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투자자 요청…10여개 글로벌 대형 기관투자자 참석"
[서울=뉴스핌] 정경환 기자 = NHN한국사이버결제는 오는 29일부터 이틀간 한국투자증권 해외 법인과 함께 홍콩에서 단독 기업설명회(NDR)를 개최한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NDR은 홍콩 현지 투자기관의 요청으로 진행되며, 10여 개의 글로벌 대형 기관투자자가 참석할 예정이다.
NHN한국사이버결제는 이번 해외 NDR에서 국내외 핀테크 사업 및 마케팅 미디어 플랫폼으로의 회사 성장 전략을 설명할 계획이다.
박준석 NHN한국사이버결제 대표는 "최근 국내 증시가 침체된 가운데 핀테크 사업에 주목하는 해외 투자기관의 요청으로 진행되는 이번 NDR은 매우 의미 있는 행사"라며 "NHN한국사이버결제의 향후 사업 전망이 밝은 데다 글로벌 투자기관의 관심도 높은 만큼 투자 포인트가 잘 전달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박 대표는 이어 "대한민국 핀테크의 대표주자로 누구나, 언제나, 어디서나 우리가 제공하는 서비스를 최적의 조건에서 사용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진화시키고 있다"면서 "이번 해외 NDR을 통해 이런 회사의 강점과 향후 성장성이 더 잘 전달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했다.
hoan@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