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경제 공정거래

속보

더보기

김상조號 공정위, "의류·통신·식음료 갑질 조사에 나선다"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지자체와 의류·통신·식음료 업종 '정조준'
대대적 실태조사…갑질 혐의 직권조사도
공정위, "법 위반 혐의 엄중 제재할 것"
갑을 비용분담 등 표준계약서도 마련

[세종=뉴스핌] 이규하 기자 = 공정당국과 서울특별시·경기도 등 지방자치단체가 공동으로 의류·통신·식음료 업종에 대한 대리점 갑질 파악에 주력한다. 특히 실태조사를 통한 갑질 혐의가 포착될 경우 직권조사 등 제재 절차에 나설 예정이다.

또 지난 5월 ‘대리점거래 불공정관행 근절대책’에서 발표된 업종별 계약기간 보장, 본사-대리점간 비용분담 사항 등의 구체적인 내용이 담긴 표준계약서도 마련한다.

공정거래위원회는 서울특별시·경기도·경상남도와 함께 오는 12월 14일까지 의류·통신·식음료 업종을 대상으로 대리점거래 서면실태조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실태조사는 업종별 거래실태와 불공정거래 행태가 상이한 대리점거래의 현실을 반영, 의류·통신·식음료업종에 대한 심층 조사에 나선다.

공정위·지자체 합동 의류·통신·식음료업종 실태조사 실시 [뉴스핌 DB]

합동 조사 방식은 서울시가 의류를, 경기도 통신을 경남이 식음료를 각각 맡는 등 관내 해당업종 대리점에 대한 방문조사가 이뤄진다. 총괄적인 전국 조사는 공정위가 맡게 된다.

지자체 합동 현장 밀착형 조사와 더불어 응답률 제고를 위한 웹(survey.ftc.go.kr)-앱(App) 기반도 구축했다. 대리점주들은 스마트폰 앱스토어을 통해 ‘대리점거래 실태조사’ 앱을 내려 받거나 공정위 문자 메시지 링크로 응답할 수 있다.

무엇보다 이번 실태조사 결과는 본사와 대리점간 공정거래의 모범이 되는 표준계약서 마련에도 활용된다.

지난해 2월 보급된 식음료업종 표준계약서의 경우는 21개 대기업·중견기업 중 19개 업체가 사용하는 것으로 파악되고 있다. 식음료업종 표준계약서 사용률은 90.4% 수준이다.

공정위 측은 “이번에 처음 실시되는 업종별 실태조사 결과를 참여 지자체·연구용역팀과 공동으로 분석한 후, 각 업종의 구체적 현실을 반영한 표준계약서를 마련, 보급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해당 표준계약서는 통신업종에 신규 제정되고, 의류·식음료 업종은 개정안이다. 표준계약서에는 업종별 계약기간 보장, 본사-대리점간 비용분담 사항 등이 담긴다.

3개 업종의 표준계약서 제·개정안 공포 시기는 내년 초다.

아울러 공정위는 실태조사를 통해 구체적인 법 위반혐의가 포착된 경우 직권조사 및 제재절차에 나선 계획이다.

의류·통신·식음료 업종 외에도 공정위는 향후 다른 업종에 대한 심층조사에 나설 방침이다.

유영욱 공정위 대리점거래과장은 “대리점 거래는 제조·서비스업을 망라한 광범위한 산업분야에서 활용되는 판매·유통방식으로 업종에 따라 거래관행이나 자주 발생하는 불공정거래 행태 등에 큰 차이가 있다”며 “대리점 거래를 일률적인 기준으로 규제하기보다는 업종별 현실에 맞는 기준을 마련할 것”이라고 말했다.

