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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정치뉴스] 10월 8일(월) 조간 리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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폼페이오 "김정은과 北 비핵화·美 상응조치 협의했다"
이번주 文정부 첫 국감 돌입...심재철‧유은혜 등 곳곳 ‘지뢰밭’

[서울=뉴스핌] 이준혁 정치부장 = 오늘은 찬 이슬이 맺히기 시작한다는 '한로(寒露)'입니다. 이슬은 맺히지만 절기상 맑은 가을의 절정이기도 합니다. 여름 내내 무더웠던 날씨가 한낮에도 20도 안팎에 머물면서 선선해집니다. 조금 차분해진다고나 할까요. 

날씨가 선선해지듯 남북관계도 절기가 바뀌고 있습니다. 어제 폼페이오 미 국무장관이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과 만나 북한의 비핵화와 미국의 상응조치에 대해 심도 깊은 협의를 했다고 합니다.

오늘 조간에선 미국이 원하는 비핵화 요구수준을 북한이 수용하는 대신 북한이 갈망하는 종전선언을 미국이 판을 깔아주는 것으로 큰 틀의 합의가 이뤄졌다는 분석기사가 흥미롭습니다.

이제 공은 한반도 주변국들의 호응인데요. 오늘 폼페이오 장관이 중국으로 방문하고, 북한의 최선희 외무상이 중국·러시아 등과 잇따라 접촉합니다.

바야흐로 한반도 종전선언에 대한 초시계가 빨라지고 있습니다. 눈 깜빡할 새 이뤄지는 날씨 변화처럼 한반도 정치지형도 시나브로(모르는 사이에 조금씩 조금씩) 속도를 냅니다. 오늘은 외교가에서 어떤 후속 논의가 이뤄질 것인지 관심있게 지켜봐야겠습니다. 활기찬 한 주의 시작이 되시길 바랍니다.  

강경화 외교부 장관(오른쪽)과 마이크 폼페이오 미국 국무장관(왼쪽)이 7일 서울 모처에서 만찬협의를 갖고 있다 [사진=외교부]

<주요 헤드라인 뉴스>

▶기사 바로가기 폼페이오 "김정은과 北 비핵화·美 상응조치 협의했다"/ 뉴스핌
방북 직후 한국을 방문한 폼페이오 미국 국무장관이 문재인 대통령과 접견을 가졌다. 여기서 폼페이오 장관은 "2차 미북 정상회담을 가급적 빠른 시일 내 개최하기로 김 위원장과 의견을 모았다"고 전했다. 또 "미북 양측은 2차 정상회담의 구체적인 시기와 장소를 결정하기 위한 협의를 계속 진행하기로 했다"고도 밝혔다. 그는 "북한이 취하게 될 비핵화 조치들과 미국 정부의 참관 문제 등에 대해 협의가 있었으며, 미국이 취할 상응조치에 관해서도 논의가 있었다"고 설명하기도 했다.

김정은 ‘풍계리 해체 사찰단’ 초청/ 한국일보
미국 국무부가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7일 방북한 마이크 폼페이오 국무장관에게 풍계리 핵실험장의 불가역적인 해체를 확인하기 위한 사찰단의 방문을 초청했다"고 밝혔다. 북한이 핵 미사일 시설에 대한 사찰단의 방문을 처음 허용했다는 점에서 진전된 결과가 일부 도출됐으나, 동창리 미사일 시험장과 영변 핵 시설 등에 대한 합의 사항이 나오지 않아 북미간 빅딜 합의에는 도달하지 못한 것으로 보인다.

내일 방중 폼페이오 '평화협정 中 참여' 언급 주목/ 연합뉴스
7일 방북 협의를 마친 마이크 폼페이오 미 국무장관이 8일 중국을 찾을 예정인 가운데, 그의 평화협정 언급에 외교가의 관심이 쏠리고 있다. 폼페이오 장관은 방북 전인 지난 5일(현지시간) 일본으로 향하는 길에 기자들과 만난 자리에서 향후 북한과의 협상이 목표에 다다르면 정전협정을 대체하는 평화협정에 서명하게 될 것이고 여기에 중국도 그 주체로 참여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무역 갈등 등으로 미·중 반목이 심한 상황에서 미국 외교수장이 중국의 평화협정 참여를 거론한 것에 관심이 주목된다.

