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장주연 기자 = 영화 ‘그대 이름은 장미’가 2019년 1월 개봉을 확정지었다고 6일 배급사 리틀빅쳐스가 밝혔다.
‘그대 이름은 장미’는 지금은 평범한 엄마 홍장미 앞에 한 남자가 나타나 그녀의 감추고 싶던 과거가 강제 소환당하며 펼쳐지는 반전 과거 추적 코미디다.
영화 ‘써니’ 이후 7년 만의 스크린 복귀를 앞둔 유호정을 필두로 박성웅, 오정세, 채수빈, 하연수, 이원근, 최우식 등이 출연한다.
‘그대 이름은 장미’ 론칭 포스터 [사진=리틀빅픽쳐스] |
특히 유호정과 채수빈의 리얼한 모녀 케미스트리에 하연수의 파격 변신, 어디서도 본 적 없는 박성웅·오정세, 최우식·이원근의 하이퍼브로맨스까지 곁들여져 웃음과 감동을 전할 예정이다.
아울러 1970년대부터 1990년대까지 추억과 감성이 가득한 영상과 음악으로 전 세대를 아우르는 공감을 불러일으킬 전망이다.
개봉 확정 소식과 함께 공개된 ‘그대 이름은 장미’ 론칭 포스터에는 ‘우리 엄마 홍장미씨의 강제 과거 소환’이라는 카피와 ‘아줌마! 아니 아이돌?’이란 심상치 않은 카피가 담겨있다.
이는 평범한 줄로만 알았던 엄마의 반전 과거를 예고하며 주인공들에게 펼쳐질 이야기에 궁금증을 자극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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