년 두산 베어스 감독으로 부임하며 화려하게 현장에 복귀했지만, 결과는 냉혹했다. 2년 연속 포스트시즌 진출이라는 외형적 성과에도 불구하고, 경기 운영 능력에 대한 의구심과 성적 부진의 압박이 그를 자진 사퇴로 몰아넣었다. 그가 복귀지로 요미우리를 택한 이유는 명확하다. 요미우리는 그가 2006년 일본 이적 첫해 41홈런을 터뜨리며 정점에 섰던 곳이다. 동시에 아베 신노스케 현 감독과 함께 그라운드를 누비며 '야구의 기본'과 '성실함'의 가치를 공유했던 장소이기도 하다. 아베 감독이 그를 영입하며 강조한 단어는 '연습벌레'였다. 화려한 기술 전수보다, 야구를 대하는 태도와 철저한 자기 관리를 선수들에게 이식해달라는 주문이다.   fineview@newspim.com 2026-01-14 09:13
사진
'케데헌', 美 골든글로브 2관왕 [서울=뉴스핌] 이지은 기자 = 넷플릭스 애니메이션 영화 '케이팝 데몬 헌터스(케데헌)'가 미국 골든글로브 어워즈에서 2관왕을 차지했다. 11일(현지시간) 미국 로스앤젤레스 베벌리힐튼호텔에서 열린 제83회 골든글로브 어워즈에서 '케데헌'이 장편 애니메이션상을 비롯해 극중 가상 K팝 걸그룹 헌트릭스가 부른 '골든(Golden)'이 주제가상을 수상했다. [서울=뉴스핌] 이지은 기자 = 제83회 골든글로브 시상식에서 '케이팝 데몬 헌터스'(케데헌)로 애니메이션 작품상(장편 애니메이션)을 받은 크리스 애펠한스(왼쪽) 공동 연출자, 메기 강 감독(가운데) 등. [사진=로이터 뉴스핌] 2026.01.12 alice09@newspim.com 이날 '케데헌'은 애니메이션 '엘리오'와 '아르코', '주토피타2' 등을 제치고 장편 애니메이션상의 영예를 안았다. 메기 강 감독은 수상 후 "트로피가 정말 무겁다"며 "한국 문화에 뿌리를 둔 영화가 전 세계 관객과 공감할 수 있다고 믿어주셔서 감사하다"며 소감을 밝혔다. 전 세계적인 인기를 끈 '케데헌' 오리지널사운드트랙(OST) '골든'은 주제가상을 차지했다. 이는 '아바타: 불과 재' '위키드: 포 굿' '씨너스: 죄인들' '트레인 드림스'를 제치고 거둔 성과다. '골든'을 작곡한 가수 겸 작곡가 이재는 수상 결과에 눈물을 보이며 "어릴 때 아이돌이라는 꿈을 이루기 위해 10년 동안 노력했지만 뜻을 이루지 못해 좌절했다"며 "그 고통을 견디기 위해 음악에 매달렸고 결국 이 자리에 설 수 있었다"고 말했다. [서울=뉴스핌] 이지은 기자 = 가상 K팝 걸그룹 헌트릭스의 오리지널사운드트랙(OST) '골든'이 미국 골든글로브 어워즈에서 주제가상을 수상했다. '골든'의 작곡가 겸 가창자 이재(가운데). [사진=로이터 뉴스핌] 2026.01.12 alice09@newspim.com 이어 "사람들이 어려움을 극복하는 데 힘이 되는 노래의 일부가 됐다는 것이 감사하다. 나는 꿈을 이뤘다"며 한국어로 "엄마 사랑해요"라고 덧붙였다. 앞서 '케데헌'은 제83회 골든 글로브 시상식에서 장편 애니메이션상, 주제가상(헌트릭스 '골든'), 박스오피스 흥행 성과상까지 3개 부문 후보에 이름을 올렸다. 다만 후보에 올랐던 박스오피스 흥행상 수상은 불발됐다. 해당 부문은 '씨너스: 죄인들'이 차지했다. '케데헌'은 이번 2관왕으로 오는 3월 열리는 아카데미(오스카상) 수상 가능성에 힘이 실리게 됐다. 케데헌은 앞서 지난 4일 열린 '크리틱스 초이스 어워즈'에서도 장편 애니메이션상과 주제가상을 받으며 2관왕을 차지한 바 있다. 한국계 캐나다인 메기 강 감독이 연출한 '케이팝 데몬 헌터스'는 케이팝 슈퍼스타인 헌트릭스의 루미, 미라, 조이가 화려한 무대 뒤 세상을 지키는 숨은 영웅으로 활약하는 이야기를 담은 액션 판타지 애니메이션이다. 지난해 6월 20일 공개 이후 넷플릭스 사상 최초 3억 누적 시청수를 돌파하며 영화·시리즈 통틀어 역대 1위를 차지했다. alice09@newspim.com 2026-01-12 14:16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