최선희, 비건 바람 맞히고 방러 … 내일 북·중·러 3자회담/ 중앙일보
북한 내 손꼽히는 미국통으로 마이크 폼페이오 미국 국무장관과 함께 7일 평양을 방문한 스티븐 비건 대북특별대표와 '상견례'할 것으로 예상됐던 최선희 북한 외무성 부상이 정작 러시아에 나타났다. 러시아 타스통신에 따르면 최 부상은 8일 러시아 외무차관과 북·러 양자회담을 하고, 9일에는 러시아·중국 외무차관과 함께 3자회담까지 연다.

2016년 북 핵실험 이후 전투복 근무 … 국방부·계룡대, 근무복으로 ‘원위치’/ 중앙일보
7일 국방부에 따르면 국방부와 3군 본부가 있는 계룡대는 지난 1일부터 기존 전투복 대신 근무복을 입고 일하는 것으로 복장착용지침을 변경했다. 현재 지침은 1년 내내 전투복을 입는 것이었다. 육군본부는 화ㆍ수ㆍ목요일엔 근무복을 입지만, 월ㆍ금요일은 예전과 같이 전투복을 착용하는 것으로 했다. 해ㆍ공군은 일주일 내내 근무복 근무를 한다. 반면 합동참모본부와 예하 부대, 육군의 전투 부대는 계속 전투복 복장을 유지한다.

▶기사 바로가기 이번주 文정부 첫 국감 돌입...심재철‧유은혜 등 곳곳 ‘지뢰밭’ /뉴스핌
국회는 오는 10일부터 이달 말까지 20일간의 2018년도 국정감사 일정에 돌입한다. 출범 5개월도 되지 않아 지난 정권을 심판하는 성격이 더 강했던 지난해 국감과 달리, 사실상 문재인 정부 첫 국감으로 평가받는 올해 국감을 앞두고 각 상임위별로 곳곳에 여야가 충돌할 ‘지뢰밭’이 깔렸다는 평가다. 야당은 정책 분야에서 최악의 성적표를 받아들고 있는 문재인 정부의 고용, 양극화, 부동산, 최저임금 등 경제 정책에 대해 집중적으로 문제를 제기할 전망이다. 또한 외교 안보 분야에서도 실질적인 북한 비핵화 조치에 대해서도 추궁할 것으로 보인다.

2野 보수대통합 '동상이몽' /국민일보
자유한국당 주변에서 범보수 통합전당대회의 필요성과 당위성을 거론하는 목소리가 부쩍 늘고 있다. 내년 2월쯤으로 예상되는 한국당 전당대회 때 바른미래당 인사들을 포함한 당 안팎의 보수 진영 주자들이 한 무대에 총출동해 경쟁하고, 단일 지도체제 아래 뭉쳐야 범여권 세력에 대항할 경쟁력을 갖출 수 있다는 논리다. 문제는 정계개편 문제와도 맞물려 있는 통합전대론에 대한 바른미래당 지도부의 냉담한 반응이다.

홍준표 쳐내고 김무성 살린다?..전원책, 본격화되는 인적쇄신 /서울신문
자유한국당 조직강화특별위원회 위원으로 위촉된 전원책 변호사가 주요 인적 쇄신 대상으로 지목되고 있는 홍준표 전 당 대표의 거취를 놓고 어떤 결정을 내릴지에 관심이 모이고 있다. 계파 청산의 목표를 이루기 위해선 친홍(친홍준표)계의 수장인 홍 전 대표에게 칼을 댈 수밖에 없다는 목소리가 당내에서 제기되고 있기 때문이다.

오늘 고위당정청 회의..평양공동선언 후속조치 논의 /연합뉴스
더불어민주당과 정부, 청와대는 8일 삼청동 총리공관에서 고위당정청 회의를 열어 3차 남북정상회담의 성과인 평양공동선언의 구체적 이행을 위한 후속조치를 논의한다. 또한 최근 발표된 정부의 부동산 대책의 효과를 점검하고 추가 대책 필요성을 검토하는 한편 신규 취업자 수 증가폭 등 핵심 경제지표 추이도 살필 계획이다.

