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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PL] 맨유도 탐내는 토트넘 포체티노 ... 손흥민은 시즌 7호골 도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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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핌] 김용석 기자 = 맨유 무리뉴 감독(55)의 경질과 함께 손흥민의 소속팀 토트넘 포체티노 감독(45)의 몸값이 치솟고 있다.

이미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의 토트넘 포체티노 감독은 맨유로부터 수차례 러브콜을 받았다. 이뿐만 아니다. 스페인 프리메라리가 레알 마드리드로부터도 영입 제안을 받는 촉망 받는 감독이다.

포체티노의 주가가 높아진 것은 물론 그의 지도력이다. 다른 프리미어리그 팀 보다 젊은 선수로 이뤄진 토트넘을 이끌고 리그 상위권을 유지하고 있다. 최전방 공격수 해리 케인(25)을 토트넘의 주전이자 잉글랜드 대표팀 주축으로 일궈낸 이가 포체티노다. 이는 프리미어리그의 자국 선수 보호 정책에 따라 각 구단이 잉글랜드 선수 출신 선수에 비상이 걸린 상황에서 여러 가지 좋은 신호가 되고 있다.

카라바오컵대회 아스날전서 손흥민(오른쪽)이 시즌 6호골을 터트리자 환한 웃음을 지은 포체티노 토트넘 감독(왼쪽서 2번째). [사진= 로이터 뉴스핌]

포체티노는 부임후 토트넘 구단측의 긴축 재정에도 불구하고 젊은 선수들을 다독여 유로파리그를 전전하던 팀을 챔피언스리그 진출팀으로 이끌었다.

많은 것을 이룬 토트넘이다. 토트넘은 프리미어리그 3위, 챔피언스리그 16강, 카라바오컵 준결에 진출했다. 2차례나 선수를 수혈하지 않고 거둔 성과다. 이 점이 명문팀들이 그를 눈여겨 보는 이유이기도 하다.

맨유도 그에 대한 미련을 떨치지 못하고 있다.
전 첼시 감독 콘테(49) 역시 물망에 올랐으나 맨유의 관심은 오직 포체티노다. 콘테는 아직 첼시와의 법정 분제가 마무리 되지 않았다. 콘테는 자녀 교육 문제로 잉글랜드와 이탈리아를 오가고 있어 맨유가 영입하는 데 유리한 입장이지만 별 반응을 보이지 않고 있다.

맨유의 새 임시 감독 솔샤리. 시즌후 그는 직전 팀인 노르웨이리그 몰데를 다시 맡을 예정이다. [사진= 맨유]

무리뉴를 해고한 후 솔샤리 임시 감독체제로 변경, 다음 포석을 대비하고 있다. 물론 맨유는 포체티노와 함께 전 레알 마드리드 감독 지네딘 지단 등을 영입, 물망에 올려놓고 있다.

그러나 포체티노는 올해 5월 토트넘과 5년 장기계약에 서명했다. 릴리즈 조항은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포체티노 연봉은 850만파운드(약 121억원)로 추정된다. 장기계약에 사인한 토트넘에 포체티노를 데려가려면 무려 4200만파운드(약 598억원)를 보상해야한다.

맨유는 이 돈을 기꺼이 지불할 의사가 있다고 밝혔다. 만약 시즌 후 토트넘과 맨유의 감독 이적이 성사된다면 구단끼리의 감독 계약으로 최고 금액을 기록하게 된다. 맨유는 무리뉴 경질과 함께 구단을 전면 개편한다는 의지다. 축구 디렉터 등 모든 관계자 들을 최고로만 구성한다는 계획을 세웠다. ‘짠돌이 토트넘’이 감히 따라 갈수 없는 수준이다.

물론 토트넘이 포체티노를 쉽사리 내줄리 없다.
구단주 레비 토트넘 회장은 이미 포체티노 설득 작전에 나섰다. 레비 구단주는 포체티노에게 ‘토트넘만큼 전권을 주는 곳은 없다’며 그를 연일 설득중이다. 맨유는 빅 구단인 만큼 포체티노가 누릴수 있는 권한이 토트넘 보다는 많지 않다. 무리뉴조차 본인이 원하는 방향을 팀 상황을 끌고 가지 못해 직간접적으로 불만을 쏟아낸 바 있다.

명문팀 맨유는 과거의 영광만큼 출신 선수들이 방송 등 축구계를 장악하고 있다. 팀의 경기력 등에 대해 훈수를 드는 이들도 도처에 있다. 레비 토트넘 회장은 이런 점을 들어 지속적으로 어필하고 있다.

증축중인 화이트하트레인 토트넘 구장 벽면에 손흥민의 대형 사진이 걸려있다.[사진= 로이터 뉴스핌]

감독은 선수 욕심이 많다. 좋은 팀을 꾸리기 위해서는 유능한 선수가 필요하다. 그러나 포체티노 감독은 이전 인터뷰에서 토트넘이 새 구장을 건설하느라 새 선수를 영입할 여력이 없다고 밝힌바 있다.

토트넘 새구장은 현재 마무리 단계다. 새 스폰서를 찾고 있다. 이 자금이 들어오면 선수 영입에 숨통이 트인다. 새 구장 스폰서 조건은 10년계약에 2억파운드(약 2846억원)다. 그때가 되면 포체티노가 원하는 여러 선수를 영입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맨유 임시 감독 솔샤르(45)는 카디프와 얄궂은 데뷔전(23일 오전2시30분)을 치른다.
2014년 당시 프리미어리그 팀이었던 카디프를 맡았으나 챔피언십으로 강등됐다. 하지만 챔피언십에서도 성적이 좋지 않아 해고된 바 있다. 이후 노르웨이리그의 몰데 감독을 맡다 맨유 임시 감독이 돼 카디프를 만나게 됐다.

