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리=뉴스핌] 고성철 기자 = 경기도 구리시(시장 안승남)는 23일 구리시청에서 한국철도기술연구원(원장 나희승)과 미세먼지 저감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24일 밝혔다.
지난 23일 안승남 시장은(좌측)구리시청에서 한국철도기술연구원과 미세먼지 저감 업무 협약 체결했다 [사진=구리시] |
이 사업은 환경부 미세먼지 대응 R&D 과제로 버스 정류장에 사물인터넷(IoT)을 기반으로 한 미세먼지 집진 모듈을 설치, ‘정류장 안의 미세먼지 농도를 50% 이상 저감하는 것’을 목표로 오는 2020년까지 국비를 지원받아 구리시 버스 중앙 차로 버스정류장에 설치를 목표로 진행된다.
안승남 시장은 “한국철도기술연구원과 미세먼지를 포함한 구리시 환경 분야 현안 해결을 위해 상호 협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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