jh34@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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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2분기에만 작년 2배 벌어 [서울=뉴스핌] 김정인 기자 = 삼성전자가 올해 2분기 또 한 번 사상 최대 실적을 새로 썼다. 인공지능(AI) 데이터센터 투자 확대가 고대역폭메모리(HBM)를 넘어 서버용 D램과 범용 메모리 수요까지 끌어올리면서 반도체 사업이 전사 실적을 사실상 견인했다. 특히 2분기 영업이익은 지난해 연간 영업이익의 2배를 넘어섰다. 한 분기 만에 지난해 1년 치 이익을 훌쩍 웃도는 수익을 거둔 셈이다. 메모리 가격 상승과 공급 부족이 맞물리면서 실적 체력이 과거 메모리 슈퍼사이클 때와는 다른 수준으로 올라섰다는 평가가 나온다. [AI 인포그래픽=김정인 기자] ◆ 매출·영업익 모두 최대치 경신 삼성전자는 7일 연결 기준 올해 2분기 잠정실적으로 매출 171조원, 영업이익 89조4000억원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전 분기 대비 매출은 27.7%, 영업이익은 56.2% 증가했다. 지난해 같은 기간과 비교하면 매출은 129.3%, 영업이익은 1810.3% 급증했다. 이번 영업이익은 지난해 연간 영업이익 43조6011억원의 약 2배 수준이다. 직전 분기인 올해 1분기 영업이익 57조2328억원도 크게 웃돌았다. 매출 역시 1분기 133조8734억원을 넘어 분기 기준 최대치를 다시 경신했다. ◆ AI 투자 확대에 메모리 전방위 수혜 실적 개선의 중심에는 반도체 사업이 있다. 삼성전자는 이날 잠정실적 발표에서 사업부문별 실적을 공개하지 않았지만, 증권가에서는 디바이스솔루션(DS) 부문이 전사 영업이익의 대부분을 차지했을 것으로 보고 있다. 이는 글로벌 빅테크 기업들이 AI 데이터센터 투자를 공격적으로 늘리면서 메모리 수급이 빠르게 개선된 영향이다. 엔비디아 등 주요 AI 반도체 기업을 중심으로 HBM 수요가 늘어난 데 이어, 서버용 D램과 범용 D램, 낸드까지 수요 회복세가 확산됐다. 공급이 수요를 따라가지 못하는 상황도 가격 상승을 부추겼다. 시장조사업체 디램익스체인지에 따르면 지난달 PC용 범용 D램 평균 고정거래가격은 전월 대비 5% 상승하며 조사 시작 이후 최고 수준을 기록했다. 서버용 D램과 HBM도 AI 서버 투자 확대에 힘입어 높은 가격과 수익성을 유지하고 있는 것으로 파악된다. 업계에서는 세계 최대 메모리 생산능력을 갖춘 삼성전자가 이번 사이클의 수혜를 크게 누린 것으로 본다. HBM처럼 고부가 제품 수요가 늘어나는 동시에 범용 메모리 가격도 오르면서 메모리 사업 전반의 이익률이 개선됐다는 분석이다. 서울 서초구 삼성전자 사옥 전경 [사진=뉴스핌DB] ◆ 충당금 반영하고도 90조 육박 이번 실적에서 또 하나의 변수는 반도체 사업부 특별성과급 충당금이다. 증권가는 삼성전자가 2분기 실적에 DS부문 특별성과급 지급을 위한 충당금을 반영했을 것으로 보고 있다. 앞서 삼성전자와 노사는 DS부문 특별성과급 지급에 합의했다. 증권업계에서는 관련 충당금 규모를 10조원 후반대로 추산한다. 이를 감안하면 회계상 비용을 제외한 기준의 2분기 영업이익은 100조원을 넘어섰을 가능성도 거론된다. 충당금 부담을 반영하고도 영업이익이 90조원에 근접했다는 점은 메모리 업황의 강도를 보여주는 대목이다. 단순한 가격 반등이 아니라 AI 인프라 투자 확대가 장기 공급계약과 고부가 제품 판매 확대로 이어지면서 수익 구조 자체가 개선되고 있다는 해석이 가능하다. ◆ 반도체 쏠림 커진 실적 구조 반면 완제품 사업은 반도체와 온도차를 보인 것으로 추정된다. 디바이스경험(DX) 부문은 스마트폰 사업의 계절적 비수기와 부품 가격 상승에 따른 원가 부담으로 수익성이 둔화했을 가능성이 크다. 