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라씨로
KYD 디데이

여행 고수들이 말하는 ‘하동의 매력’…여행지에서 만나는 토크콘서트

기사입력 : 2018년10월14일 17:48

최종수정 : 2018년10월15일 15:11

[하동=뉴스핌] 송유미 기자 = 탁재형 여행 팟캐스트 진행자 겸 PD와 강기태 여행대학교 총장이 13일 하동 켄싱턴호텔에서 열린 토크콘서트에서 하동의 매력에 대해 소개했다. 

탁 PD는 ‘도전! 지구탐험대’, ‘세계 테마기행’ 같은 여행 다큐멘터리를 제작해온 프로듀서로 현재는 팟캐스트 ‘탁PD의 여행수다’에서 풍부한 경험을 배경으로 한 여행정보를 나누고 있다.

강 총장은 하동에서 태어나고 자란 하동 토박이로 트랙터로 세계를 여행하는 청년 여행가로 잘 알려져있다. 그는 여행대학교를 만들어 전문가들을 초빙해 여행 경험을 나누는 데 앞장서고 있다.

[하동=뉴스핌] 송유미 기자 = 소설 ‘토지’의 배경을 재현한 ‘최참판댁’. 2018.10.13. yoomis@newspim.com

토크 콘서트는 모두투어가 13, 14일 1박2일 일정으로 진행한 하동 투어에 포함된 행사로 탁PD가 전 일정 동행하며 하동의 이곳 저것을 돌아봤다.

일정은 13, 14일 열리는 토지문학제를 우선 관람하고 한국차의 시배지인 하동 야생차 박물관에서의 다례체험, 쌍계사 및 화개장터 방문 등의 일정으로 진행됐다.

[하동=뉴스핌] 송유미 기자 = 13일 하동 켄싱턴 호텔에서 탁재형 PD와 강기태 총장이 토크 콘서트를 열어 하동의 매력에 대해 소개했다. 2018.10.13. yoomis@newspim.com

탁 PD는 이날 콘서트에서 “바이크 애호가들에게 하동은 낭만여행지다”라며 “4월 벚꽃이 살짝 질 때 화개장터에서 쌍계사까지 이어지는 십리벚꽃길을 가보라고 추천한다”고 전했다.

강 총장은 “하동은 경상도와 전라도가 만나고 지리산, 섬진강, 남해가 만나는 만남의 장소다”라며 “사천, 여수 공항과도 가까워 접근성 또한 좋다”고 하동의 위치적 이점에 대해 설명했다.

하동은 산, 강, 바다 등 자연과 함께 힐링이 가능하고 풍부한 체험거리로 삶의 기운을 충전할 수 있는 여행지다.

이날 열린 토크 콘서트 내용은 19일 금요일 ‘탁PD의 여행수다 시즌2’에서 들을 수 있다.

취재협조=모두투어

yoomis@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환율 한때 1480원대...2009년 3월이후 최고 [서울=뉴스핌] 정일구 기자 = 달러/원 환율이 장중 1480원을 돌파하며 고공행진을 이어가는 27일 오전 서울 중구 명동의 한 환전소 전광판에 환율이 나타나고 있다. 2024.12.27 mironj19@newspim.com   2024-12-27 12:56
사진
'모바일 주민증' 27일부터 시범 발급 [세종=뉴스핌] 김보영 기자 = 앞으로 17세 이상 국민 모두가 주민등록증을 스마트폰에 담아 사용할 수 있게 된다. 행정안전부는 오는 27일부터 전국민의 신분증인 '모바일 주민등록증'을 시범 발급한다고 26일 밝혔다.                             모바일 주민등록증= 행안부 제공2024.12.26 kboyu@newspim.com 행안부에 따르면, 안정적인 도입을 위해 먼저 세종특별자치시, 고양시 등 9개 지방자치단체에서 시범 발급을 해 시스템 안정성을 검증한 뒤 내년 1분기 중 전국에서 발급할 계획이다. 모바일 주민등록증은 주민등록법령에 따라 개인 스마트폰에 발급되는 법적 신분증으로, 기존 주민등록증을 소지한 모든 국민(최초 발급자 포함)이 신청할 수 있다. 모바일 주민등록증은 2021년부터 제공된 모바일 운전면허증, 국가보훈등록증, 재외국민 신원확인증에 이어 네 번째 추가되는 모바일 신분증이다. 행안부는 먼저 세종시, 전남 여수시, 전남 영암군, 강원 홍천군, 경기 고양시, 경남 거창군, 대전 서구, 대구 군위군, 울산 울주군 등 9개 지자체를 대상으로 모바일 주민등록증을 시범 발급하며, 이후 내년 1분기 중으로 전 국민에게 발급할 계획이다. 시범 발급 기간 동안 주민등록상 주소지가 해당 지역인 주민들은 읍·면·동 주민센터를 방문해 'IC주민등록증'을 휴대폰에 인식시키거나 'QR 발급' 방법으로 모바일 주민등록증을 신청할 수 있다. 전면 발급 시에는 정부24에서도 신청이 가능하며, 신청 시 6개월 이내의 사진을 제출해야 한다. QR 발급 방법은 사진 제출이 필요 없지만, 주민등록증 사진이 오래된 경우 모바일 신분증 앱에서 안면 인식이 어려울 수 있어 재발급 후 모바일 주민등록증 발급이 가능하다. 한편, 모바일 주민등록증은 블록체인과 암호화 기술을 적용하여 개인정보 유출 및 부정 사용을 방지하고 높은 보안성을 제공한다. 본인 스마트폰에만 발급되며, 분실 시에는 잠김 처리되어 도용을 막을 수 있다. 고기동 행안부 차관은 "1968년 주민등록증 도입 이후 디지털 기술을 접목한 변화가 이루어졌다"며 "이번 시범 발급을 통해 국민이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kboyu@newspim.com 2024-12-26 13:18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