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증권·금융 은행

속보

더보기

금융위원장·은행장, 아세안 10개국 대사와 26일 '회동'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베트남, 인도네시아, 말레이 등 진출확대 모색
내년 경영전략 '글로벌' 초점…수익확대 돌파구

[서울=뉴스핌] 최유리 기자 = 베트남 인도네시아 등으로 영역을 확장하고 있는 국내 시중은행장들과 동남아시아국가연합(아세안·ASEAN) 10개국의 주한 대사들이 오는 26일 만난다. 동남아 현지 정부인사와 사업을 협의하기 위해서다. 

13일 은행권에 따르면 은행연합회는 오는 26일 정기 이사회를 마치고 아세안 10개국(싱가포르 베트남 미얀마 캄보디아 인도네시아 필리핀 말레이시아 태국 라오스 브루나이 등) 10개국 주한 대사들과 간담회를 갖는다. 

이 자리에는 최종구 금융위원장, 윤석헌 금융감독원장, 김태영 은행연합회장을 비롯해 위성호 신한은행장, 허인 KB국민은행장, 함영주 KEB하나은행장, 손태승 우리은행장, 이대훈 NH농협은행장 등이 참석한다. 은행장들이 동남아 당국자들과 교류할 수 있는 채널을 늘리자는 취지로 마련된 자리다.

주요 시중은행 사옥 [사진=각사]

금융권 최고경영자(CEO)들은 앞서 지난달에 인도네시아로 총출동한 바 있다. 윤종규 KB금융그룹 회장과 조용병 신한금융그룹 회장, 김정태 하나금융그룹 회장, 김광수 NH농협금융지주 회장, 손태승 우리은행장, 김도진 IBK기업은행장 등이 인도네시아 발리에서 열린 국제통화기금(IMF)·세계은행(WB) 연차총회에 참석했다. 현지 시장을 직접 점검하고 관계자들과 접촉을 늘리기 위한 행보다.

개별적인 움직임도 분주하다. 김광수 회장은 지난 9일 농협금융 본사에서 베트남 최대은행인 아그리 뱅크의 찐 응옥 칸 회장과 접견했다. 양사는 그간 협력하던 은행 분야뿐 아니라 보험, 증권, 캐피탈 등으로 공동사업을 확대하기로 했다. 김정태 회장도 이달 베트남에 이어 연말 홍콩, 대만 등을 방문할 예정이다. 현지 영업망을 점검하고 현지 금융사들과 업무협력을 강화하기 위해서다.

금융권 CEO들이 동남아 네트워크 구축에 열을 올리는 것은 해외 영업 확대가 필수적이기 때문이다. 가계대출 규제와 경기 불황으로 내년 국내 경영환경이 시계제로인 상황에서 주요 금융사들은 해외에서 돌파구를 찾고 있다.

KB국민·신한·KEB하나·우리은행 등 4대 시중은행은 올 3분기 해외 시장에서 7477억원의 순이익을 벌었다. 전년 대비 17.2% 증가한 것이다. 이 추세라면 올 한해 사상 최초로 글로벌 부문에서 1조원대 순이익을 기록할 것으로 전망된다. 특히 베트남, 인도네시아 등 동남아 시장에서의 성장이 두드러졌다.

김태영 은행연합회 회장은 "주요 시중은행들은 해외 사업 비중이 15%까지 올라온 곳도 있지만 은행권 전체적으로 보면 7~8% 수준"이라며 "이를 20% 수준까지 끌어올려야 한다고 본다"고 말했다. 

