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오후 2시 '광화문 연가' 마지막 티켓오픈
[서울=뉴스핌] 황수정 기자 = 뮤지컬 '광화문 연가'(제작 CJ ENM)가 20일 오후 2시 마지막 티켓 오픈과 함께 '#첫눈에 페스티벌'을 개최한다.
[서울=뉴스핌] 최상수 기자 = 15일 오후 서울 구로구 디큐브아트센터에서 열린 뮤지컬 '광화문연가' 프레스콜에서 배우들이 멋진 무대를 펼치고 있다. 2018.11.15 kilroy023@newspim.com |
뮤지컬 '광화문 연가'가 2018년 연말을 앞두고 '첫 눈을 가장 특별하게 기다리는 5가지 방법'을 제시하며 오는 12월16일까지 '#첫눈에 페스티벌'을 기획한다.
먼저 오는 28일과 12월5일, 12월12일 3주 동안 매주 수요일마다 커튼콜 1곡을 추가해 관객들과 전 배우들이 다함께 부르는 '싱어롱 커튼콜'을 진행한다. 이벤트 날에는 특별히 싱어롱 가사가 적힌 '리릭카드'를 전 관객에게 선사한다.
이 외에 전석 30% 할인 혜택, 극중 '월하'의 화이트룩 드레스코드 이벤트, 포토카드 만들기 등 공연 예매부터 현장까지 관객들일 즐길 수 있는 다양한 혜택과 상품을 제공한다. 또 페스티벌 기간 동안 첫 눈이 내리면 당일 관객 전원에게 야광 '리릭스틱'을 증정할 예정이다.
뮤지컬 '광화문 연가'는 이영훈 작곡가의 불후의 명곡들로 만들어진 주크박스 뮤지컬이다. 죽음까지 1분을 앞둔 '명우'가 '월하'와 함께 시간여행을 떠나는 이야기로 관객들을 아련한 추억 속으로 안내하고 있다.
'중년 명우' 역은 안재욱, 이건명, 강필석, '월하' 역은 구원영, 김호영, 이석훈, '젊은 명우' 역은 정욱진, 이찬동(브로맨스), '중년 수아' 역은 이은율, 임강희, '젊은 수아' 역은 린지(임민지), 이봄소리, '시영' 역은 정연, 장은아, '중곤' 역은 오석원이 캐스팅됐다.
오는 2019년 1월20일가지 신도림 디큐브아트센터에서 공연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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