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텔레콤과 손잡고 할인 이벤트 실시
12월3일~7일 5일간...기존 신용카드 할인과 중복 가능
[서울=뉴스핌] 유수진 기자 = SK가스가 SK텔레콤과 손잡고 전국 LPG 충전소(행복충전 제휴처)에서 할인 이벤트를 실시한다. 이번 행사를 통해 T멤버십 고객들은 7000원의 파격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자료=SK가스] |
29일 SK가스에 따르면, 일반 LPG차량을 이용하는 SK텔레콤 멤버십 고객들이 SK가스 LPG 충전소(행복충전 제휴처)에서 2만5000원 이상 충전 시 7000원을 할인 받을 수 있다. 기간은 다음달 3일부터 7일까지 5일간으로, 기존 신용카드 할인과 중복 적용도 가능하다.
특히 SK LPG 전용 멤버십인 '행복충전 멤버십' 신규 가입 회원에게는 SK가스 LPG 충전소(행복충전 제휴처)에서 이용 가능한 3000포인트 쿠폰이 추가 제공된다.
다만 주의할 점이 있다. 할인 혜택을 받고자 하는 고객은 '시럽 월렛' 앱을 통해 '행복충전 멤버십'에 가입한 후, 다음달 3일부터 7일 사이에 'T멤버십' 앱에서 사전 참여 신청을 해야 한다. 그러면 모바일 충전권 7000원권을 수령할 수 있다.
SK가스 관계자는 "이번 이벤트는 정부의 유류세 인하 정책과 더불어 일반 상용차를 이용하는 LPG이용 고객의 유류비 부담을 줄여주기 위해 기획됐다"며 "앞으로도 LPG차량을 이용하는 고객들이 만족하는 서비스를 다양하게 제공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ussu@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