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산업 제약·바이오

속보

더보기

[국감] "리피오돌 공급 중단 죄송"…국감장에 선 제약업계 인사들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강승호 게르베코리아 대표·이영작 LSK글로벌 PS 대표 출석

[서울=뉴스핌] 김근희 기자 = 강승호 게르베코리아 대표가 간암 조영제 '리피오돌' 공급 중단 사태에 대해 사과했다.

강 대표는 11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보건복지부 국정감사에서 증인으로 출석해 "리피오돌 공급부족으로 심려를 끼쳐드려 죄송하다"며 "이를 신속히 해결하기 위해 도와주신 보건당국과 환자, 의료인들의 인내에 감사하다"고 말했다.

[서울=뉴스핌] 최상수 기자 = 박능후 보건복지부 장관이 11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보건복지위원회 국정감사에서 의원들의 질의에 답변하고 있다. 2018.10.11 kilroy023@newspim.com

리피오돌은 간암 치료법 중 하나인 '경동맥화학색전술'에 사용되는 의약품으로, 간암 환자의 절반가량이 사용하고 있다.

리피오돌 제조사인 게르베코리아는 지난 4월 앰플당 5만2560원인 리피오돌의 약값을 6배 인상해 달라고 요구하며, 약값이 인상되지 않을 경우 공급을 중단하겠다고 밝혔다. 결국 건보공단과 한 달 넘게 약값 협상을 진행한 끝에 급여 상한 금액을 19만원으로 정했다.

강 대표는 "최근 몇년 동안 전 세계적으로 리피오돌 수요가 급증했고, 2015년부터 세 차례 복지부 및 관계당국과 약값을 협의했지만 좋은 결과가 나오지 않았고, 그 과정에서 대한민국이 리피오돌 공급 후순위로 밀렸다"고 설명했다.

그러나 강 대표를 증인으로 신청한 남인순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리피오돌 공급 중단 사태로 일부 병원에서 간암 환자들의 수술 등이 지연됐다"며 "환자 생명을 담보로 보건당국을 압박한 것은 문제가 있다"고 비판했다.

이어 남 의원은 "이러한 공급중단 사태는 특정 치료제를 독점하는 제약사들이 있는 한 또다시 발생할 수 있다"며 "보건당국이 대안을 세워야 한다"고 말했다.

박능후 보건복지부 장관은 "관련 대책에 대해서는 다음 기회에 말씀을 드리겠다"며 즉답을 피했다.

이날 국내 임상시험수탁기관(CRO) LSK글로벌PS의 이영작 대표도 국감장에 참고인으로 출석했다. 이 대표는 이날 국내 CRO 기업 육성 필요성에 대해 강조했다.

이 대표는 "정부가 지난해와 올해 약 8000억원 이상을 신약 개발 사업에 투자했지만, 임상시험 전 단계에만 주로 투자를 하고 있다"며 "막상 임상시험 단계에서 신약후보 물질들은 기술수출된다"고 말했다.

이어 "국내에 남아 있는 신약후보 물질이 없다면, 한국은 제약강국이 될 수 없다"며 "외자 CRO에 대한 의존도도 커져가고 있다"고 꼬집었다. 또 "토종 CRO를 육성하는 방안을 제출하고 있지만 복지부에서 받아들이지 않고 있다"고 덧붙였다.

당초 아비 젠쇼산 한국글로벌의약산업협회(KRPIA) 회장도 증인으로 참석할 예정이었으나, 개인 일정으로 인해 복지위 종합 국감일인 29일에 참석하게 됐다.

 

keun@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애플 폴더블 출격에 삼성 '흔들' [서울=뉴스핌] 서영욱 기자 = 애플이 올 하반기 폴더블 스마트폰 출시를 예고하면서, 삼성전자의 시장 점유율이 하락할 수 있다는 전망이 나왔다. 14일 카운터포인트리서치는 올해 북미 폴더블 시장이 전년 대비 48% 성장하는 가운데, 애플이 점유율 46%를 확보할 것으로 내다봤다. 북미 폴더블 스마트폰 시장 점유율 전망 [사진=카운터포인트리서치] 이에 따라 삼성전자의 점유율은 지난해 51%에서 올해 29%로 낮아질 것으로 예상했다. 애플이 프리미엄 시장과 기존 아이폰 사용자 기반을 바탕으로 수요를 흡수하면서 경쟁 강도가 높아질 것이란 분석이다. 삼성전자는 이에 대응해 화면을 넓힌 '와이드형' 갤럭시 Z 폴드 등 라인업 확장을 준비하고 있지만, 애플의 본거지인 북미 시장에서 차별화된 경쟁력을 확보하는 데는 부담이 따를 것이라고 봤다. 삼성전자는 오는 7월 새 폴더블 시리즈 공개를 앞두고 있다. 카운터포인트리서치는 애플의 진입이 폴더블 시장 확대와 동시에 기존 안드로이드 수요 일부를 흡수할 것으로 전망했다. syu@newspim.com 2026-04-14 17:23
사진
김건희, 尹 대면 법정서 증언 거부 [서울=뉴스핌] 홍석희 기자 김영은 기자 = 김건희 여사가 14일 윤석열 전 대통령의 '여론조사 무상 제공' 의혹 재판에 출석해 윤 전 대통령과 처음으로 법정에서 대면했다. 김 여사는 증인 선서를 마친 직후부터 증언을 거부했고, 윤 전 대통령은 옅은 미소를 띤 채, 김 여사를 바라봤다.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33부(재판장 이진관)는 이날 정치자금법 위반 혐의를 받는 윤 전 대통령과 명태균 씨 사건의 속행 공판을 열었다. 김 여사는 이날 오후 2시 8분께 검정색 수트를 차림으로 법정에 들어섰다. 윤 전 대통령은 증인석에 착석한 김 여사를 확인하고, 증인 선서를 이어가는 김 여사를 지그시 바라봤다. 김건희 여사가 14일 윤석열 전 대통령의 '여론조사 무상 제공' 의혹 재판에 출석해 윤 전 대통령과 처음으로 법정에서 대면했다. 사진은 지난 8월 김 여사가 서울 서초구 서울중앙지법에서 열린 구속 전 피의자 심문에 출석하는 모습. [사진=사진공동취재단] 이후 김 여사는 오후 2시 11분께부터 증언을 거부하는 입장을 보였다. 윤 전 대통령은 옅은 미소를 유지하며 김 여사를 바라봤다. 이번 공판에서는 김 여사와 함께 김태열 전 미래한국연구소장에 대한 증인신문이 예정돼 있다. 윤 전 대통령은 지난해 7월, 김 여사는 같은 해 8월 각각 내란 특별검사팀(특별검사 조은석)과 김건희 특별검사팀(특별검사 민중기)에 의해 구속기소됐다. 이후 두 사람은 별도로 수감돼 재판을 받아오면서 법정에서 직접 마주한 적은 없었다. yek105@newspim.com   2026-04-14 14:53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