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사회 사건·사고

속보

더보기

소상공인들 “KT통신 불통에 피해 막대... 피해사례 150여건 접수”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소상공인연합회, “피해 소상공인들과 집단 소송 등 공동대응 나설 것”
소상공인 피해 신고 온라인·오프라인 접수 중
정부·국회에도 ‘무과실 책임 부여’, ‘집단소송제 도입’ 등 대안 요구

[서울=뉴스핌] 김준희 기자 = “아직도 복구 완료가 안 돼 제대로 장사하지 못하는 소상공인들이 있다. KT는 구체적인 복구일정을 제시하라.”

소상공인연합회가 30일 오후 서울 서대문구 KT 아현지사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KT측의 신속한 피해복구와 성의 있는 대응을 촉구했다.

연합회는 “24일 KT 아현지사 화재사고 여파로 서대문구·마포구·중구·은평구 등 KT회선을 활용하던 소상공인들의 피해가 심각하다”며 “해당 지역 소상공인들은 평소 대비 30~40% 이상의 영업손실을 호소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소상공인들이 영업 불능 사태에 놓인 상황에서 KT는 연합회의 공동조사단 구성 등 대화 제의조차 묵묵부답으로 일관하고 있다”며 “소통조차 불통돼 불능기업의 면모를 보이고 있다”고 비판했다.

그러면서 “무선 카드 단말기 임시 사용, 복구 일정 상세 고지 등 소상공인들의 피해를 최소화할 수 있는 방안들이 분명히 있음에도 KT는 제대로 된 대응에 나서지 않았다”며 “엄중한 책임을 져야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소상공인연합회가 30일 서울 서대문구 KT 아현지사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KT측의 신속한 피해복구 및 실효적인 보상'을 촉구했다. 2018.11.30 zunii@newspim.com [사진=김준희 기자]

연합회는 KT 측에 △조속한 피해복구 △복구 일정 제시 및 무선 카드 단말기 임시 사용 등 보완책 실시 △연합회 측과 공동조사단 구성해 실태 조사 △KT 황창규 회장 책임 사퇴 등을 요구했다.

또 정부와 국회에는 △재난지역 선포에 준하는 대책 마련 △KT에 무과실 책임 요구 및 약관 개정 △집단소송제 법제회 착수 등을 주문했다.

최승재 소상공인연합회 회장은 “소상공인들은 30일 중 1주일만 타격을 받아도 엄청난 피해를 입을 수밖에 없다”며 “피해 사례를 모아 집단 소송 등 공동 대응에 나서겠다”고 말했다.

또 “소비자에게 피해를 전가하는 대형 사업자들의 행태가 반복되지 않도록 시스템 마련을 위해 정부와 국회에 요구사항을 전달하겠다”고 덧붙였다.

소상공인연합회가 30일 서울 서대문구 KT 아현지사 앞에서 KT화재에 따른 소상공인들의 피해 사례를 접수받고 있다. 2018.11.30 zunii@newspim.com [사진=김준희 기자]

연합회는 29일 오전 10시부터 KT아현지사 인근 지하철 2호선·5호선 충정로역 5번 출구 옆에서 KT 화재 사태로 인한 소상공인들의 피해신고를 접수받고 있다.

연합회에 따르면 현재까지 접수된 소상공인 피해 사례는 온라인 50여건, 오프라인 100여건 등 총 150여건에 이른다. 피해 사례는 인터넷 불능에 따른 PC방 등 운영 불가, 유선전화 먹통으로 인한 전화 주문 불발, 카드 단말기 결제 먹통 등 다양한 것으로 알려졌다.

 

