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정치 국회·정당

속보

더보기

조명래 환경부 장관 후보자, 자녀 진학 위한 위장전입 ‘시인’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김학용 위원장, 15일 인사청문 요청안 분석결과 발표
조 후보자 장남, 1994년 강남 8학군 입학 위해 위장전입
조명래 "영국 귀국 후 학교 적응 어려워 친구 있는 곳으로 전입"

[서울=뉴스핌] 김승현 기자 = 조명래 환경부장관 후보자가 자녀를 강남 8학군에 있는 명문학교에 진학시키기 위해 위장전입한 사실이 15일 드러났다. 조명래 후보자는 이 같은 사실을 인정했다.     

조명래 환경부 장관 후보자 [사진=청와대]

김학용 자유한국당 의원(국회 환경노동위원회 위원장)이 국무위원후보자 인사청문 요청안을 분석한 결과, 조 후보자는 단국대 도시계획부동산학부 교수로 재직하던 지난 1994년 당시 용산구 한남동에 살았다.

그러나 같은 해 7월 11일부터 1995년 3월 22일까지 강남구 압구정동 미성아파트로 주민등록상 주소지를 옮겼던 것으로 확인됐다.

이 시기는 조 후보자의 장남(1982년생)이 당시 명동에 있던 계성초등학교(2006년 명동에서 현 서초구로 이전) 6학년에 재학 중이던 시절이다. 자녀를 강남 8학군에 있는 학교로 진학시키기 위해 주소를 이전한 의혹이 있다는 게 김학용 위원장의 주장이다.

실제 조 후보자의 장남은 강남구 압구정동 신사중학교를 배정받아 입학한 것으로 확인됐다.

이에 대해 조 후보자는 “자녀의 학교진학 등 교육목적을 위해 위장전입한 사실이 있다”며 “장남이 초등학교 5학년(1993년) 때 영국에서 귀국한 후 사립학교에 다녔지만, 한국의 교육환경에 적응하는데 어려움이 많아 친한 친구가 있는 곳(강남구 압구정동)으로 보내기 위해 주소지를 옮기게 됐다”고 해명했다.

김학용 위원장은 “강남 8학군 명문학교 진학을 위해 자녀를 위장 전입한 사실이 명백함에도 자녀의 학교 적응 문제라며 국민과 국회를 속이고 있다”며 “조 후보자는 문재인 대통령이 제시한 7대 인사원칙에 명백히 위배되는 만큼, 철저한 인사청문을 통해 고위공직자로서의 도덕성에 흠결이 없는지 점검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조 후보자에 대한 국회 인사청문회는 오는 23일 개최될 예정이다.

kimsh@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李대통령, 17일 홍준표와 비공식 오찬 [서울=뉴스핌] 송기욱 기자 = 이재명 대통령이 홍준표 전 대구시장과 비공개 오찬을 갖는다. 홍 전 시장은 16일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나는 무당적자이고 백수"라며 "보름 전 홍 수석(홍익표 정무수석)이 연락 왔길래 비공개 오찬이라면 괜찮다고 했다"고 말했다. 이어 "야당 대표뿐만 아니라 야당 인사들도 가는데 내가 안 갈 이유가 없기 때문"이라고 덧붙였다. 홍준표 전 대구시장 [사진=뉴스핌 DB] 정치권에 따르면 이 대통령과 홍 전 시장의 오찬은 오는 17일 진행될 것으로 관측된다. 보수 진영에서 대선 후보로도 활동했던 홍 전 시장은 지난해 국민의힘 대선 후보 경선에서 고배를 마신 뒤 현재는 당적이 없는 상태다. 최근에는 더불어민주당 대구시장 후보인 김부겸 전 국무총리를 공개 지지한 바 있다. oneway@newspim.com 2026-04-16 15:57
사진
종합특검, 심우정 PC 압수수색 [서울=뉴스핌] 이석훈 기자 = 3대 특검(내란·김건희·순직해병)의 나머지 사건을 수사하는 2차 종합특별검사팀이 지난 10일 진행한 대검찰처 추가 압수수색에서 심우정 전 검찰총장이 사용하던 PC를 확보한 것으로 확인됐다. 15일 법조계에 따르면 종합 특검팀(특별검사 권창영)은 지난 10일 검찰총장실에 대한 압수수색을 진행했다. 특히 지난달 종합특검의 중앙지검과 대검 압수수색 대상에서 제외됐던 심 전 총장의 PC를 추가로 압수수색한 것으로 알려졌다. [서울=뉴스핌] 사진공동취재단 = 공수처에서 수사하는 '순직해병 수사외압 의혹 사건' 피의자인 이종섭 전 국방부 장관의 출국금지를 해제하는 과정에 관여한 혐의를 받는 심우정 전 검찰총장(당시 법무부 차관)이 31일 오후 서울 서초구 서울중앙지방법원에서 열린 '이종섭 호주 도피 의혹' 첫 공판에 출석하고 있다. 2026.03.31 leehs@newspim.com 다만 심 전 총장이 사용하던 PC가 부분적으로 포맷돼 자료 확보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종합특검은 지난달 23일 대검찰청과 서울중앙지검에 수사 인력을 보내 압수수색을 진행했다. 압수수색 대상에는 당시 김 여사 관련 사건을 수사한 서울중앙지검 반부패2부 등이 포함된 것으로 전해졌다. 김건희 여사가 연루된 '수사 무마 의혹'은 중앙지검이 도이치모터스 주가조작 사건을 처분하면서 제대로 된 수사 없이 공범으로 지목된 김 여사를 불기소 처분했다는 내용을 골자로 한다. 종합특검은 당시 무혐의 처분 과정에 심 전 총장이 관여했다고 보고 있다. 앞서 특검은 무혐의 처분 당시 중앙지검 지휘부였던 이창수 전 중앙지검장, 조상원 전 4차장 검사 등을 출국금지 조치한 바 있다. stpoemseok@newspim.com 2026-04-15 20:40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