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LX PASS, 전국 4000여 개 제휴센터 보유
문화누리카드로 전용 멤버십 결제→할인가격 이용
[서울=뉴스핌] 이현경 기자 = 문화누리카드로 전국 4000여 곳에서 다양한 운동을 즐길 수 있다.
한국문화예술위원회(위원장 박종관)는 지난 6일 예술가의 집에서 문화누리카드 수혜자의 건강한 체육활동 증진을 위해 TLX PASS(대표 강영준)와 업무 협약을 체결하고 문화누리카드 사용자들에게 전용 요금제의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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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일 한국문화예술위와 TLX PASS가 업무 협약을 맺었다. [사진=한국문화예술위] |
문화누리카드는 소외계층이 문화생활을 영위할 수 있도록 지원함으로써 삶의 질 향상 및 계층 간 문화격차 해소를 주된 목적을 두고 있다. 카드 사용자는 문화누리카드로 공연과 영화, 전시, 스포츠 경기 등을 관람하거나 도서, 음반 등 문화상품 구입 그리고 체육시설(수영장, 볼링장 등)에서 자유롭게 사용할 수 있으며 전국 대상 가맹점은 2만6000곳이다.
TLX PASS는 다양한 운동을 전국 어디서나 하나의 멤버십으로 이용할 수 있는 서비스로 안드로이드, 아이폰 앱을 제공하고 있으며 전국 4000여 개 제휴 센터를 보유하고 있다. 이번 제휴를 통해 문화누리카드로 전용 멤버십 결제 시 할인된 가격으로 PASS를 이용할 수 있으며 라이프스타일과 운동 목적에 맞춰 다양한 종목의 운동을 전국 어디서나 자유롭게 사용할 수 있게 됐다.
본 문화누리카드 멤버십 특가는 문화누리카드 이용자만 결제 가능하며 운동 종목만 이용 할 수 있다. 사용 시에는 본인만 사용 가능하며 할인가 결제를 위해 TLX PASS 회원에 가입이 필요하다. 그 외 문화누리카드 멤버십으로 이용 가능한 지역별 TLX PASS 제휴 시설은 TLX PASS 이벤트 페이지 내에서 찾아볼 수 있다.
예술위 윤지현 문화누리부장은 "건강 증진 및 체육 생활 향유에 도움을 주는 TLX PASS 가맹점 증가는 문화누리카드 이용자에게 큰 도움이 될 것으로 예측한다"며 "문화누리카드 이용자들이 해당 서비스를 편리하고 유용하게 체험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89hklee@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