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김신정 기자 = 대한주택건설협회가 서울 동작구 등 전국 13개 지역에서 사랑의 연탄나눔 봉사활동을 벌였다.
23일 대한주택건설협회에 따르면 중앙회와 전국의 13개 시도회 사무처 임직원 64명, 소속 회원사 임직원 159명 총 223명이 참여한 가운데 연탄 10만5000여장(7770만원)을 지원했다.
대한주택건설협회가 서울 동작구 등 전국 13개 지역에서 사랑의 연탄나눔 봉사활동을 벌였다 [사진=대한주택건설협회] |
이 가운데 협회 중앙회‧서울시회 회원사 임직원 39명은 이날 오후 3시∼6시까지 따뜻한 한반도 사랑의 연탄나눔운동본부와 함께 동작구에 거주하는 에너지 취약계층 5가구에 1500장의 연탄을 전달했다. 중앙회와 서울시회는 연탄 총 2만장(1500만원)을 후원했다.
심광일 대한주택건설협회장은 "작은 정성이지만 우리의 나눔과 봉사가 어려운 이웃들의 따뜻한 겨울나기에 보탬이 될 수 있기를 바란다"며 "향후에도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지속적으로 전개함으로써 공적단체로서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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