유 과장은 이어 “업종별 모범적인 거래기준을 표준계약서 형태로 마련, 보급할 것”이라며 “드러난 위법행위는 직권조사를 통해 시정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공정위는 지난달부터 전동킥보드 미니모터스, 외식프랜차이즈 바네스코리아, 한국건강리더십교육원, 캐틀앤비 카페 레어버드 컴퍼니, 자매떡볶이 든해자매, 엠피그룹 등 가맹본부의 가맹사업법 위반에 대해 무더기 경고조치한 바 있다.

judi@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李대통령 지지율 69% 고공행진 [NBS] [서울=뉴스핌] 박찬제 기자 = 이재명 대통령의 국정 지지율이 역대 최고치인 69%를 다시 기록했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23일 나왔다. 엠브레인퍼블릭·케이스탯리서치·코리아리서치·한국리서치가 지난 20∼22일 만 18세 이상 1005명을 대상으로 진행해 이날 공개한 전국지표조사(NBS)에서 이 대통령의 국정운영을 긍정 평가한 응답 비율은 직전 조사인 2주 전과 같은 69%로 집계됐다. [성남=뉴스핌] 정일구 기자 = 5박 6일간의 일정으로 인도와 베트남을 국빈 방문하는 이재명 대통령과 김혜경 여사가 19일 오전 경기 성남시 서울공항에서 공군 1호기에 올라 인사하고 있다. 2026.04.19 mironj19@newspim.com 격주 단위로 발표되는 해당 여론조사에서 이 대통령 지지율은 3월 4주 이후 3연속 동률이다. 부정평가는 직전 조사보다 1%포인트(p) 하락한 21%로 나타났다. '모른다'거나 응답하지 않은 비율은 9%였다. 정당별 지지도는 더불어민주당은 1%p 오른 48%, 국민의힘은 3%p 떨어진 15%를 각각 기록했다. 양당 격차는 33%로 벌어졌다. 이로써 국민의힘은 2020년 9월 창당한 이래 역대 최저의 지지율을 기록했다. 개혁신당과 조국혁신당, 진보당이 모두 2%를 기록했고, '지지하는 정당이 없다'·'모른다'고 답하거나 무응답한 비율은 29%였다. NBS 조사는 휴대전화 가상번호(100%)를 이용한 전화 면접으로 이뤄졌다. 표본 오차는 95% 신뢰수준에서 ±3.1%p다. 응답률은 17.7%였다. 자세한 내용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pcjay@newspim.com 2026-04-23 12:15
사진
정부, 오늘 석유 최고가격 4차고시 [세종=뉴스핌] 최영수 선임기자 = 정부가 23일 석유 최고가격 4차 고시(24일 시행)를 발표한다. 최근 2주간 국제유가가 하락해 인하요인이 발생했지만, 기존에 누적된 인상요인이 있어 큰 폭의 조정은 어려운 상황이다. 특히 22일(현지시간) 파키스탄에서 추진됐던 미국-이란의 '종전 협상'이 무산되면서 불확실성이 가중되는 모습이다. 23일 산업통상부에 따르면, 정부는 이날 저녁 석유 최고가격 4차 고시를 발표할 예정이다. 현재 적용되고 있는 3차 고시는 리터당 휘발유 1934원, 경유 1923원, 등유 1530원이다. 인상요인이 있었지만 정부는 민생 안정을 감안해 고심 끝에 동결했다(그래프 참고). 지난 2주간은 국제유가가 하락하면서 원가 부담이 줄어든 상황이다. 하지만 3차 고시 때 인상요인을 제대로 반영하지 못한 상황이어서 큰 폭의 인하는 어려운 상황이다. 하지만 당정 간에도 현재 석유시장에 대한 시각차가 있어 최종 결정까지 진통이 예상된다. 실제로 당정은 지난 22일 저녁 고위당정협의회를 열고 제4차 석유 최고가격을 논의했지만 결론을 내지 못했다. 강준현 민주당 수석대변인은 이날 고위당정협의회 결과 브리핑에서 "4차 석유 최고가격은 시장 영향, 국제유가, 국민 부담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결정할 것"이라며 "동결이냐 추가냐에 대해 결론을 내리지 않았다"고 설명했다. 석유업계에서는 소폭의 조정이 있을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특히 서민들의 삶과 직결되는 경유는 최고가격 인하 가능성이 제기되고 있다. 화물차 운전기사나 택배기사, 자영업자, 농어민 등 생계형 수요자들이 주로 경유를 이용하기 때문이다. 정부 관계자는 "최근 2주간 인하요인이 있는 것은 사실이지만, 기존(3차 고시)에 반영하지 못한 인상요인도 있다"면서 "국민 부담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결정하겠다"고 밝혔다. dream@newspim.com 2026-04-23 05:30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