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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재판개입 징계’ 현직 부장판사 “징계사유에 의문…소송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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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승환‧임창용 원정도박 사건 ‘재판개입’…‘견책’ 징계
“어차피 벌금형 선고되는 사건…비판여론 우려돼 조언한 것”

[서울=뉴스핌] 김규희 기자 = 프로야구 오승환‧임창용 선수의 원정도박 재판에 개입했다는 이유로 ‘견책’ 징계를 받은 임성근(54, 사법연수원 17기) 서울고법 부장판사가 대법원 처분에 불복하는 소송을 제기하겠다고 밝혔다.

서울 서초구 대법원

대법원은 지난 4일 임 부장판사가 서울중앙지법 형사수석부장판사로 근무하던 시절 소속 법관 재판에 개입한 것으로 드러나 견책 처분했다고 12일 밝혔으나 임 부장판사는 이날 오후 이에 불복한다는 입장문을 발표했다.

임 부장판사는 “단순도박죄는 법정형에 징영혁이 없고 오로지 1000만원이 상한으로 규정된 범죄”라며 “어차피 벌금형밖에 선고할 수 없는 사건인데 재판부인 김모 판사 결정대로 공판절차에 회부하면 공판절차 진행에 적어도 4~6개월 소요된다. 결과적으로 유명 야구선수의 미국 진출을 막았다는 비판을 받을 것이 우려돼 형사수석부장으로서 조언하게 됐다”고 주장했다.

또 “김 판사 역시 ‘다른 판사들로부터 의견을 들어보라’는 조언을 듣고서 의견을 들은 결과 이 사건을 적정하게 처리한 것이라고 진술했다”고 말했다.

임 부장판사는 자신에게 내려진 견책 처분이 부당하다며 불복 소송을 제기할 것이라 밝혔다.

그는 “담당판사가 본인의 조언에 대한 부당한 간섭이나 압력이라고 생각지 않고 오히려 사건의 적정한 처리에 도움을 받았다고 진술하고 있는데 ‘사법행정권의 정당한 범위를 벗어났다’는 징계사유가 있는지 의문이 든다”며 “대법원에 불복의 소를 제기할 예정”이라 말했다.

임 부장판사는 서울중앙지법 형사수석부장판사로 근무하던 2016년 1월경 약식명령이 청구된 프로야구 선수 도박 사건이 정식 재판에 넘겨졌다는 종국보고를 받은 후, 이에 대한 결정문을 사건 관계자에게 송달하는 등의 후속 절차의 보류를 지시했다.

또 재판부인 김모 판사에게는 “다른 판사들 의견을 더 들어보고 처리하는 게 좋지 않겠느냐”고 말한 것으로 조사됐다.

 

q2kim@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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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19일 서명·해협 개방 동시에" [워싱턴=뉴스핌] 박정우 특파원 =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14일(현지시간) 이란과의 협정 체결을 계기로 호르무즈 해협이 재개방될 것이라고 밝히며, 중동 지역의 긴장 완화와 원유 수송 정상화에 대한 기대를 재차 강조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이날 소셜미디어 트루스 소셜에 올린 게시글을 통해 "이번 위대한 합의는 중동 전역에 평화와 안보를 가져올 것"이라며 "금요일(19일) 협정 서명과 동시에 해협이 개방되고, 기뢰 제거 작업을 위해 일정 시간이 필요하다"고 밝혔다. 이어 "이를 통해 역내는 물론 전 세계를 향한 원유 흐름이 양방향으로 다시 정상화될 것"이라고 주장했다. 그는 또 "많은 미국 대통령들이 이란과의 평화를 시도했지만 모두 실패했다"며 "역내 지도자들은 처음으로 진정한 평화를 달성할 수 있도록 도울 대통령을 찾았다"고 자평했다. 이는 자신이 추진 중인 대이란 협상이 기존 외교적 시도, 특히 버락 오바마 전 대통령의 이란 핵협정(JCPOA)rhk 차별화된 성과를 낼 것이라는 점을 부각하려는 발언으로 풀이된다. 앞서 트럼프 대통령은 별도의 게시글을 통해 이란 항구에 대한 미 해군의 봉쇄 조치를 "즉각 해제하도록 승인했다"고 밝힌 바 있어, 이번 발언은 군사적 긴장 완화와 해상 교통 정상화를 병행하는 조치의 연장선으로 해석된다. 다음은 트럼프 대통령의 게시글 전문 번역이다. "이번 위대한 합의는 중동 전역에 평화와 안보를 가져올 것이다. 많은 대통령들이 이란과의 평화를 만들려고 시도했지만, 나 이전에는 모두 실패했다. 역내 지도자들은 처음으로 진정한 평화를 달성할 수 있도록 도울 수 있는 대통령을 찾았다. 금요일 협정 서명과 함께 해협이 개방되면, 기뢰 제거를 위한 목적에서 일정 시간이 소요되겠지만, 역내와 전 세계를 향한 원유가 양방향으로 다시 흐르게 될 것이다. 도널드 J. 트럼프 대통령"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소셜미디어 트루스소셜 게시글. [사진=트루스 소셜] dczoomin@newspim.com 2026-06-15 08: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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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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