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아림 봉사단, 우리 농산물을 활용해 ‘꿈’ 글자 함께 만들며 교감 나눠
[서울=뉴스핌] 김승동 기자 = NH농협손해보험은 지난 20일, 서대문장애인종합복지관과 함께 장애아동을 대상으로 ‘동화로 배우는 요리교실’ 교육과정을 실시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날 헤아림 봉사단원 20여명은 발달 장애아동 20여명과 일대일로 짝을 이뤄 동화를 구현하고, 우리 농산물을 활용해 ‘꿈’ 글자를 표현했다. 또한 아이들의 ‘꿈’을 주제로 이야기를 나누는 시간도 가졌다.
NH농협손보 관계자는 “동화로 배우는 요리교실은 우리 농산물을 활용해 다양한 주제를 재미있게 표현할 수 있어 아이들의 호응이 좋다”며 “오는 12월에도 ‘동지팥죽’, ‘성탄트리’ 주제의 동화를 활용한 요리 교실을 운영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NH농협손해보험 헤아림 봉사단은 지난 2015년부터 서대문장애인종합복지관과 함께 ‘친환경 물품 만들기‘, ’장애아동을 위한 요리교실’ 등 지역사회 내 장애인을 위한 나눔 프로그램을 개설, 정기적으로 실시하고 있다.
[사진=NH농협손해보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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