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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상] 자동차와 패션의 소통…간호섭 교수 "패션은 어느 분야와 콜라보 가능"

기사입력 : 2018년10월25일 18:34

최종수정 : 2018년10월26일 15:00

간호섭 한국패션문화협회장 및 교수 인터뷰

[서울=뉴스핌] 김유정 여행전문기자 송유미 기자 = 한국패션문화협회가 지난 19일 압구정에 위치한 기아차 전시장 BEAT360에서 '2018 국제 패션아트 비엔날레 인 서울'을 개최했다.

네덜란드, 대만, 독일을 포함한 전 세계 25개국의 패션 아티스트, 디자이너 등 총 120명이 참가한 이번 행사는 기아자동차와 함께 '패션과 자동차의 만남'이라는 테마로 기아차와의 콜라보레이션으로 진행됐다.

비엔날레는 'AI展 - Artificial Intelligence, Automobile Innovation, Artistic Installation’를 주제로 기아자동차를 대표하는 5개 차종을 테마로 BEAT360에서 패션아트작품을 선보인다. 

행사를 개최한 간호섭 한국패션문화협회장은 "자동차는 집 다음으로 가장 큰 소비 품목 중 하나다"라며 "자동차의 기능적인 면에 패션의 목적에 더해질 수 밖에 없다"고 패션과 자동차의 필연적 만남에 대해 설명했다.

 

국제 패션아트 비엔날레는 국내 패션 예술분야의 권위있는 행사로 국내외 문화적 소통의 장으로 마련되어져 왔다. 창조적인 문화예술 콘텐츠로서 '패션'을 대중에게 소개하고 패션산업을 선도할 인적자원들을 위한 효과적인 교육의 장이 되고 있다.

19일 전시회 오프닝 행사에는 25개 참가국 작가들과 외교사절, 패션업계 관계자, 사회문화계 인사, 셀러브리티들이 참석했다. 전시회는 26일까지 진행된다.

yoomis@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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