증권가에서는 스마트폰을 담당하는 모바일경험(MX)·네트워크 사업부의 2분기 영업이익을 5000억~1조원 수준으로 보고 있다. 1분기 신제품 출시 효과가 약해진 데다 주요 부품 가격 상승이 수익성을 압박한 것으로 풀이된다. TV와 생활가전도 수요 회복이 더디면서 실적 개선 폭이 제한적이었을 것으로 분석된다. 증권가에서는 영상디스플레이(VD)·생활가전(DA) 사업부 영업이익을 1000억원 미만으로 추정하고 있다. 삼성디스플레이는 전년 동기와 비슷한 5000억원 안팎, 전장 자회사 하만은 2000억~3000억원 수준의 영업이익을 기록한 것으로 추산된다. kji01@newspim.com 2026-07-07 08: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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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날두 '눈물의 라스트 댄스' [서울=뉴스핌] 박상욱 기자 = 크리스티아누 호날두의 마지막 월드컵이 16강에서 막을 내렸다. 포르투갈은 축구계에서 가장 뜨거운 라이벌 매치 중 하나인 '이베리아 더비(Iberian Derby)'에서 스페인의 벽을 넘지 못하고 고개를 숙였다. 스페인(FIFA 랭킹 2위)은 7일 오전 4시(한국시간) 미국 텍사스주 댈러스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6 FIFA 북중미 월드컵 16강전에서 포르투갈(7위)을 1-0으로 제압했다. 스페인은 12년 만에 월드컵 8강 무대를 밟았다. 반면 자신의 6번째 월드컵이자 마지막 무대임을 선언했던 호날두는 눈물을 보이며 씁쓸하게 그라운드를 떠났다. [댈러스 로이터=뉴스핌] 박상욱 기자=포르투갈의 호날두가 7일(한국시간) 북중미 월드컵 스페인과의 16강전을 마치고 눈물을 흘리고 있다. 2026.7.7 psoq1337@newspim.com 양 팀은 4-2-3-1 포메이션으로 맞불을 놨다. 스페인은 미켈 오야르사발을 최전방에 뒀고 다니 올모, 라민 야말 등이 지원했다. 포르투갈은 호날두를 필두로 주앙 펠릭스, 브루노 페르난데스가 공격을 이끌었다. 경기 초반은 스페인이 주도했다. 전반 8분 올모의 찔러주기를 받은 오야르사발이 골키퍼와 독대했으나 슈팅은 골대를 벗어났다. 전반 16분 야말과 알렉스 바에나의 연속 슈팅도 디오구 코스타 골키퍼의 선방에 막혔다. 포르투갈도 반격했다. 전반 37분 호날두의 슈팅이 우나이 시몬 골키퍼에게 막혔고 전반 41분 누누 멘데스의 강력한 슈팅은 수비 맞고 크로스바를 강타했다. 후반전에도 팽팽한 흐름은 이어졌다. 포르투갈은 후반 9분 핵심 수비수 멘데스가 부상으로 쓰러지는 악재를 맞았다. 이후 양 팀은 교체 카드를 던지며 총력전에 나섰다. [댈러스 로이터=뉴스핌] 박상욱 기자=스페인의 특급 조커 미켈 메리노가 7일(한국시간) 북중미 월드컵 포르투갈과의 16강전에서 결승골을 넣고 기뻐하고 있다. 2026.7.7 psoq1337@newspim.com 승부는 용병술에서 갈렸다. 루이스 데 라 푸엔테 스페인 감독의 선택이 적중했다. 후반 45분 프리킥 상황에서 빠르게 공이 전개됐다. 교체 투입된 페란 토레스의 패스를 역시 교체로 들어온 미켈 메리노가 왼발 슈팅으로 연결해 포르투갈의 골망을 흔들었다. 포르투갈은 후반 추가시간 베르나르두 실바의 헤더가 윗그물을 때리며 마지막 기회를 날렸다. 결국 경기는 스페인의 1-0 승리로 종료됐다. 이번 대회에서 토너먼트 잔혹사를 끊고 최고령 득점 기록을 세웠던 호날두는 스페인의 견고한 수비에 묶여 '슬픈 라스트 댄스'를 마쳤다. 대회를 마친 스페인은 개최국 미국과 벨기에의 경기 승자와 8강에서 격돌한다. psoq1337@newspim.com 2026-07-07 06: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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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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