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증권·금융 은행

속보

더보기

다주택자 대출 제2의 규제...'부동산임대업 대출 총량관리' 도입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은행의 개인사업자대출 관리목표에 '부동산임대업' 포함
부동산투기 방지 RTI 실효성 낮아, 내년 1분기 대출 목표치 마련

[편집자] 이 기사는 12월 26일 오후 2시30분 프리미엄 뉴스서비스'ANDA'에 먼저 출고됐습니다. 몽골어로 의형제를 뜻하는 'ANDA'는 국내 기업의 글로벌 성장과 도약, 독자 여러분의 성공적인 자산관리 동반자가 되겠다는 뉴스핌의 약속입니다.

[서울=뉴스핌] 한기진 기자 = 금융당국이 부동산임대업대출에 ‘총량규제’를 도입할 계획이다. 은행이 부동산임대업자한테 대출해 줄 수 있는 총량을 제한한다는 것. 

당국은 이자상환비율(RTI)를 도입해 부동산임대업자인 다주택자의 대출을 억제하려했지만 실효성이 없는 것으로 드러났다. 이에 은행 별로 매년 가계대출증가율 관리목표를 부과하고 위반 시 규제하는 방식을 도입하기로 했다. 

금융위원회 관계자는 26일 “내년 1분기 개인사업자대출 여신심사 모범규준을 개정하면서 은행이 자율적으로 3개 이상 (대출증가율) 관리대상 업종을 정하도록 하겠다"며 "여기에 '부동산임대업대출'은 반드시 포함될 것”이라고 밝혔다.

그는 “개인사업자대출은 부동산임대업, 음식식당업, 보건의료업 등 다양하지만 대출규모가 크고 쏠림 현상이 과도한 부동산임대업에 연간 취급증가율 목표치를 부과해 ‘한도’를 관리해야 하는 개인사업자대출 관리목표의 핵심”이라며 “가계대출 관리목표와 같은 개념”이라고 덧붙였다.

가계대출 관리목표란 은행이 매년 대출 총량을 제한하는 목표 증가율로 금융감독당국의 승인을 받는다. 올해 가계대출 증가 목표치는 은행권 전체 7%, 국민은행 신한은행 우리은행 KEB하나은행 NH농협은행 IBK기업은행 등 개별 은행은 5∼8% 수준이다. 이 수준을 넘어서면 금융감독당국의 건전성 규제 등 제재를 받는다. 과도한 가계대출 증가에 따른 집값 폭등과 은행의 건전성을 악화를 막기 위한 조치다.  

개인사업자의 부동산임대업 총량관리도 마찬가지로 실시된다. 금융당국은 자영업자에 대한 ‘2조6000억원+알파’ 금융지원계획을 내놓으면서 부동산임대업 중심으로 대출이 쏠릴 가능성이 크다고 본다. 전 금융권 개인사업자대출 규모는 9월말 현재 389조원. 이중 부동산업·임대업 비중이 39%로 제조업(15%), 도소매업(14%)을 훨씬 앞지른다.

부동산임대업 총량규제가 나온 배경은 '11.3 부동산대책' 중 하나인 부동산임대업 RTI 개선안이 대출 억제 실효성이 크지 않아서다. 부동산임대업자가 신규 대출을 받을 때 이자상환비율(RTI) 150%(주택임대업 125%)를 넘어야 한다. RTI는 연간 대출이자비용 대비 임대소득이다. 즉, 연간 부동산 임대소득이 이자 비용보다 1.25~1.5배 이상은 돼야 한다는 것이다. 

하지만 다주택자들은 임대사업자로 신고한 뒤 주택담보인정비율(LTV), 총부채상환비율(DTI) 규제가 적용되지 않는 부동산임대업 대출을 통해 주택을 여러 채 사들였다. 대출규제인 RTI는 사실상 지켜지지 않았다.

금융위 관계자는 “자영업자의 사업성을 평가하는 금융회사 심사체계가 충분히 구축되지 않은 상황에서 대출이 가파르게 증가하면 실물‧금융 여건 변화 시 개인사업자 대출의 건전성이 저하될 소지가 있다”고 설명했다. 

부동산임대업 대출관리 목표치 설정 등 개인사업자대출 건전성 관리 등은 내년 1분기에 금융위, 금감원, 은행 등의 협의를 거쳐 결정한다.

 

