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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범죄도시' 강윤성 감독 차기작 '롱리브더킹', 크랭크인 돌입

기사입력 : 2018년10월15일 09:30

최종수정 : 2018년10월15일 09:30

김래원·원진아·진선규·최귀화 등 출연…2019년 개봉

[서울=뉴스핌] 장주연 기자 = 영화 ‘범죄도시’(2017) 강윤성 감독의 신작 ‘롱리브더킹’이 지난 9일 본격적인 촬영에 돌입했다.

‘롱리브더킹’은 인기 웹툰을 원작으로 한 이 작품은 목포 최대 조직인 팔룡회 보스 장세출이 우연한 사건으로 국회의원 선거에 출마해 세상을 바꾸려는 통쾌한 이야기를 그린다.

[사진=메가박스㈜중앙플러스엠]

주인공 장세출 역은 김래원이 맡는다. 김래원은 목포 최대 조직 보스가 세상을 바꾸기 위해 정치인이 되는 과정을 내공 깊은 연기력으로 입체감 있게 그려낼 예정이다.

강소현은 지난 9월 종영한 JTBC 드라마 ‘라이프’로 주목받은 원진아가 연기한다. 장세출의 인생에 전환점을 만들며 이야기의 시작을 여는 강단 있는 캐릭터다.

여기에 ‘범죄도시’로 제38회 청룡영화상 남우조연상을 수상한 진선규와 다양한 작품에서 활약 중인 최귀화, 임형준, 최무성, 주진모가 합류해 극에 무게감을 더한다.

강윤성 감독은 “훌륭한 배우들, ‘범죄도시’ 스태프들과 다시 함께해서 기쁘다. 좋은 분들과 함께하는 작업인 만큼 혼신의 힘을 다해 좋은 작품으로 만들어 보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롱리브더킹’은 2019년 개봉 예정이다. 

jjy333jjy@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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