손흥민(26)은 시즌 7호골이자 리그 4호골에 도전한다.
토트넘은 24일 오전1시(한국시간) 리버풀 구디슨 파크에서 에버튼과 2018~2019 원정전을 치른다.

지난 20일 손흥민은 아스날과의 카라바오컵 8강전에서 선제 결승골을 기록, 팀의 2대0 승리를 이끌었다. 그는 12월 이후 열린 6경기에서 3골 1도움을 기록하는 등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다.

손흥민은 24일 시즌7호골에 도전한다. [사진= 로이터 뉴스핌]

fineview@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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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형일 "반도체 호황에 올해 성장률 3% 중반" [방콕(태국)=뉴스핌] 오종원 기자 = 반도체 호황에 힘입은 수출·설비투자 확대가 올해 한국 경제의 성장률을 3% 중반까지 끌어올릴 수 있다는 이형일 부총리 겸 재정경제부 장관의 진단이 나왔다. 이 부총리는 설비투자 확대가 생산성 향상으로 이어지면서 잠재성장률도 하락 추세에서 벗어나 반등할 시점이 가까워졌다고 봤다. 19일 재경부에 따르면 이 부총리는 지난 16일(현지시간) 국제통화기금(IMF)·세계은행(WB) 연차총회 참석차 찾은 태국 방콕 퀸시리낏 컨벤션센터(QSNCC)에서 한국 동행기자단 간담회를 열고 이 같은 견해를 밝혔다. ◆ 수출·설비투자 호조..."잠재성장률 반등 임박" 이 부총리는 3분기 국내총생산(GDP) 공식 통계 발표를 앞두고 수출과 설비투자가 양호한 흐름을 보이고 있다는 점에 주목했다. 상반기에 이어 3분기에도 성장세가 뒷받침되면 연간 성장률이 예상보다 높아질 수 있다는 판단이다. 이 부총리는 지난 16일(현지시간) 국제통화기금(IMF)·세계은행(WB) 연차총회 참석차 찾은 태국 방콕 퀸시리낏 컨벤션센터(QSNCC)에서 한국 동행기자단 간담회를 진행하고 있다. [사진=재정경제부] 2026.10.19 jongwon3454@newspim.com 그는 올해 성장률이 IMF 전망치인 3.3%를 웃돌 것으로 예상하면서 "남은 기간 대외적인 새로운 이벤트가 발생해 큰 영향을 주는 게 아니라면 3% 중반도 가능할 수 있겠다"고 말했다. '3% 중반'의 구체적인 범위를 묻는 추가 질문에는 3.4~3.6%를 의미한다고 설명했다. 정부는 앞서 지난 7월 발표한 '하반기 경제성장전략'에서 올해 성장률 전망치를 2.0%에서 3.0%로 상향 조정한 바 있다. 잠재성장률에 대해서도 반등 가능성을 제시했다. 반도체 수요에 비해 공급이 부족해 격차를 메우기 위한 투자가 이어지고 있으며, 이 같은 설비투자 호조가 내년에도 지속될 수 있다는 설명이다. 이 부총리는 "최근 성장세나 성장 구성을 보면 잠재성장률이 계속 하락하는 추세를 벗어나 반등할 수 있다고 생각한다"며 "그 시기가 다가오고 있고, 어찌 보면 임박했다고도 생각한다"고 밝혔다. 설비투자 확대가 시차를 두고 생산성을 높여 경제의 기초적인 성장 능력을 끌어올릴 수 있다는 취지다. 다만 구체적인 잠재성장률 수준은 외부 기관의 추계 결과를 지켜봐야 한다고 덧붙였다. 16일(현지시간) 태국 방콕 QSNCC에서 한국 동행기자단 간담회가 진행되는 모습. [사진=재정경제부] 2026.10.19 jongwon3454@newspim.com ◆ 경제전망 연 3회 검토...하반기 성장전략도 변화 예고 정부의 경제전망 발표 방식도 손질할 뜻을 밝혔다. 현재 연말과 이듬해 6월 말~7월 초에 전망을 발표하는 방식을 바꿔, 내년부터 전망 횟수를 늘리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 이 부총리는 경제 여건이 빠르게 변하는 상황에서 연 2회 전망이 적절한지 고민하고 있다며 "내년부터는 전망을 좀 더 자주 해야겠다는 생각"이라고 말했다. 구체적으로는 연말에 다음 해 경제전망을 발표한 뒤 해당 연도에 두 차례 수정·보완해 총 세 번 제시하는 방안을 거론했다. 분기별 발표를 뜻하는 것은 아니며, 추가 전망을 언제 내놓을지는 더 검토해야 한다고 설명했다. 이에 따라 하반기 경제성장전략의 구성과 발표 방식도 달라질 수 있다. 연말에는 경제 운용 방향과 주요 정책과제를 종합적으로 제시하되, 중간 전망에서는 달라진 여건에 맞춰 보완이 필요한 분야의 대책을 마련하겠다는 구상이다. 이 부총리는 "대규모 작업을 한 번 더 하기보다는 경제전망을 좀 더 정확하게 하고, 추가적인 보완이 필요한 부분에 대응방안을 내는 쪽이 바뀐 현실에 맞는 것 같다"고 설명했다. 이어 "지금 생각이 연말까지 그대로 가면 '하반기'라는 이름의 경제성장전략은 내년에는 보기 어렵지 않을까 생각한다"고 덧붙였다. jongwon3454@newspim.com 2026-10-19 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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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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