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글로벌·중국 동남아·호주

속보

더보기

인니 기상당국 “순다해협 쓰나미, 크라카타우 분화로 인한 해저 산사태가 원인”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웰링턴 로이터=뉴스핌] 김선미 기자 = 인도네시아 기상당국과 과학자들이 지난 22일(현지시간) 밤 순다해협에서 발생한 쓰나미의 원인이 아낙 크라카타우 화산 분화로 인한 해저 산사태라고 지목했다.

인도네시아 기상기후지질청(BMKG)의 드위코리타 카르나와티 청장은 “아낙 크라카타우 화산이 분화해 해저 산사태가 발생해 결국 쓰나미로 이어졌다”고 말했다.

유럽우주기구의 센티넬1 위성이 찍은 사진에서도 아낙 크라카타우 화산의 남쪽 측면이 대거 바다로 쓸려나간 것이 확인됐다.

뉴질랜드 지질·핵과학연구소(GNS Science)의 샘 테일러-오포드 지질학자는 “해저 산사태가 발생해 바닷물을 밀어내면 해양 표면이 수직으로 크게 출렁이면서 쓰나미가 발생한다”고 설명했다.

과학자들은 이번 쓰나미가 지진이 아니라 화산 때문에 발생한 것이라 쓰나미 경보가 작동되지 않았을 것이라고 전했다.

당시 해안가에 있던 주민들도 지진이나 썰물 등 이상 징후가 전혀 나타나지 않았는데 갑자기 3m 높이의 쓰나미가 들이닥쳤다고 전했다.

게다가 아낙 크라카타우는 해변에 매우 가까운 위치에 있어 주민들이 대피할 시간이 전적으로 부족했다.

자바섬과 수마트라섬을 가르는 순다해협에서 경고 없이 들이닥친 쓰나미로 지금까지 281명이 사망한 것으로 보고됐고 수백명이 부상을 입었으며 일대가 초토화됐다.

아낙 크라카타우는 1927년에 크라카타우 화산이 폭발하면서 형성된 화산이라서 붙은 이름이다. ‘아낙’은 ‘자식’ 또는 ‘아들’이란 뜻이다. 모화산인 크라카타우 화산은 1883년 대폭발로 30m가 넘는 쓰나미를 일으켜 당시 3만명 이상이 사망했다.

[남람풍 로이터=뉴스핌] 최원진 기자= 인도네시아 람풍주 남람풍 순다해협에 위치한 아낙 크라카타우 화산이 폭발했다. 아낙 크라카타우 화산 폭발은 전날 인도네시아를 강타한 쓰나미의 원인으로 꼽힌다. 2018.12.23. Antara Foto/Bisnis Indonesia/Nurul Hidayat/ via REUTERS

 

 

gong@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낸드 시장도 1Q '가격 쇼크' [서울=뉴스핌] 김아영 기자 = 올해 1분기 낸드(NAND) 플래시 시장에 전분기 대비 40% 이상의 유례없는 가격 폭등이 예상된다. 인공지능(AI) 데이터센터 투자 확대로 기업용 고성능 SSD(eSSD) 수요가 폭증한 반면, 제조사들이 투자 자원을 D램(DRAM)에 집중하면서 발생한 심각한 공급 부족이 가격 상승을 견인하고 있다. 특히 북미 클라우드 업체들의 수요가 몰리는 기업용 SSD는 최대 58%까지 가격이 상승할 것으로 보여 상반기 내내 강세가 지속될 것으로 분석된다. SK하이닉스가 세계 최초로 양산한 모바일용 낸드 설루션 제품 'ZUFS 4.1' [사진=SK하이닉스] 3일 시장조사업체 카운터포인트리서치에 따르면, 1분기 기가바이트(GB)당 낸드 플래시 평균 가격은 40% 인상될 전망이다. 특히 공급 우선순위에서 밀린 소비자용 제품의 타격이 크다. PC에 쓰이는 저사양 128GB 제품은 최근 50% 수준의 프리미엄이 붙어 거래되고 있다. 이러한 수급 불균형은 주요 공급사들이 AI 서버용 물량을 우선 배정하며 소비자용 생산을 감축한 영향이 크다. 여기에 작년 12월 마이크론이 리테일 사업 철수를 발표한 점도 시장 불안을 키우고 있다. 최정구 카운터포인트 수석 연구원은 "4분기 디램에서 보았던 레거시 디램 가격 폭등이 1분기 낸드에서 재현되는 양상"이라고 언급했다. 현재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 마이크론이 증설을 추진 중이나 실제 양산까지는 시차가 존재한다. 작년 가동한 키옥시아의 기타카미(Kitakami) 팹2 역시 올해 하반기에야 생산량에 유의미한 기여를 할 것으로 보여, 단기적인 가격 강세는 불가피할 전망이다. 업계에서는 특히 북미 클라우드 서비스 제공업체(CSP)의 주문이 집중되면서 기업용 SSD 가격은 이번 분기에만 전 분기 대비 53~58% 급등할 것으로 예상한다. 데이터 저장장치인 낸드가 AI 메모리 열풍의 한 축으로 부상하며 기업용 시장을 중심으로 강력한 가격 상승 압박을 받는 것으로 분석된다. aykim@newspim.com 2026-02-03 14:57
사진
올해부터 제헌절도 '쉰다' [서울=뉴스핌] 김미경 기자 = 7월 17일 제헌절이 올해부터 다시 공휴일이 된다. 공휴일에서 제외된 2008년 이후 18년 만이다. 인사혁신처는 3일 제헌절을 공휴일로 지정하는 내용을 담은 공휴일에 관한 법률 개정안의 공포안이 국무회의에서 의결됐다고 밝혔다. 이 법안은 공포 3개월 뒤부터 시행된다. 이재명 대통령이 지난해 7월 15일 서울 용산 대통령실에서 31회 국무회의를 주재하고 있다. [사진=청와대] 제헌절은 대한민국 헌법이 공포된 1948년 7월 17일을 기념하는 날이다. 1949년 국경일·공휴일로 지정됐으나 '주5일제' 도입 이후 공휴일을 조정하면서 2008년에 공휴일에서 제외됐다. 이재명 정부는 헌법 정신을 되돌아보는 계기를 마련하고자 제헌절을 공휴일로 재지정하는 방안을 추진, 지난달 29일 국회 본회의에서 공휴일법 개정안이 통과됐다. 개정된 공휴일법이 시행되면 5대 국경일(3·1절, 제헌절, 광복절, 개천절, 한글날)이 모두 공휴일이 된다. 인사처는 '관공서의 공휴일에 관한 규정' 개정 등 후속 조치를 신속히 추진할 계획이다. the13ook@newspim.com 2026-02-03 16:37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