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라씨로
KYD 디데이
문화·연예 문화·연예일반

속보

더보기

타고난 '한복 홍보대사' 김재경, 스타일링·행사 진행 솜씨도 수준급

기사입력 : 2018년10월25일 11:14

최종수정 : 2018년10월25일 11:14

[서울=뉴스핌] 양진영 기자 = 배우 김재경이 한복 홍보대사 역할을 톡톡히 해냈다.

최근 2018 한복 홍보대사로 위촉된 김재경이 변함없는 한복 사랑을 보여줘 화제다. 김재경은 현재 드라마 '배드파파' 촬영으로 바쁜 나날을 보내고 있는 와중에도 한복의 아름다움과 가치를 널리 알리는 데 앞장서고 있다.

김재경은 지난 15일 개최된 한복 홍보대사 위촉식을 시작으로 19일에 진행된 한복가을상점 -한복 패션 스타일링쇼에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한복 고유의 멋을 한층 더 아름답게 표현하기 위해 김재경은 각 행사에서 착용하기로 한 의상을 세심하게 살피는 것은 물론, 스타일링까지 고심한 것으로 알려져 관계자들의 놀라움을 자아냈다.

[사진=나무엑터스]

특히 한복에 대한 김재경의 각별한 애정은 한복가을상점 - 한복 패션 스타일링쇼에서 최고조에 이르렀다. 이날 행사에서 김재경은 일상생활에서 활용할 수 있는 한복 스타일링 팁을 아낌없이 공개해 현장 분위기를 더욱 뜨겁게 달궜다.

그는 저고리에서 모티브를 얻은 상의와 청바지를 함께 매치한 캐주얼한 스타일부터 두루마기를 현대 의복 양식으로 해석한 코트로는 시크한 스타일까지 한복으로 다양한 스타일링을 연출해 폭발적인 환호를 받기도 하였다. 또 유려한 진행 솜씨와 재치 있는 입담으로 행사를 능숙하게 이끌어 관객들의 몰입도를 높이는 데 기여했다.

성공적으로 한복문화주간을 풍성하게 꾸민 김재경은 현재 드라마와 예능 등 다방면에서 활발히 활동 중이다. 특히 시청자들의 호평을 한 몸에 받고 있는 드라마 '배드파파'에서 김재경은 광역수사대의 에이스 형사 차지우로 변신해 걸크러쉬 매력으로 안방극장을 사로잡고 있다. 이 밖에도 뷰티 큐레이팅쇼 '룩 앳 미'에서는 뷰티 여신의 진면목을 보여주며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다.

김재경이 출연 중인 MBC 월화드라마 '배드파파'는 매주 월, 화요일 밤 10시, MBCevery1 '룩 앳 미'는 매주 수요일 밤 11시 30분에 방송된다. 