zunii@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국회, 한성숙 청문보고서 채택 [서울=뉴스핌] 송기욱 기자 = 한성숙 국무총리 후보자에 대한 국회 인사청문 심사경과보고서가 30일 더불어민주당 주도로 채택됐다. 국민의힘은 회의에 불참했다. 국회 국무총리 임명동의에 관한 인사청문특별위원회는 이날 오전 제5차 회의를 열고 한 후보자 임명동의안 심사경과보고서 채택의 건을 의결했다. [서울=뉴스핌] 이건주 기자 = 26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한성숙 국무총리 후보자의 인사청문회가 열리고 있다. 2026.06.26 kunjoo@newspim.com 백혜련 위원장은 "전날까지가 청문보고서 채택 마감일이었다"며 "계속해서 국민의힘 의원님들을 설득하고 함께 합의 채택하기를 요청드렸지만 오늘 이 자리까지도 오시지 않았다"고 말했다. 특위는 보고서 종합의견 일부 문구를 수정한 뒤 한 후보자 임명동의안 심사경과보고서를 채택했다. 보고서에는 한 후보자가 국무총리로서 적합하다는 다수 의견과 함께, 국민의힘이 청문 과정에서 제기한 부적격 의견도 함께 담겼다. 한 후보자 임명동의안은 이날 오후 본회의 표결 절차를 밟을 전망이다. 국무총리 임명동의안은 본회의에서 재적의원 과반 출석과 출석의원 과반 찬성으로 의결된다. 민주당이 과반 의석을 확보하고 있는 만큼 국민의힘이 표결에 불참하거나 반대표를 던지더라도 인준안 처리는 가능한 구조다. oneway@newspim.com 2026-06-30 11:58
사진
골드만삭스 "금 랠리 안 끝났다" [시드니=뉴스핌] 권지언 특파원 = 최근 4개월간 부진했던 금 가격이 올해 랠리의 종료를 의미하는 것은 아니라는 분석이 나왔다. 골드만삭스 원자재 리서치 공동 헤드 사만다 다트는 지난 주말 보고서에서 "금은 아직 끝나지 않았다(Gold is not done)"고 주장했다. 다트와 연구팀은 금이 2022년 이후 123% 상승했다는 점을 짚으면서 "구조적 요인과 향후 경기순환적 요인 모두에 힘입어 추가 상승 여력이 있다고 본다"고 설명했다. 금 선물 가격 1년 추이 [AI 일러스트=권지언 기자] ◆ "2026년 말 온스당 4,900달러"…중앙은행 자산 다변화가 핵심 동력 연초 대비 금 가격은 6% 이상 하락한 상태로, 지난 1월 말 사상 최고치를 기록한 이후 조정이 이어지고 있다. 다트는 "구조적으로는 2022년 러시아 외환보유액 동결 이후 이어지고 있는 신흥국(EM) 중앙은행의 자산 다변화가 2026년 말 금 가격 전망치 4,900달러/온스의 근간"이라고 말했다. 연구팀은 또 세계금협회(World Gold Council) 조사에서 올해 2~5월 사이 조사 대상 중앙은행 76곳 중 45%가 향후 12개월 내 금 보유량을 늘릴 계획이라고 응답했다며, 이는 사상 최고 수준이라고 덧붙였다. ◆ 단기 변수는 매파적 연준…ETF 수요는 점진적 회복 전망 다만 경기순환적 측면에서는 단기 역풍도 존재한다. 매파적인 연준 기조가 통화가치 희석(디베이스먼트) 우려를 잠재우고 있는 데다, 시장이 인플레이션 우려 속에 올해 연준의 금리 인상 가능성을 가격에 반영하면서 금리에 민감한 상장지수펀드(ETF) 수요가 압박받고 있다는 설명이다. 다트는 "이러한 역풍은 시간이 지나며 적어도 부분적으로는 반전될 것으로 본다"고 밝혔다. 연구팀은 ETF 포지션이 점차 늘어날 것으로 예상했는데, 이는 연준이 올해는 금리를 동결하고 인하 사이클은 내년 하반기로 미룰 것이라는 골드만삭스 이코노미스트들의 전망과도 일치한다. 다트는 "중기적으로는 서구권의 재정 건전성 우려를 포함한 거시적 변화가 결국 민간 부문의 금 분산투자를 가속화하면서, 금 가격 전망 리스크는 여전히 상방으로 기울어져 있다"고 강조했다. 귀금속 가격은 지난 2월 말 이란 전쟁 발발 이후 급락세를 보이며 금값은 약 24% 떨어졌다. 유가 상승에 따른 인플레이션 지표 악화로 매도세는 더욱 가팔라졌다. 원유 가격이 일부 후퇴했음에도 불구하고, 끈질긴 인플레이션과 견조한 노동시장이 연준으로 하여금 금리를 더 오래 동결하거나 연내 추가 인상에 나서게 할 수 있다는 우려가 투자자들 사이에서 커지고 있다. kwonjiun@newspim.com 2026-06-30 11:21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