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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로즈업] '상전벽해' MB의 12월 19일...철창속 생일·결혼·대선 당선일 맞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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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 18일 측근들 송년모임에 직접 메시지 전해
"역사에 길이 기억해야 할 해, 마음에 새겨야"
"직접 만나 손 잡아보지 못해 마음이 아프다"

[서울=뉴스핌] 김선엽 기자 = 정치권에서 박근혜 전 대통령의 석방과 불구속 재판을 주장하는 목소리가 높아진 가운데 이명박(MB) 전 대통령이 측근들에게 "열심히 일하면서 부끄러운 일이 없었다는 것이 나의 확신"이라는 송년 메시지를 전해 주목된다.

최근 자유한국당에서 나경원 의원이 친박(친박근혜)의 전폭적인 지원 사격 속에서 원내대표에 올랐다. 차기 당권 역시 결국 친박계가 차지할 것이라는 전망에 무게가 실리고 있다.

이 전 대통령 입장에서는 친박 수준의 친이계 결집을 기대할 순 없어도 박 전 대통령의 석방론을 주장하는 시점에서 존재감을 측근들에게 각인시키려는 의도로 해석된다.

[서울=뉴스핌] 이윤청 기자 = 110억 원대 뇌물수수와 다스 횡령 등의 혐의로 구속 기소된 이명박 전 대통령이 지난 7월 10일 서울 서초구 서울중앙지방법원에서 열린 12차 공판에 출석하기 위해 법정으로 향하고 있다. deepblue@newspim.com

18일 일부 언론보도에 따르면 이 전 대통령은 최근 강훈 변호사를 통해 이명박 정부 당시 청와대 비서관들의 송년모임에 이 같은 내용의 편지를 전했다.

이 전 대통령은 또 "금년 한 해는 우리 역사에 길이 기억해야 할 해이고, 마음에 새겨야 할 해"라며 "한 해를 보내며 여러분을 직접 만나 손을 잡아보지 못해 마음이 아프다"고 밝힌 것으로 전해졌다.

그는 "여러분과 함께 나라를 위해 일한 것은 보람이며, 함께 한 인연은 일생 잊지 못할 뿐만 아니라 감사할 일"이라며 "여러분에게 마음의 부담을 주는 나의 현실을 무엇이라고 말해야 할지 모르겠다"고도 했다.

[사진공동취재단] 110억 원대 뇌물수수와 350억 원대 다스 횡령 등의 혐의로 구속기소된 이명박 전 대통령이 지난 5월 23일 서울 서초구 서울중앙지방법원에서 열린 첫 공판에 출석해 피고인석에 앉아 있다. 

친이계 인사들, 이명박 전 대통령 매주 면회

최근 정치권에선 노골적으로 박 전 대통령의 석방과 불구속 재판을 요구하는 목소리가 커지고 있다.

나경원 한국당 원내대표도 선거운동 과정에서 "박 전 대통령이 한평생을 감옥에 있을 정도로 잘못했냐"며 친박표를 끌어모았다.

내년 초 예정된 한국당 전당대회를 앞두고도 비슷한 상황이 반복될 수 있다.

게다가 최근 김무성·정우택·정진석 의원 등 한국당 중진들이 연이어 구치소에 수감돼 있는 '친박 감별사' 최경환 의원을 면회하는 것에 비춰볼 때 단순히 '박근혜 석방'은 태극기 부대의 구호를 넘어 정치적 의제로 부상할 가능성도 배제하기 어렵다.

여론도 나쁘지많은 않다. 여론조사 전문기관 리얼미터가 지난 7일 YTN 의뢰로 전국 19세 이상 성인 503명에게 박 전 대통령의 석방과 불구속 재판에 대한 국민여론을 조사한 결과 찬성 응답이 33.2%로 나타났다. 한국당 지지율을 크게 웃도는 수치다.

이런 가운데 친이계 인사들도 이명박 전 대통령을 매주 면회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박 전 대통령의 석방이 가시화될 수 있어 이 전 대통령 입장에서도 승부를 걸어 볼 만한 여건이다.

[서울=뉴스핌] 김학선 기자 = 110억 원대 뇌물수수와 다스 횡령 등의 혐의로 구속기소 된 이명박 전 대통령이 지난 7월 3일 서울 서초구 서울중앙지방법원에서 열린 속행 공판에 출석하기 위해 호송차에서 내려 법정으로 향하고 있다. yooksa@newspim.com

'상전벽해' 12월 19일...MB 생일·결혼식·대선 당선일, 측근들 "안타깝다" 전언

12월 19일은 이명박 전 대통령의 생일이자 결혼기념일이고 2007년 대선 승리일이기도 하다. 정치권에선 '트리플 크라운 데이'로 불리기도 한다.

