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부 “4차산업혁명 주도할 기업맞춤형 우수인재 양성 바란다”
[서울=뉴스핌] 김경민 기자 = 교육부가 한국산업기술진흥원 ‘조기취업형 계약학과 선도대학 육성사업’에 참여하는 한양대(ERICA) 등 5개 대학의 공동입시설명회를 오는 28일 오후2시 서울시교육청 대강당에서 개최한다. 조기취업형 계약학과는 3년 교육과정을 통해 4년제 학사학위를 취득할 수 있는 청년일자리 창출 교육모델이다.
[서울=뉴스핌] 김학선 기자 yooksa@newspim.com |
26일 교육부에 따르면 경일대학교와 목포대학교, 전남대학교, 한국산업기술대학교, 한양대(ERICA) 등 5개 대학에서 조기취업형 계약학과 17개 학과가 개설된다. 모집 인원은 361참여업체에서 채용을 약정한 540명이다.
교육부 김영곤 직업교육정책관은 “이번 기회로 혁신적인 중소·중견기업의 4차 산업혁명을 주도할 연구개발(R&D)인력 등 기업맞춤형 우수인재를 양성하는 조기취업형 계약학과의 취지를 달성하기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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