jyyang@newspim.com

CES 2025 참관단 모집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위례과천선 광역철도 민자적격성 통과 [서울=뉴스핌] 최현민 기자 = 경기 과천시와 서울 강남구, 송파구 일원을 연결하는 위례과천선 사업이 본궤도에 오른다.   국토교통부는 위례과천 광역철도사업이 한국개발연구원(KDI)의 민자적격성 조사를 통과했다고 7일 밝혔다. 위례과천선은 서쪽으로는 정부과천청사, 동쪽으로는 송파구 법조타운과 위례신도시를 연결하고 북쪽으로는 강남구 압구정까지 연결하는 총 연장 28.25km의 광역철도 사업으로 민간투자방식으로 지어진다.  위례과천선 노선도안 [자료=국토부] ※노선 미확정 위례과천선은 제4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 반영 후 2021년 12월 '대우건설 컨소시엄'에서 국토부에 최초제안서를 제출했으며 제안서 검토 및 지자체 협의과정을 거쳐 2022년 9월 민자적격성 조사에 착수했다. 민자적격성 조사 과정에서 원자재 가격 급등, 양재첨단물류단지 개발 등 여건 변화가 발생했고 경제성을 최대한 확보하기 위한 사업계획 보완을 거쳐 올해 11월 최종적으로 사업의 타당성을 인정받았다. 특히 본 사업 영향권에 있는 9개 공공주택지구에 총 8만6000명 규모의 입주가 예정돼 있어 신규 철도노선을 통해 선제적으로 교통난을 해소해 나갈 계획이다. 입주 예정 지구는 과천주암 공공지원주택지구, 서울강남 공공주택지구 등이다. 다만 노선안은 아직 확정되지 않았다. 국토부는 세부노선 및 역사는 실시협약 체결 시 확정‧공개할 방침이다.  윤진환 국토부 철도국장은 "내년 전략환경영향평가를 마무리하고 제3자 제안 공고를 통해 우선협상대상자를 선정해 협상까지 착수하는 것을 목표로 속도감 있게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min72@newspim.com 2024-11-07 17:36
사진
의왕 오전왕곡, 1.4만 가구 들어선다 [서울=뉴스핌] 최현민 기자 = 2029년 개통예정인 인덕원~동탄 복선전철 그리고 수도권광역급행철도(GTX) C노선이 연계되는 경기 의왕시 오전동, 왕곡동 일대에 약 1만4000가구가 들어선다. 5일 국토교통부에 따르면 지난 8월 발표한 '주택 공급 방안' 후속 조치로 의왕 오전왕곡지구가 신규 택지 후보지로 선정됐다. 오전왕곡지구는 경기도 의왕시 오전동, 왕곡동에 걸쳐 있고 187만㎡(57만평)에 1만4000가구가 들어선다. 의왕 오전왕곡은 경수대로·과천-봉담 간 도시 고속화 도로에 연접한 부지로 산업 기능 유치 잠재력이 높은 곳으로 난개발 방지를 위한 계획적 개발이 요구되는 곳이다. 특히 지구 내 친수 공간이 풍부해 정주 환경이 우수하고 인접한 과천지식정보타운 등과 연계한 의료·바이오 산업 유치에 유리해 자족 기능 확보를 통한 수도권 남부의 새로운 직주 근접 생활 공간 조성이 전망된다. 의왕 오전왕곡은 서울시 경계에서 약 10㎞ 남측, 의왕 IC 인근으로 인접 지역에 의왕·군포·안산 신도시, 의왕고천지구, 의왕백운밸리 등이 위치하고 있다. 과천~봉담 도시 고속화 도로, 경수대로(국도 1호선)가 인접하고 있으며 의왕시청역(가칭) (동탄~인덕원선, 2029년 개통 예정)이 700m 거리에 위치한다. 현재 도시철도 혜택을 받지 못하는 오전왕곡지구는 주변에 형성되는 3개 광역철도와의 연계에 촛점을 맞추고 있다. 국토부는 수도권광역급행철도(GTX)-C, 인덕원-동탄선과의 연계 강화를 통해 서울 도심까지 30분 내 접근이 가능하도록 교통망을 구축하겠다는 계획이다. 우선 GTX-C 노선 연계성, 인덕원~동탄선 접근성 강화 등 철도 교통 접근성을 향상시킨다. 이와 함께 대상지 북측으로 월곶~판교선이 예정돼 있는 만큼 현재 주거단지로 바뀐 백운호수 일대와 연계하는 방안도 고려될 전망이다.  현 과천-봉담 고속화 도로와 경수대로(국도 1호선)의 연결 및 주변 도로 확충을 통해 서울 등 지역 간 접근성 개선 및 교통량 분산도 추진한다. 의왕 TG 광역버스 정류장을 활용한 광역 대중교통 환승 체계 개선과 오전동과 왕곡동으로 분리된 사업 지구 간 도로 연결 체계를 구축해 지구 간 단절을 해소하고 단일 생활권으로 조성한다. min72@newspim.com 2024-11-05 15:00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