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한지웅 영상기자=7일 오후 서울 압구정동 광림아트센터 BBCH홀에서는 뮤지컬 ‘메노포즈’ 프레스콜이 열렸다.
첫 번째로 시연한 노래 ‘갱년기’는 백화점 란제리 세일 코너에서 우연히 만난 네 주부가 속옷 하나를 두고 다투다가 ‘갱년기’라는 공통의 고민을 발견하고 공감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4050 여성의 심정을 담은 진솔한 가사와 중독성 있는 후렴구가 인상적인 넘버이다.
6년 만에 돌아온 뮤지컬 ‘메노포즈’는 2018년 11월 27일부터 2019년 1월 20일까지 광림아트센터 BBCH홀에서 만날 수 있다.
hjw1014@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