10년 전인 2008년 12월 19일엔 한국당의 전신인 한나라당이 대선 1주년 기념행사를 열 정도로 이 전 대통령을 향한 당의 충성이 뜨거웠다. 당시 이 전 대통령은 "오늘 3가지가 겹친 날인데 이것이 진정한 실용주의의 표본이다. 한 번에 할 수 있으니까 경제적이기 때문"이라는 농담을 하기도 했다.

그로부터 10년. 구치소에 쓸쓸히 수감된 이 전 대통령이 영어의 몸으로부터 해방되기 위해 어떤 행보를 보일지 주목된다.

여론조사의 자세한 조사 개요 및 결과는 리얼미터 홈페이지를 참고하면 된다. 

sunup@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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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이슨, 68만원 전동 칫솔 공개 [서울=뉴스핌] 최원진 기자= 고가의 무선청소기와 헤어드라이기로 유명한 영국 가전기업 다이슨이 인공지능(AI) 탑재 전동 칫솔을 선보이며 구강케어 시장에 도전장을 내밀었다.  1일(현지시간) 월스트리트저널(WSJ)은 다이슨이 초소형 카메라와 AI 기술을 탑재해 칫솔질과 치실 기능을 동시에 수행하는 신제품 '다이슨 카메라제트(CameraJet)' 칫솔을 공개했다고 보도했다. 이번 신제품은 평소 치과 스케일링 치료에 극심한 공포와 불편함을 느꼈던 제임스 다이슨(79) 창업자의 개인적 경험에서 출발했다. 다이슨은 인터뷰에서 "나는 치실 사용을 꽤 꼼꼼하게 하는 편인데도, 치과 위생사는 뾰족한 곡괭이 같은 기구로 치석을 깎아낸다. 매번 갈 때마다 큰 스트레스였다"며 개발 배경을 밝혔다. 다이슨 엔지니어진이 6년간 개발한 이 제품은 헤드 부분에 장착된 초소형 카메라가 초당 28장의 실시간 이미지를 분석해 치아 사이의 틈새를 식별한다. 틈새가 감지되면 원깔때기 형태의 구강청결제를 순간적으로 분사해 플라크(치태)를 제거하는 방식이다. 기기를 기울이거나 뒤집어도 액체가 일정하게 분사되도록 무중력 탱크와 전용 펌프 메커니즘을 적용했다. 제품은 이달부터 세포라, 베스트바이, 아마존 등에서 세라믹 핑크와 블루 색상으로 우선 판매되며, 가을 중 코스트코에도 입점할 예정이다. 칫솔 가격은 499달러로, 한화로 약 68만 원이다. 여기에 기기와 카메라 시야를 가리지 않도록 특수 제작된 전용 '거품 없는 치약'도 있다.  다이슨 특유의 과감한 사업 방식도 눈길을 끈다. 별도의 구체적인 매출 목표나 비즈니스 플랜을 세우지 않고 제품을 출시했다는 그는 "매출 규모가 얼마나 될지 전혀 예측할 수 없다"면서도 "상업적으로 실패하더라도 과거 전기차 프로젝트처럼 수용하고 중단하면 될 뿐"이라고 덧붙였다. [사진= 다이슨 영국 홈페이지] wonjc6@newspim.com 2026-09-02 10: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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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균급여 1억 넘는 '톱10' 기업은 [서울=뉴스핌] 서영욱 기자 = 국내 500대 기업의 올 상반기 직원 1인당 평균급여가 5500만원에 육박한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금융지주는 1억8400만원으로 가장 높았고 금융권을 제외하면 SK하이닉스가 1억4400만원으로 1위를 차지했다. 2일 기업데이터연구소 CEO스코어가 500대 기업 가운데 2025년과 2026년 반기 급여 비교가 가능한 345개사를 분석한 결과, 올 상반기 직원 1인당 평균급여는 5499만원으로 집계됐다. 지난해 같은 기간 5136만원보다 7.1%(363만원) 늘었다. [사진=CEO스코어] 기업별로는 한국금융지주가 1억8400만원으로 가장 높았다. 메리츠증권(1억6521만원), 한국투자증권(1억6200만원), 유안타증권(1억4900만원), SK하이닉스(1억4400만원)가 뒤를 이었다. 상반기 평균급여가 1억원을 넘은 기업은 모두 20곳이었다. 이 가운데 증권사가 12곳, 금융지주가 5곳으로 대부분을 차지했다. 비금융권에서는 SK하이닉스와 두나무, 두산 등 3곳만 이름을 올렸다. 업종별 평균급여는 금융지주가 1억1388만원으로 가장 높았고 증권(1억710만원), 통신(6967만원), 은행(6700만원) 순이었다. 평균급여가 가장 낮은 곳은 이랜드월드로 1700만원이었다. 한국금융지주와의 격차는 1억6700만원으로 10.8배에 달했다. CJ프레시웨이(1900만원), 현대그린푸드(2032만원) 등도 하위권에 머물렀다. syu@newspim.com 2026-09-02 1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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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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