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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감] 친여권 성향 협동조합 3곳, 서울시 미니태양광 ‘싹쓸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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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민햇빛발전·해드림사회적·녹색드림 3곳
전체 보조금 248억 중 124.4억 수령…갈수록 심화

[세종=뉴스핌] 최온정 수습기자 = 친여권 성향의 협동조합 3곳이 서울시 미니태양광 설치사업을 독차지한 것으로 나타났다.

11일 국회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 소속 윤한홍 의원(자유한국당)이 서울시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서울시민햇빛발전협동조합·해드림사회적협동조합·녹색드림협동조합 등 3곳이 2014년부터 2018년 6월까지 설치한 베란다형 미니태양광 개수는 총 2만9789개로, 전체(5만8758)개의 50.7%를 차지했다.

설치 보조금도 124억4000만원을 수령해 전체 보조금(248억6000만원)의 50.1%를 가져갔다.

윤한홍 자유한국당 국회의원[제공=윤한홍 의원실] 2018.7.22

3곳의 협동조합은 친여권·진보 시민단체 출신이 설립한 곳이다.

서울시민햇빛발전협동조합의 박승옥 등기이사는 한겨레두레공제조합·민주화운동 기념사업회·전태일 기념사업회 등에서 활동했다.

해드림사회적협동조합의 박승록 이사장은 서울시민햇빛발전협동조합 이사·한겨레두레공제조합 사무국장을 지냈다.

녹색드림 협동조합의 허인회 이사장도 노무현 정부 당시 열린우리당 전국 청년위원장을 지냈으며, 제17·16대 총선에서 각각 열린우리당·새천년민주당 소속으로 서울 동대문구 을에 출마했다 낙선했다.

이들 3개 협동조합에 대한 보조금 쏠림 현상은 갈수로 심화되고 있다. 2016년의 경우, 전체 6개 참여업체 중 3개 조합이 전체 보조금의 62.4%를 받았으며, 참여기업이 15개로 늘어난 올해도 6월말까지 3개 조합의 보조금 점유율은 42.1%에 달했다.

특히 해드림 협동조합과 녹색드림 협동조합은 2016년 대비 2017년 보조금 수령액이 각각 3.1배, 11.7배 급증해 탈원전 정책의 최대 수혜자라는 평이다. 동기간 전체 보조금은 2.4배 증가했다.

이들 업체에 대한 지원은 향후에도 이어질 전망이다. 산업부는 작년 12월 재생에너지 3020 이행계획을 발표하며 일정 규모(협동조합 형태는 100kW, 개인사업자는 30kW) 이하 사업자들에게 한국형 발전차액지원제도(FIT)를 도입하여 20년간 안정적인 수익을 보장해주기로 했다.

발전차액지원제도는 신재생에너지 투자 경제성 확보를 위해 신재생에너지 발전에 의하여 공급한 전기의 전력거래가격이 산업부 장관이 고시한 기준가격보다 낮은 경우, 기준가격과 전력거래가격의 차액(발전차액)을 지원해주는 제도다.

이 제도는 2007년 270억원 수준이던 지원금 규모가 2011년 3700억원까지 4년 만에 13배 가깝게 늘어나는 등 과도한 재정이 소요된다는 이유로 폐지되고 RPS(신재생에너지 공급의무화) 제도가 도입되어 현재까지 시행돼 왔다.

산업부는 올 7월 소규모 사업자들의 시장 진입을 독려하는 차원에서 발전차액지원제도를 부활시켰다.

윤 의원은 “친여권 · 진보 시민단체 출신들의 ‘태양광 사업 싹쓸이’ 실태가 드러났고, 산업부도 협동조합 등 소규모 태양광 발전을 측면 지원하겠다고 나서고 있다”며 “자기 식구 챙기기 위해 정부까지 앞장서서 막대한 재정을 투입한다면, 결국 그 부담은 국민들의 세금과 전기요금 인상으로 충당될 수밖에 없다”고 지적했다.

 

onjunge02@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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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F-21, '전투용 적합' 최종판정 받다 [서울=뉴스핌] 오동룡 군사방산전문기자 = 한국형전투기(KF-21) 보라매가 7일 방위사업청으로부터 '전투용 적합' 판정을 획득하며 체계개발의 최종 관문을 통과했다. 2015년 12월 체계개발 착수 후 10년 5개월, 2023년 5월 '잠정 전투용 적합' 판정 이후 약 3년간의 후속 시험평가 끝에 이뤄진 결과다. 이로써 대한민국은 미국·러시아·중국·영국·프랑스·스웨덴·일본에 이어 독자 전투기 개발 능력을 완전히 확보한 8번째 국가로 자리매김했다. 지난 1월 12일 경남 사천 남해 상공에서 KF-21 시제 4호기가 비행성능 검증 임무를 수행하며 비행시험을 전면 완료했다. KF-21 개발은 총 1600여 회, 1만3000개 항목에 이르는 비행시험을 단 한 번의 사고 없이 완료하며 안전성을 입증했다. [사진=한국항공우주산업 제공] 2026.05.07 gomsi@newspim.com 방사청에 따르면, KF-21은 2021년 5월 최초 시험평가를 시작해 올 2월까지 약 5년간 지상시험을 통해 내구성과 구조 건전성을 검증했다. 특히 2022년 7월부터 2026년 1월까지 42개월간 진행된 비행시험에서는 총 1600여 회 비행에 단 한 건의 사고도 발생하지 않았다. 극저온·강우 등 악천후 조건 하 비행, 전자파 간섭 하 비행, 공중급유, 무장발사시험 등 1만3000여 개의 다양한 시험조건을 통해 비행 성능과 안정성을 완벽하게 검증한 것으로 평가된다. 이번 전투용 적합 판정은 KF-21 블록-I(기본성능·공대공 능력)의 모든 성능에 대한 검증이 완료됐음을 의미한다. 방사청은 KF-21이 공군의 작전운용성능(ROC)을 충족하고, 실제 전장 환경에서 임무 수행이 가능한 기술 수준과 안정성을 확보했다고 평가했다. 노지만 방사청 한국형전투기사업단장은 "국방부·합참·공군·한국항공우주산업(KAI)·국방과학연구소 등 민·관·군의 긴밀한 협력을 통해 이룬 결실"이라며 "향후 양산 및 전력화도 차질 없이 추진해 공군의 작전수행 능력을 한층 강화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방사청은 비행시험 효율화를 위해 시험 비행장을 사천에서 충남 서산까지 확대하고 국내 최초로 공중급유를 시험비행에 도입했다. 그 결과 개발 비행시험 기간을 당초 계획보다 2개월 앞당길 수 있었다. KF-21 체계개발 사업은 올해 6월 종료되며, 양산 1호기는 올해 하반기 공군에 인도될 예정이다. 양산 1호기는 지난 3월 25일 경남 사천 KAI 공장에서 출고됐으며, 4월 15일 출고 22일 만에 첫 비행에 성공했다. 이후 물량은 순차적으로 실전 배치될 계획이며, 추가무장시험을 통해 공대지 무장 능력도 확보할 예정이다. 공군은 2032년까지 총 120대를 전력화할 계획으로, KF-21은 노후화된 F-4E·F-5E 전투기를 대체하는 한편, 대한민국 영공방위의 핵심 전력으로 자리매김할 전망이다. 방사청은 "검증된 성능을 바탕으로 글로벌 방산 4대 강국 도약의 서막을 여는 K-방산 수출의 핵심 무기체계가 될 것"이라고 기대감을 나타냈다. gomsi@newspim.com 2026-05-07 11: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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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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