yrchoi@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김정관 "대한상의 담당자 법적조치" [세종=뉴스핌] 최영수 선임기자 = 김정관 산업통상부 장관은 9일 대한상공회의소의 이른바 '가짜뉴스 보도자료'에 대해 "법정단체로서 공적 책무와 책임을 망각한 사례"라고 지적했다. 김정관 장관은 이날 오전 서울 종로구 무역보험공사에서 '6개 경제단체와 긴급현안 점검회의를 개최하고 이 같이 언급했다. 이날 회의에는 문제를 일으킨 대한상공회의소를 비롯해 한국경제인협회, 한국무역협회, 한국경영자총협회, 중소기업중앙회, 한국중견기업연합회 등 경제 6단체 상근부회장이 참석했다. [서울=뉴스핌] 류기찬 기자 = 김정관 산업통상부 장관이 9일 오전 서울 종로구 한국무역보험공사에서 열린 경제단체 긴급현안 점검회의에서 모두발언을 하고 있다. 2026.02.09 ryuchan0925@newspim.com 이번 회의는 미국 관세협상, 고환율 등 우리 경제의 대내외 여건과 주요 경제단체들의 현안을 점검하고, 특히 최근 상속세 관련 대한상공회의소 보도자료에서 촉발된 '가짜뉴스' 사안에 대해 인식을 공유하고, 재발을 차단하기 위해 마련됐다. 김 장관은 우선 "대한상의를 소관하는 주무장관으로서 국민들께 깊이 사과드린다"면서 유감을 표했다. 이어 "상속세 부담에 자산가 유출 세계 4위라는 지난주(3일) 대한상공회의소 보도자료는 법정단체로서 공적 책무와 책임을 망각한 사례"라고 질타했다. 그는 "대한상공회의소가 상속제 제도 개선을 목적으로 인용한 통계의 출처는 전문조사기관이 아니라 이민 컨설팅을 영업목적으로 하는 사설업체의 추계에 불과하다"면서 "이미 다수의 해외 언론과 연구기관이 해당 자료의 신뢰성에 심각한 문제가 있다고 지적했으나, 대한상공회의소는 최소한의 검증 절차조차 거치지 않은 채 자료를 인용·확산시켰다"고 지적했다. [서울=뉴스핌] 류기찬 기자 = 김정관 산업통상부 장관이 9일 오전 서울 종로구 한국무역보험공사에서 열린 경제단체 긴급현안 점검회의에서 모두발언을 하고 있다. 2026.02.09 ryuchan0925@newspim.com 또한 "해당 컨설팅업체 자료 어디에도 상속세 언급은 없음에도 대한상공회의소는 자의적으로 상속세 문제로 연결해 해석했다"고 질타했다. 특히 "보도자료에 인용된 '최근 1년간 우리나라 백만장자 유출이 2400명으로 두 배 증가했다'는 내용도 국세청에 따르면. 연평균 139명에 불과해 명백히 사실이 아니다"라고 바로잡았다. 김 장관은 "이번 사안은 국민과 시장을 혼란에 빠뜨리고 정책 환경 전반에 대한 신뢰를 훼손하는 심각한 사안"이라고 규정했다. 이에 산업부는 "대한상공회의소의 해당 보도자료 작성·검증·배포 전 과정에 대해 즉각 감사를 착수했다"면서 "추후 감사 결과에 따라 담당자 문책, 법적 조치 등 엄중하게 책임을 물을 계획"이라고 제시했다. 아울러 "정부 정책과 현장 간의 간극을 최소화하기 위해 2월 말부터 주요 단체, 협회들과 '정책간담회'를 정례화해 이어 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서울=뉴스핌] 류기찬 기자 = 9일 오전 서울 종로구 한국무역보험공사에서 경제단체 긴급현안 점검회의가 열리고 있다. 2026.02.09 ryuchan0925@newspim.com dream@newspim.com 2026-02-09 09:03
사진
李대통령 '잘한다' 55.8% [리얼미터] [서울=뉴스핌] 김미경 기자 = 이재명 대통령 국정수행 지지도가 55.8%로 2주 연속 상승세를 보였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9일 나왔다. 리얼미터가 에너지경제신문 의뢰로 지난 2∼6일 진행한 여론조사에서 이 대통령이 국정수행을 잘 했다는 긍정평가는 55.8%였다. 지난 조사보다 1.3%포인트(p) 오른 수치다. [서울=뉴스핌] 이재명 대통령이 지난 6일 창원 성산구 창원컨벤션센터에서 열린 '경남의 마음을 듣다' 타운홀미팅 간담회에서 미소를 짓고 있다. [사진=청와대] 2026.02.07 photo@newspim.com 이 대통령이 국정수행을 못 했다는 부정평가는 39.1%로 지난 조사보다 1.6%p 떨어졌다. '잘 모름'은 5.1%로 확인됐다. 리얼미터는 "부동산 다주택 투기 규제 및 물가 관리 등 체감도 높은 민생대책과 더불어 대기업 채용 유도, 남부내륙철도 착공과 같은 경제 활성화·균형 발전 행보가 지지율 상승을 견인한 것으로 판단된다"고 분석했다. 지난 5∼6일 진행한 정당지지도 조사에서 더불어민주당 지지율은 지난주보다 3.7%p 오른 47.6%, 국민의힘 지지율은 2.1%p 떨어진 34.9%로 각각 집계됐다. 민주당은 3주 연속 상승세를 보였고, 국민의힘은 2주 연속 하락했다. 이어 조국혁신당은 2.6%, 개혁신당은 3.3%, 진보당은 1.3% 지지율을 기록했다. 무당층은 8.9%였다. 리얼미터는 두 조사 모두 무선 자동응답 방식으로 진행했으며, 대통령 국정수행 지지도 조사의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 ±2.0%p, 정당 지지도 조사 표본 오차는 95% 신뢰수준에 ±3.1%p다. 대통령 국정수행 지지도 조사 응답률은 5.2%, 정당 지지도 조사 응답률은 4.6%였다. 자세한 내용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the13ook@newspim.com 2026-02-09 09:03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