hkj77@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홍명보호 북중미 월드컵 최악의 팀 [서울=뉴스핌] 박상욱 기자 = 2026 FIFA 북중미 월드컵에서 조별리그 탈락의 고배를 마신 홍명보호와 간판 공격수 손흥민에 대한 혹평이 이어졌다. 한국 대표팀은 이번 대회 '가장 실망스러운 팀'으로 꼽혔고 캡틴 손흥민은 '최악의 공격수' 부문에 이름을 올리는 굴욕을 맛봤다. 글로벌 스포츠 매체 '디애슬레틱'은 21일(한국시간) 이번 월드컵을 결산하며 한국의 조별리그 탈락을 이번 대회 최악의 실패 중 하나로 지정했다. 매체는 한국이 공동 개최국 멕시코, 체코, 남아프리카공화국과 묶인 A조에서 1승 2패(승점 3)에 그쳐 32강조차 오르지 못한 점을 꼬집었다. 특히 조 2위를 확보했다면 거대 한인 타운이 형성된 로스앤젤레스(LA)에서 32강전을 치르며 강력한 홈 이점을 누릴 수 있었다는 점에서 실망감을 더했다고 평했다. [서울=뉴스핌] 박상욱 기자 = 홍명보 감독(왼쪽)과 손흥민. [사진=로이터] 2026.07.22 psoq1337@newspim.com 디애슬레틱은 "한국은 체코와의 첫 경기를 2-1로 이기고도 남아공전 패배 등으로 무너졌다"며 "확대된 본선 토너먼트 진출조차 실패한 가장 실망스러운 팀"이라고 전했다. 한국 외에도 호화 군단을 이끌고 16강에서 탈락한 포르투갈, 수비적이고 지루한 축구로 일관한 브라질, 자국 팬들 앞에서 벨기에에 완패한 미국 등이 실망스러운 국가로 이름을 올렸다. 일본 스포츠 매체 '풋볼채널'은 22일(한국시간) 북중미 월드컵 '워스트 일레븐'을 발표하며 손흥민을 측면 공격수 자리에 배치했다. 이번 대회를 위해 미국 메이저리그사커(MLS)로 이적하며 강한 열의를 보였으나 끝내 무득점에 그친 점이 결정적이었다. 매체는 "손흥민은 결정적 기회를 계속 놓치며 기합만 공회전했다"라며 "조별리그 1차전에서 슈팅 6개를 날리고도 골을 넣지 못했고 남아공전에서도 임팩트가 없었다"고 지적했다. 포르투갈의 크리스티아누 호날두 역시 기량 저하와 팀 공격 정체의 원인으로 지목되며 손흥민과 함께 워스트 공격수로 묶였다. 자국 스타 구보 다케후사(일본)도 부상 악재 속에 불명예 명단에 포함됐다. psoq1337@newspim.com 2026-07-22 09:43
사진
與, 전대 앞두고 '신천지 개입설' 파장 [서울=뉴스핌] 박서영 기자 = 더불어민주당 8·17 전당대회를 앞두고 김민석 당대표 후보가 경쟁 주자인 정청래 후보를 향해 '신천지 전당대회 개입설'을 제기하며 핵심 뇌관으로 떠오르고 있다.  정 후보는 "무관용 원칙으로 법적 조치를 취하겠다"면서 강경 대응 방침을 밝혔고, 또 다른 당권주자인 송 후보도 참전을 예고했다.  더불어민주당 당권 주자인 김민석 전 국무총리가 지난 15일 오전 서울 여의도 민주당 중앙당사에서 4대 혁신안을 발표하고 있다. [사진 = 뉴스핌DB] ◆ 김민석 "반명·분열·신천지 연합 깨는 것이 이번 전당대회 본질" 김 후보는 21일 오전 서울 중구 서울시의회에서 열린 당대표 후보 초청 간담회 직후 기자들과 만나 신천지 의혹과 관련해 "반명(반이재명), 분열주의, 신천지의 비밀 3자연합을 깨는 것이 이번 전대의 본질"이라며 신천지 개입설을 제기했다. 이어 그는 "신천지와 관련해서는 차근차근 말씀드릴 기회가 있을 것"이라며 "신천지 특검이 진행이 안 된 점 같은 것들을 하나하나 짚어가야 한다"고 주장했다. 또 "신천지의 정치개입에 대해서 엄격한 비판을 하고 예방하는 것이 필요하다"며 "다른 후보들도 이에 대해 엄격한 비판을 할 수 있게 되기를 바란다"고 강조했다. 정청래 전 더불어민주당 대표 [사진=뉴스핌 DB] ◆ 정청래 "저와 전혀 관련 없는 문제...무관용 원칙으로 법적 조치하겠다"  이에 정 후보는 법적 대응을 예고하며 즉각 반발했다. 정 후보도 같은 행사 후 기자들과 만나 '신천지 전당대회 개입설'에 대해 "저하고는 전혀 관련 없는 문제"라며 "이런 가짜뉴스, 허위조작 정보로 이미지를 씌우는 게 있다면 무관용의 원칙으로 법적 조치하겠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유튜브에서 그런 가짜 조작뉴스를 흘리는 것으로 알고 있는데, 이미 법적 조치를 취한 게 있다. 앞으로 지위고하를 막론하고 가장 강력한 법적조치를 취하겠다. 정보통신망법에 의해서 엄벌에 처하게 돼 있다"고 했다. 정 후보는 이날 오후 본회의 이후 기자들과 만난 자리에서도 "(신천지 전당대회 개입설) 부분은 제가 절대로 용서하지 않고 그냥 넘어가지 않을 것"이라며 "마치 저하고 관련이 있는 것처럼 연기를 피우는데, 이것은 걸리면 족족 다 법적인 조치를 할 것"이라고 재차 강조했다.  송영길 더불어민주당 당대표 후보는 21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홍준표 전 대구시장과 오찬 회동을 가졌다고 밝혔다. [사진=송영길 페이스북] ◆ 송영길 "홍준표와 오찬...이만희 교주와 洪 직접 만나 나눈 충격적 이야기 들어" 송영길 당대표 후보도 이날 신천지 문제를 언급하며 당내 파장을 예고했다.  송 후보는 이날 자신의 페이스북에 홍준표 전 대구시장과 오찬 회동을 가졌다고 밝혔다. 그는 "지난 2021년 국힘 대선경선에서 신천지 개입이 없었다면 윤석열이 아닌 홍준표가 대선 후보가 되었을텐데 하는 아쉬움을 나누었다"고 적었다.  이어 "대선 후 이만희 (신천지) 교주와 홍준표 선배가 직접 만나 나눈 충격적인 이야기를 들었다. 몇 가지 크로스체크를 한 후 방송에서 이야기하도록 하겠다"고 했다.  seo00@newspim.com 2026-07-21 17:03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